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여자입니다.
예랑이랑 최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소비 패턴? 지출에 대해? 안맞더라구요.
가전,가구 제품에 대해서
같은 브랜드 새 제품을 두고 구매처에 따라
어디가 더 저렴한지 알아보고 사는 게
합리적인 소비에 해당하는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그런데 예랑이는 아니더라구요.
저는 새 제품을 말하는데
예랑은 굳이 새 제품 살 필요있냐며,
중고로 깨끗한거 사도 문제 없다고 생각한대요.
제가 사고자 하는게 중고로 팔고 있을 수도 있다며..
제가 자취를 하는 학생이거나, 직장인이면 상관없어요.
지금껏 중고로 구매해서 잘써왔고요.
그런데 결혼이잖아요.
새 신혼집에 새 물건 들이고 싶은게 잘못된걸까요?
예랑이가 말하는 합리적인 소비.
중고로 구매해서 넣어야할까요?
훗날 아기 태어나면 새로 산거 다 망가진다고
일단 중고로 다 마련해서 쓰고
애가 좀 크고 넓은 집으로 이사가면서
제가 원하는대로 새로 다 맞추는건 어떻냐길래
알았다고했어요.
둘이 사는데 좋은 건 필요없지만 신혼이고,
신혼집이고 그래도 갖추고 싶었거든요.
평소에 쓸데없는 지출을 안하는 편이지만
결혼이 뭐라고 남들하는대로 하고 싶어서 고집 부렸는데
아기 태어나고 좀 크고 이사간 후 새 제품, 좋은걸로
다 갖추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했어요.
이 문제는 해결.
두번째는 신혼 여행지 숙박 문제.
윗 글 처럼 가전이나 가구는 문제가 생기거나
일정기간 지나면 바꿀 수 있는 부분이니 이해했고
제가 포기하고 예랑 말 따르기로 했어요.
그런데 신혼여행은 단 한번이잖아요.
예랑이 저랑 결혼을 몇 년 주기로 2~3번 할 것도 아니고.
한번 뿐이 신혼 여행, 그거 저한테 못 맞춰주나 싶어요.
여행지로도 마음이 안 맞다가 예랑 원하는 나라로 가기로 했어요.
대신 호텔 및 리조트 예약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알아서
한다고 했더니 그건 생각 좀 해보자네요?
너무 비싼건 안되고.... 라더라구요.
부자도 아니고 비싼곳만 고집 할 생각은 없어요.
예를 들어,
평소 여행가서 1박 20만원 전후 시설 이용했다면
신혼 여행이니 풀빌라 리조트에서도 자고 싶고,
호텔에서 쉬고 싶기도 하니 3~40만원대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치라며 15~20만원대로
괜찮은 곳에서 충분히 신혼 여행 즐길 수 있다며
합리적인 소비를 하라고 하네요.
세번째는 산후조리원.
열에 아홉은 간다지만 안가는 그 하나를 고집하며
꼭 안가도 되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거기 가면 뭐하녜요.
솔직히 저도 자세히는 몰라요. 임신도 안했고,
정보를 구해 본 적 없어서.
단지 여기저기서 들은것만 있을 뿐이거든요.
그래서 그냥 조리하면서 쉬고 케어 받는거라고 했어요.
본인이 해주겠대요.
비싸기만 하다고. 왜 하냐고.
예랑 동생분 아내분이 제왕절개를 하고
조리원 안가고 바로 집으로 갔대요.
대신 친정 부모님이 오셨다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우리도 조리원은 가지말자고해서
난 케어 받고 싶다고, 조리원 갈거라고 했더니
생각해보자고 하네요. 비싸다며.
본인이 일을 3주정도 쉬면서 케어 해줄거라고.
조리원 들어가면 아기 케어 방법이라던지 그런거
다 가르쳐준다던데 우리는 누가 가르쳐주냐며,
책보고 터득해서 나랑 아기 케어 해줄거냐고 그랬어요.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교육?도 해준다고
조리원가는게 낫다고 말했어요.
우린 아무것도 모르니 배워야한다고.
처음이니 그게 나을 거 같다고.
본인이 직접 케어 해주면 수백만원 아끼는 거 아니냐고
쓸데없이 낭비 안하고 돈 버는거라고,
본인이 일 쉬고 다 해주겠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가전가구 문제도, 신혼여행지 숙박 문제도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겠는데
산후조리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 가시고 바로 집으로 가셔서 조리하신 분 많으신가요?
집에서 조리하기 괜찮나요?
아직 정보를 구하기 전이라 잘 모르겠어요.
배우지도 않은 생태에서 예랑이 일 쉬고 케어 해주는 걸로
괜찮을지......
합리적인 소비 운운하는 예랑이랑 싸웠어요.
결혼을 앞둔 여자입니다.
예랑이랑 최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소비 패턴? 지출에 대해? 안맞더라구요.
가전,가구 제품에 대해서
같은 브랜드 새 제품을 두고 구매처에 따라
어디가 더 저렴한지 알아보고 사는 게
합리적인 소비에 해당하는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그런데 예랑이는 아니더라구요.
저는 새 제품을 말하는데
예랑은 굳이 새 제품 살 필요있냐며,
중고로 깨끗한거 사도 문제 없다고 생각한대요.
제가 사고자 하는게 중고로 팔고 있을 수도 있다며..
제가 자취를 하는 학생이거나, 직장인이면 상관없어요.
지금껏 중고로 구매해서 잘써왔고요.
그런데 결혼이잖아요.
새 신혼집에 새 물건 들이고 싶은게 잘못된걸까요?
예랑이가 말하는 합리적인 소비.
중고로 구매해서 넣어야할까요?
훗날 아기 태어나면 새로 산거 다 망가진다고
일단 중고로 다 마련해서 쓰고
애가 좀 크고 넓은 집으로 이사가면서
제가 원하는대로 새로 다 맞추는건 어떻냐길래
알았다고했어요.
둘이 사는데 좋은 건 필요없지만 신혼이고,
신혼집이고 그래도 갖추고 싶었거든요.
평소에 쓸데없는 지출을 안하는 편이지만
결혼이 뭐라고 남들하는대로 하고 싶어서 고집 부렸는데
아기 태어나고 좀 크고 이사간 후 새 제품, 좋은걸로
다 갖추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했어요.
이 문제는 해결.
두번째는 신혼 여행지 숙박 문제.
윗 글 처럼 가전이나 가구는 문제가 생기거나
일정기간 지나면 바꿀 수 있는 부분이니 이해했고
제가 포기하고 예랑 말 따르기로 했어요.
그런데 신혼여행은 단 한번이잖아요.
예랑이 저랑 결혼을 몇 년 주기로 2~3번 할 것도 아니고.
한번 뿐이 신혼 여행, 그거 저한테 못 맞춰주나 싶어요.
여행지로도 마음이 안 맞다가 예랑 원하는 나라로 가기로 했어요.
대신 호텔 및 리조트 예약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알아서
한다고 했더니 그건 생각 좀 해보자네요?
너무 비싼건 안되고.... 라더라구요.
부자도 아니고 비싼곳만 고집 할 생각은 없어요.
예를 들어,
평소 여행가서 1박 20만원 전후 시설 이용했다면
신혼 여행이니 풀빌라 리조트에서도 자고 싶고,
호텔에서 쉬고 싶기도 하니 3~40만원대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치라며 15~20만원대로
괜찮은 곳에서 충분히 신혼 여행 즐길 수 있다며
합리적인 소비를 하라고 하네요.
세번째는 산후조리원.
열에 아홉은 간다지만 안가는 그 하나를 고집하며
꼭 안가도 되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거기 가면 뭐하녜요.
솔직히 저도 자세히는 몰라요. 임신도 안했고,
정보를 구해 본 적 없어서.
단지 여기저기서 들은것만 있을 뿐이거든요.
그래서 그냥 조리하면서 쉬고 케어 받는거라고 했어요.
본인이 해주겠대요.
비싸기만 하다고. 왜 하냐고.
예랑 동생분 아내분이 제왕절개를 하고
조리원 안가고 바로 집으로 갔대요.
대신 친정 부모님이 오셨다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우리도 조리원은 가지말자고해서
난 케어 받고 싶다고, 조리원 갈거라고 했더니
생각해보자고 하네요. 비싸다며.
본인이 일을 3주정도 쉬면서 케어 해줄거라고.
조리원 들어가면 아기 케어 방법이라던지 그런거
다 가르쳐준다던데 우리는 누가 가르쳐주냐며,
책보고 터득해서 나랑 아기 케어 해줄거냐고 그랬어요.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교육?도 해준다고
조리원가는게 낫다고 말했어요.
우린 아무것도 모르니 배워야한다고.
처음이니 그게 나을 거 같다고.
본인이 직접 케어 해주면 수백만원 아끼는 거 아니냐고
쓸데없이 낭비 안하고 돈 버는거라고,
본인이 일 쉬고 다 해주겠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가전가구 문제도, 신혼여행지 숙박 문제도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겠는데
산후조리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 가시고 바로 집으로 가셔서 조리하신 분 많으신가요?
집에서 조리하기 괜찮나요?
아직 정보를 구하기 전이라 잘 모르겠어요.
배우지도 않은 생태에서 예랑이 일 쉬고 케어 해주는 걸로
괜찮을지......
많이 심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