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하다가 들켰어요

찌질이2019.08.01
조회1,165
(처음 써봐서 글이 많이 부족하지만 진지하게 봐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는 평범한 고1인 학생입니다.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좋아라는 남자애가 생겼는데요. 좋아한지는 2달정도 관심이 생긴건 3달정도 입니다. 일단 저희 엄마가 굉장히 집착이 심하다..랄까요.. 초등학교 6학년때엔 비밀연애하다가 들켜서 엄청 맞고 울면서 이별을 말했던적이있는데..왜 비밀연애를 했냐면 전에 제가 고백을 받은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엄마가 진짜 제가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물어보시고 계속 어때?어땠는데?왜 그러는데?왜 안받아 줬어?그런식으로 저한테 계속 물어보시니깐..저는 그 뒤로는 고백 받았다고 선뜻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그 뒤로 남친이 한번 생겼었는데 그..기억 땜에 비밀연애하다가 들켜서 엄마한테 엄청 혼나고 이별했습니다. 중학교 올라와선  조용죠용 짧은 비밀연애만 2번?정도 하다가 그 뒤로 2년 정도 솔로이다가 작년에 남친을 사귀었습니다. 그땐 뭐 두렵긴 했지만 사귄지 2~3일 정도 됐을때 말씀을 드렸고요. 그때도 6학년 때만큼은 아니지만 관심..?이 좀 덜하셔서 그냥 저냥 참을만 했어요. 근데 이 전까지 사귄거는 뭔가 진심으로 진짜 좋아해서 사귄것보단 그냥 호감 정도에서 사귄거랄까..여..때문에 진짜 좋아하는게 뭔지 몰랐는데 앞에 말한것처럼 좋아하는 애가 생겼어요. 근데 저는...진짜 바보같이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 무서운거에요. 이번에는 고백을 받은개 아니니깐 또 계속 물어보고 그러실까봐 물론 티가 나서 중간에 엄마가 너 요즘 좋아하는애 생겼니?양아치 같이 왤케 신경쓰고 다녀? 양아치 같이 앞머리는 왜 자르니? 이러면서 계속 물어보셔서..아니라고 절대로 아니라고...그랬다가 오늘 들켰어요. 참 어차피 들킬껀데 왜 빨리 말안하고 이런 상황을 만들었는지 저도 참 제가 이해가 안되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가뜩이나 요즘 진로때문에 정말 많이 혼나고 싸워서 뭔가 더이상 논쟁거리를 만들고 싶지 않았달까요...오늘 정말 많이 혼났어요. 그럴꺼면 인생 혼자살라고 엄마는 다 너의 진로가 걱정되고 그런건데 너가 그렇게 속이고 다 듣기 싫으면 하지말라고 너 혼자 살라고 ...너가 뭘하던 맘대로 하라고 진짜 기분 나쁘다고 그러셨어요.
저는요 진짜 엄마한테 진심으로 말하고 싶고 제발 저의 진심이 전달 됬으면 좋겠어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짝사랑이 너무 힘든데 엄마의 관심까지 받을자신이 없었던 제가 너무 밉네요...어떡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