부유하지 않아도 같이 살았던 때는 평범하게 사랑받으며 자라왔다고 생각했어요
스무살 중반 졸업하고 근 10년 이상을 타지역에서 혼자 살다 이제 가족이 있는 지역으로 내려와 보니 예전의 모습은 없고 내가 생각했던 가족은 tv에서 본 내가 상상했던 가족 모습이었구나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고향에 돌아와도 회사와 본가가 멀어 여전히 독립해 살고 있어 떨어져 산지 거의 15년 정도 됩니다
며칠 전 30대 중반 고독사 기사를 보기 전부터 전 내가 혼자 죽어 있어도 회사에서 요청해서야 발견 되겠구나 싶더라구요.
예전의 함께 살던 모습은 없고 되려 제가 그들의 삶에 끼어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내려와서 부모님과 하고 싶었던 거 해보려 했으나 돌아오는 건 핀잔과 귀찮다 란 말입니다
부모님 결혼한 오빠등 전혀 제게 관심도 없고
심지어 입원 중 치약칫솔 갖다준 후 퇴원할때까지 연락 한 번 없던 오빠 .. 조카 어린이날 선물 받을 때는 먼저 연락하던데 ...부모님들은 오빠가 본가 방문할때나 시간맞춰 오라고 연락할 때 외에는 제가 어떻게 사는지 무슨 생각하며 사는지
관심 밖입니다
물론 .. 네 저 나이 많은 30대 중반 넘어서는 싱글녀예요.
헌데 너무 떨어져 살다 지금에서야 고향 내려왔는데 떨어져 살때보다도 더 관심이 없으니 그냥 인간적인 섭섭함이 가득합니다.
전 tv보다가도 자식, 형제가 죽거나 잃어버리면 죽기살기로 범인색출 또는 찾아낸다는 가족들의 사연을 볼때마다 우린 가족은 과연 저럴까 하며 눈물이 나요
지금까지 내 가족들도 저럴거야 하며 굳게 믿고 살았는데
너무 오래 떨어져 살았던 건지.. 가족들 변두리 어드메 주워온 자식인가 할 정도로 우울감에 심리상담도 받았던 적도 있어요.
제가 너무 가족이란 이래야해 제 이상향에 맞춰서 생각해 왔던 걸까요 나이들어서는 이런 생각도 하면 안되고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건지요 .. 타지 생활하며 걱정할까 혼자서끙끙대고 속 얘기 잘 못하는 편이라 ..내려오면 달라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봅니다
그런 거 차치하더라도
부모님도 나이가 들어가시는데 이런 건 바래서도 안되는 건지요
다른 사람들의 가족들도 이러한지 ..제가 부족한 걸까요
혼란스럽습니다.
내 가족은 이래야해라는 환상이 있었던 거 같아요
스무살 중반 졸업하고 근 10년 이상을 타지역에서 혼자 살다 이제 가족이 있는 지역으로 내려와 보니 예전의 모습은 없고 내가 생각했던 가족은 tv에서 본 내가 상상했던 가족 모습이었구나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고향에 돌아와도 회사와 본가가 멀어 여전히 독립해 살고 있어 떨어져 산지 거의 15년 정도 됩니다
며칠 전 30대 중반 고독사 기사를 보기 전부터 전 내가 혼자 죽어 있어도 회사에서 요청해서야 발견 되겠구나 싶더라구요.
예전의 함께 살던 모습은 없고 되려 제가 그들의 삶에 끼어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내려와서 부모님과 하고 싶었던 거 해보려 했으나 돌아오는 건 핀잔과 귀찮다 란 말입니다
부모님 결혼한 오빠등 전혀 제게 관심도 없고
심지어 입원 중 치약칫솔 갖다준 후 퇴원할때까지 연락 한 번 없던 오빠 .. 조카 어린이날 선물 받을 때는 먼저 연락하던데 ...부모님들은 오빠가 본가 방문할때나 시간맞춰 오라고 연락할 때 외에는 제가 어떻게 사는지 무슨 생각하며 사는지
관심 밖입니다
물론 .. 네 저 나이 많은 30대 중반 넘어서는 싱글녀예요.
헌데 너무 떨어져 살다 지금에서야 고향 내려왔는데 떨어져 살때보다도 더 관심이 없으니 그냥 인간적인 섭섭함이 가득합니다.
전 tv보다가도 자식, 형제가 죽거나 잃어버리면 죽기살기로 범인색출 또는 찾아낸다는 가족들의 사연을 볼때마다 우린 가족은 과연 저럴까 하며 눈물이 나요
지금까지 내 가족들도 저럴거야 하며 굳게 믿고 살았는데
너무 오래 떨어져 살았던 건지.. 가족들 변두리 어드메 주워온 자식인가 할 정도로 우울감에 심리상담도 받았던 적도 있어요.
제가 너무 가족이란 이래야해 제 이상향에 맞춰서 생각해 왔던 걸까요 나이들어서는 이런 생각도 하면 안되고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건지요 .. 타지 생활하며 걱정할까 혼자서끙끙대고 속 얘기 잘 못하는 편이라 ..내려오면 달라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나봅니다
그런 거 차치하더라도
부모님도 나이가 들어가시는데 이런 건 바래서도 안되는 건지요
다른 사람들의 가족들도 이러한지 ..제가 부족한 걸까요
혼란스럽습니다.
상담비용도 계속 받기에 벅차 더 이상 갈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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