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블로거 또는 강사들...

OO2019.08.02
조회767

꼭 대답을 듣고파서 파급력 있는 결시친에 씁니다.

저의 살짝 팍침이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편의상 음슴체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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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본인은 요리와 전혀 상관없는 일함.
혹시 시샘이라 할까봐 말씀드리면 전 현재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시샘 아님.
개인적으로 요리를 좋아하고 집에서 요리해 먹는걸 외식보다 좋아해 인스타, 블로그에서 요리쌤들 팔로워해 보고 있고 실제 특강 신청해서 수업도 들음.

가면 보통 열 명 미만의 수강생들 있음.
내가 십 년 전에 요리 배웠던 거 생각함 요즘 요리쌤들 거저 먹음. 수강생들 실습 못하고! 당연히 재료비도 절약 되겠죠? 오로지 쌤 혼자 음식 만듦. 다만 미리 음식 많이 만들어 놓고 수업 끝남 수강생들한테 그날 배운 메뉴를 먹게 해줌. 친구들과 식사 한끼 하러온단 생각으로 오는 수강생도 있는듯...
무튼 메뉴에 따라 다르나 1회 수강료 10-15만 원선임.
늘 현금만 받는게 시대에 역행하는 일이라 생각하나 그러려니 했음... 수강생도 열 명 미만이니...

근데 어떤 요리 블로거를 눈여겨보게 됐음.
미국 뉴**에 살고 인상도 여리여리, 순진해 보이고
특히 한국에 계신 노부모님에 대한 글을 자주 올리는데 그 맘이 너무 예뻐보여 참 좋아했음.
울 언니가 예전에 그 지역 살았기에 가끔 언급되는 마트, 거리 이름도 반갑고... 거기서 한인 상대로 요리 수업함.
그것도 좋아보였음. 외로운 이민 생활, 요리를 매체로 주부들이 모여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수업이 잘되는지 집이 번참사는게 보임..
큰집 이사하고 가구 바꾸고...
그것도 응원함. 이민 초기 고생한거 같았는데 우리 동포가 외국 가서 잘 산다니...

근데 온라인서 입소문 나니 (아마 나처럼 그 요리쌤의 순수해 보이는 마음에 끌린 사람 많은 듯) 방학때 한국와서 특강 시작. 주로 메뉴는 유명 식당 요리 카피.
수강생을 몇십 명 받고 마이크 차고 대규모로 함.
이것도 괜찮음... 한국에서도 바라는 수강생 있을 테니...

대박났음. 식당 유명 메뉴 카피하니 대거 몰림.
이제는 일년 중 반은 한국 나와 수업.
아예 아파트 하나 빌려 수업함...

떼돈 벌었는지 미국 가서는 이제 칸쿤이니 유럽이니 온가족들과 여행..
근데 이걸 뭐라하는게 아님.
수십 명 모아 마이크차고 단과 학원 수업하듯 기업형으로 하면서 현금만 받음.
비밀댓글 써야하고 카드 되요? 하면 가차없이 무시당함.
요즘 천 원도 카드되는 시댄데...
필자도 카드 물었다 개무시...
수업료도 비밀댓글로 물어야하는데 대충 15만 원 이상인듯... 그걸 전국 투어하듯 함...

안되면 애교스럽게라도 안된다고 대답해줬음 그러려니 할 텐데 아예 무시당하니 빡침.
그 담부터 안좋은 눈으로 보게 되고 이후엔 아직도 자긴 순수하게 요리에 미쳐 많은 사람들에게 재능기부한다는 식의 글을 올리는 게 참 영악스러워보임.

수십 명의 수강생에게 현금 십오 이상 받고
그 수업을 수십 번 ... 그걸 일년에 몇차례...
얼마임? 세금 한푼 안내고?
그걸 미국 가서 쓴다 생각하니 더 짱남...
돈은 울나라서 벌고...
그래놓고 순수한 척...

친구들한테 얘기하니 국세청 신고하라는데
심져 신고함 돈도 준다는데...
내가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고민 됨...
내가 이 여자 얄미워하는거 예민한 거임?
댓글봐서 신고 결정할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