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제사 문제로 계속 다투고 있는데 너무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읽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공유좀 부탁드려요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 상처받아요ㅠㅠ
일단 남편과 저는 서로 생각하는게 너무 달라요 남편은 결혼을 했으면 내 부모님과 부인의 부모님에게 잘해야된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저는 결혼을 했어도 각자 부모님한테 알아서 잘하고 각자 챙기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부분부터 문제가 생겼어요 저는 결혼하기 전부터 이렇게 얘기했고 서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면서 결혼을 한건데 남편은 결혼후에 자꾸 저에게 자기처럼 생각하길 바래요
아무튼 남편 집에 제사가 일년에 두번있어요 그런데 저번에 그중 결혼하고 첫 제사였어요 남편이나 시부모나 다 저에게 그냥 오기만해라 참석만 하면 된다 라고 하길래 저는 참석만 했죠 그러고서 제사가 다 끝나고 함께 치우고 정리하고 집에 왔는데 남편이 저에게 너는 오늘 잘한것도 못한것도 없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어쨌든 내가 내 조상의 제사도 아니고 갈 이유가 없는 제산데 가서 참석하고 같이 치우고 했으니 딱히 잘한건 없어도 못한건 아니지 않냐 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그건 또 그러네 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다툼이 시작되었죠
저는 솔직히 말하면 제가 왜 며느리가 참석해야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더군다나 남편의 친할아버지도 아닌 고조할아버지까지 제사를 왜 지내야하는거죠? 제가 그집 식구도 아니고 당연하게 남편네 제사에 참석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이 너무 싫어요 왜 그게 당연한거죠? 그리고 저희 집은 제사가 없어서 남편이 저희집 제사에 참여할 일도 없고 저희 부모님은 남편을 1도 부르지 않습니다 밥먹자고도 안해요 불편하고 귀찮을가봐요 근데 왜 남편 부모님이 밥먹자고 부르면 당연히 가야하고 당연히 참석해야되는거죠? 너무너무 이해가 안되요 요즘은 조금씩 바뀌는 시대에 왜 아직도 제 남편은 저렇게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무튼 그래서 제사 당일 밤에 남편이 저에게 저렇게 얘기 한걸 듣고 너무 화가나서 내가 왜 제사에 당연하게 참여해야되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리고 남편 부모님이 결혼전에 이제 너희 결혼도 하니 제사 안할거다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그리고 밥먹자고 부르지도 않을거니 걱정하지 말고 너희들끼리 알아서 잘살아라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왠걸? 막상 결혼하고나니 밥먹자고 부르고 제사한다고 저한테 3주전에 개인카톡으로 날짜 알려주시면서 이날 할아버지 제사라고 어머님이 카톡까지 보내셨어요 저는 도대체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거죠? 남편도 웃긴게 자기 부모님도 저렇게 얘기했고 저도 제사 참여만 하지 가서 설거지를 한다거나 같이 장을 본다거나 이런건 절대 안한다고 연애때부터 얘기했거든요 남편도 너한테 그런거까지 시키지 않을거다 참석만 해라 했고요 그런데 막상 결혼하고 이런식으로 나오니 제 입장에서는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납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우리집 제사 있는거 모르고 결혼 했냐 제사 당연히 가야된다 해서 제가 그럼 군말없이 제사 참석하겠다 그대신 제사 한두번 가고 끝이 아니지않냐 앞으로 이삼십년은 매년 가야하지않냐 그러니 너가(남편) 앞으로 설거지 평생해라 이렇게 제안을 했습니다 (지금은 서로서로 하루씩 돌아가면서 하고 있어요) 근데 이건 또 말도 안된다며 싫다하네요? 그래서 지금 서로 냉전중입니다 저도 싫은거 받아들이기로 했으면 남편도 저에게 뭔가 보상을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왜 며느리라고 남편집에 제사가 있다고 당연하게 제사를 가야하죠?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읽어주세요!!남편의제사 당연히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3개월 된 새댁입니다
남편과 제사 문제로 계속 다투고 있는데 너무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읽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공유좀 부탁드려요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 상처받아요ㅠㅠ
일단 남편과 저는 서로 생각하는게 너무 달라요 남편은 결혼을 했으면 내 부모님과 부인의 부모님에게 잘해야된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저는 결혼을 했어도 각자 부모님한테 알아서 잘하고 각자 챙기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부분부터 문제가 생겼어요 저는 결혼하기 전부터 이렇게 얘기했고 서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면서 결혼을 한건데 남편은 결혼후에 자꾸 저에게 자기처럼 생각하길 바래요
아무튼 남편 집에 제사가 일년에 두번있어요 그런데 저번에 그중 결혼하고 첫 제사였어요 남편이나 시부모나 다 저에게 그냥 오기만해라 참석만 하면 된다 라고 하길래 저는 참석만 했죠 그러고서 제사가 다 끝나고 함께 치우고 정리하고 집에 왔는데 남편이 저에게 너는 오늘 잘한것도 못한것도 없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어쨌든 내가 내 조상의 제사도 아니고 갈 이유가 없는 제산데 가서 참석하고 같이 치우고 했으니 딱히 잘한건 없어도 못한건 아니지 않냐 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그건 또 그러네 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다툼이 시작되었죠
저는 솔직히 말하면 제가 왜 며느리가 참석해야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더군다나 남편의 친할아버지도 아닌 고조할아버지까지 제사를 왜 지내야하는거죠? 제가 그집 식구도 아니고 당연하게 남편네 제사에 참석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이 너무 싫어요 왜 그게 당연한거죠? 그리고 저희 집은 제사가 없어서 남편이 저희집 제사에 참여할 일도 없고 저희 부모님은 남편을 1도 부르지 않습니다 밥먹자고도 안해요 불편하고 귀찮을가봐요 근데 왜 남편 부모님이 밥먹자고 부르면 당연히 가야하고 당연히 참석해야되는거죠? 너무너무 이해가 안되요 요즘은 조금씩 바뀌는 시대에 왜 아직도 제 남편은 저렇게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무튼 그래서 제사 당일 밤에 남편이 저에게 저렇게 얘기 한걸 듣고 너무 화가나서 내가 왜 제사에 당연하게 참여해야되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리고 남편 부모님이 결혼전에 이제 너희 결혼도 하니 제사 안할거다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그리고 밥먹자고 부르지도 않을거니 걱정하지 말고 너희들끼리 알아서 잘살아라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왠걸? 막상 결혼하고나니 밥먹자고 부르고 제사한다고 저한테 3주전에 개인카톡으로 날짜 알려주시면서 이날 할아버지 제사라고 어머님이 카톡까지 보내셨어요 저는 도대체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거죠? 남편도 웃긴게 자기 부모님도 저렇게 얘기했고 저도 제사 참여만 하지 가서 설거지를 한다거나 같이 장을 본다거나 이런건 절대 안한다고 연애때부터 얘기했거든요 남편도 너한테 그런거까지 시키지 않을거다 참석만 해라 했고요 그런데 막상 결혼하고 이런식으로 나오니 제 입장에서는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납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우리집 제사 있는거 모르고 결혼 했냐 제사 당연히 가야된다 해서 제가 그럼 군말없이 제사 참석하겠다 그대신 제사 한두번 가고 끝이 아니지않냐 앞으로 이삼십년은 매년 가야하지않냐 그러니 너가(남편) 앞으로 설거지 평생해라 이렇게 제안을 했습니다 (지금은 서로서로 하루씩 돌아가면서 하고 있어요) 근데 이건 또 말도 안된다며 싫다하네요? 그래서 지금 서로 냉전중입니다 저도 싫은거 받아들이기로 했으면 남편도 저에게 뭔가 보상을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왜 며느리라고 남편집에 제사가 있다고 당연하게 제사를 가야하죠?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