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 운동이 한창이다. 유니클로 불매부터 시작해서 뭔가 국민들이 점점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던 찰나 실시간 검색어 1위가 화이트 리스트임을 보고 뭔가가 잘못됐다고 생각된다. 한일 사태가 이지경까지 이르게 된 이유가 뭘까? 일본이 막무가내로 기분이 나빠서 갑자기 이런 것일까? 사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 지속적으로 일본에 취한 스탠스를 보면 일본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어렴풋이 나는 기억으론 2017년도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초 한, 미, 일 삼국의 대통령이 모인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은 우리 동맹이 아니다 라고 발언을 시작해서 토착왜구라는 단어를 만들어내고 대법원에선 전범기업인 미쓰비시가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주라는 판결을 내리는등... 사실 따지고보면 아베는 문재인에게 친해지자고 케이크까지 선물했지만 문재인은 단칼에 거절했다. 사실 이 정도 성질 긁는거면 간디도 화가나서 칼춤 한 번 출 수준이다. 과연 이 행동이 도덕적으로 잘못된걸까? 난 아니라고 본다. 분명히 과거의 아픔이 있던 우리고 그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해 그런 발언을 한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정치라는 것은 도덕처럼 항상 옳고 싸움처럼 항상 승패가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가 여행 안 가고 맥주 안 마시고 옷 안 사입으면 일본도 꼬리를 내릴까? 일본과 단교까지 가더라도 우리나라는 타격이 없을까? 우리나라는 일본없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렇게 묻는다면 난 일말의 고민없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한참 이른 시점부터 서양 문물을 받아드렸고 기술을 중요시여겨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 그리고 그 발전을 토대로 나라의 기초 산업, 기초 과학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왔다. 그리고 일본은 다른 나라가 넘볼 수 없는 기초 과학, 산업 수준에 도달했고, 이제는 그걸 무기로 바꿔 우리의 목을 죄여오고있다. 쉽게 말 하면 현대 시대의 1차 산업을 꽉 쥐고 있다고 해야된다고 표현해야하나? 과학, 기술 분야의 1차 산업은 말 그대로 원천 기술과 기술에 필요한 재료들이다. 우리나라는 박정희, 전두환 세대를 거치며 급격하게 나라가 팽창하였고 얻은 돈으로 1차 산업이 아닌 2차, 3차 산업(여기서 언급한 1차 산업은 농사같은게 아님)에 투자를 했고 역시 우리나라도 눈부시게 발전을 이뤄냈다. 쉽게 말 해 서로의 주력 산업, 기술 분야가 다르단 말인데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상대가 안 된다. 당장 분석 기기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소모품은 일제다. 엘리베이터도 일제, 엘리베이터 부품도 일제 자동차에 사용되는 파워 트렌지스터는 일제가 100%다. 자전거도 일제, 필기구도 일제, 컴퓨터 부품도 일제 전자 부품도 일제 일본은 미래산업을 예상하고 그 미래산업 그 자체에 목표를 둔 것이 아니라 그 미래산업을 지탱하는 초석에 모든 것을 건 나라다. 결국 보란듯이 성공했다. 말이 좀 길어지고 뭔가 내가 일뽕같아 보이는데, 솔직히 난 예전부터 쪽바리 쪽바리 거리면서한일전에서 항상 광기에 차있는 사람 처럼 한국을 응원해왔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세계가 돌아가는 정세에 관심이 생기고 과학을 공부하면서 든 생각은 '아, 우리나라는 겉으로는 따라잡은 척 할 순 있어도 실제로는 발 끝에도 못 따라 갔구나' 이다.
일본은 2차 수출 규제로 배터리에 사용되는 원 물질인 '리튬' 관련 재료 규제를 검토중란 뉴스를 봤다. 이 재료가 규제가 된다면 당장 대학 연구실에 있는 대부분의 분석 장비는 작동을 멈추게된다. 그리고 LG의 효자품목이였던 배터리 사업역시 갑자기 중단될 지도 모른다. LG에게 배터리를 공급받아 휴대폰을 제조하여 싼 값에 인도시장 점유율을 늘려가던 삼성에도 큰 타격이 간다. LG, 삼성같은 대표적인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내는 법인세는 일년에 수십 조다. 국세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대기업들이 휘청이기 시작하면 그 순간부터 외국인들이 대기업에 넣어놓은 자본을 빼가기 시작한다. 외환보유고가 바닥을 치게되고 이는 또다른 경제 위기를 불러오게된다. 어떤이들은 말 한다. '일본이 가지고 있는 기술 우리도 국산화해서 사용하자!' 난 역시 단호하게 말 한다. ' 불가능하다. ' 말 그대로 불가능하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기술도 발전해나간다. 그러면서 점점 각 분야에서 요구하는 기술력이 높아지면서 점점 기술의 세분화가 이뤄진다. 음.. 쉽게 말 하자면 우리가 마트에서 파는 스파게티소스에 스파게티 면을 삶아 만드는 스파게티 역시 스파게티지만 수 십가지 재료와 복잡한 과정을 거쳐 미슐랭 스타급 레스토랑에서 만들어지는 스파게티는 같은 스파게티지만 그 수준 자체가 틀린 것이라고 비유하면 되려나? 하여튼 기술의 발전이 이뤄지면서 기술에도 이런 원리가 적용되는거다. 요즘 HF, 불화수소에 대해서 말이 많다. 삼성에서 요구하는 불화수소의 순도는 99.999%이다. 그러면서 많은 이들이 '우리도 불화수소 국산화하자!' 를 외치는데 위에서 언급한 바 이건 불가능하다. 1.자금 문제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금은 막대하다.2.시간 문제돈을 퍼부어도 기술이란게 한 번에 뚝딱 만들어지는게 아니다.3.특허권 문제이게 가장 골치아프다. 기껏 기술 개발했더니 특허에 걸려서 법정싸움에 휘말리는거다. 세세하게 설명하자니 글이 중구난방 길어질 것 같아서 딱 정리하자면 '현재 우리나라는 일본이 가지고있는 원천 기술의 국산화가 불가능한 상태다.' 기술 얘기는 지루하니 여기까지 하고 정치와 외교를 논하자면 서두에서 언급한 바 외교와 정치는 단순히 흑백 이분법 논리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트럼프는 취임초부터 자국 우선 주의를 기본으로 우방국가들에게 엄청난 관세를 매기고있다. 트럼프는 공식 석상에서 영어를 못 해 웃기만 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놀렸고 문재인 대통령은 놀림조차 알아듣지 못 해서 웃기만했다. 결국 일부 정치 외교 인사들이 우려하던 한국을 무시하는 '코리아패싱'이 점점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했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중, 러의 유례없는 KADIZ 침범까지 한국은 점점 고립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란 땅도 좁은데 반으로 갈라져있어서 내수 시장까지 작다. 심지어 국산품 장려 운동을 전례로 보면 국산품 애용하는걸 이용해 국산품의 가격을 올리고 배짱장사 하는 몰지식한 쓰레기들의 출현으로 망해버렸다. 이런 몰지식한 쓰레기들이 지금이라고 없을까?
우리나란 힘이 없다. 똑똑하지도 않다. 우리나라가 살아남는 방법은 우리를 괴롭히려는 사람과 친해지거나, 그 괴롭히는 사람보다 더 강한 사람을 친구로 두면 된다. 일제강점기라는 아픔의 시절을 잊자는 것이 아니다.과거의 일에 막혀 현재와 미래를 망치지 말자는 것이다.반일 운동, 불매 운동 평생 해봐야 상처뿐인 자해다. 이런걸 볼 때마다 최근 감옥에서 나온, 흔히들 쥐라고 부르는 이명박이 떠오른다. 이명박은 약삭빠른 인물이다. 약삭빠른 사람은 일상 생활에서는 정말 곁에 두면 안 되는 그런 사람이지만 약삭빠름은 정치, 외교분야에서 정말 필수인 덕목이다. 미국의 경제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자 미국과 긴축통화정책을 통해서 세계대공황의 __점인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넘기면서 동시에 '말빨' 하나로 일본을 등쳐먹은 인물이다.(자세한 내용은 우리나라의 긴축통화정책을 찾아봅시다) 사실 불매 운동보단 이런게 훨씬 더 효율적이고 더 통쾌하다. 이쯤되면 깨달은 사람도 몇 있겠지만, 불매 운동은 군중 심리를 이용한 프레임 씌우기에 불과하다. 일본과의 악감정을 이용해 군중을 선동하고 그걸 이용해 정치권들은 지지율을 올리고 집결시킨다. 안철수 아바타론, 빨갱이, 토착왜구등... 여러 프레임 씌우기로 엄청난 이득을 봐온 정권이였고 역시 이번에도 단순히 지지율을 얻기 위해 또 불매운동을 벌이고있다. 민중은 일본을 향한 악감정과 군중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불매를 넘어 불법 행위까지 저지르며 분노를 표출하는 중이다. 과연 이게 옳은 걸까?이런 행동은 새로산 물건이 작동하지 않아서 몇 번 막 눌러보다 안 되니 감정적으로 땅에 던지고 부셔버리는 것과 같다. 땅에 던지고 부셔버릴 땐 속시원하지만, 다 부시고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해질 땐 후회만 남을 뿐이다. 일본은 잘 작동하지 않는 새 제품과 같다. 우리가 해야될 것은 감정적으로 던지는(불매운동) 것 보단 타협점을 찾고 뭐가 문제인지, 어떤 방식으로 작동시켜야 하는지 설명서를 읽는(정치, 외교) 방법으로 써야한다. 새 제품을 던지고 박살내봐야 내 돈만 깨지는 거니까... 문득 광해라는 영화에서 이병헌이 한 대사가 생각난다. "그동이 한창이다. 유니클로 불매부터 시작해서 뭔가 국민들이 점점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던 찰나 실시간 검색어 1위가 화이트 리스트임을 보고 뭔가가 잘못됐다고 생각된다. 한일 사태가 이지경까지 이르게 된 이유가 뭘까? 일본이 막무가내로 기분이 나빠서 갑자기 이런 것일까? 사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 지속적으로 일본에 취한 스탠스를 보면 일본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어렴풋이 나는 기억으론 2017년도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초 한, 미, 일 삼국의 대통령이 모인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은 우리 동맹이 아니다 라고 발언을 시작해서 토착왜구라는 단어를 만들어내고 대법원에선 전범기업인 미쓰비시가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주라는 판결을 내리는등... 사실 따지고보면 아베는 문재인에게 친해지자고 케이크까지 선물했지만 문재인은 단칼에 거절했다. 사실 이 정도 성질 긁는거면 간디도 화가나서 칼춤 한 번 출 수준이다. 과연 이 행동이 도덕적으로 잘못된걸까? 난 아니라고 본다. 분명히 과거의 아픔이 있던 우리고 그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해 그런 발언을 한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정치라는 것은 도덕처럼 항상 옳고 싸움처럼 항상 승패가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가 여행 안 가고 맥주 안 마시고 옷 안 사입으면 일본도 꼬리를 내릴까? 일본과 단교까지 가더라도 우리나라는 타격이 없을까? 우리나라는 일본없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렇게 묻는다면 난 일말의 고민없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한참 이른 시점부터 서양 문물을 받아드렸고 기술을 중요시여겨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 그리고 그 발전을 토대로 나라의 기초 산업, 기초 과학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왔다. 그리고 일본은 다른 나라가 넘볼 수 없는 기초 과학, 산업 수준에 도달했고, 이제는 그걸 무기로 바꿔 우리의 목을 죄여오고있다. 쉽게 말 하면 현대 시대의 1차 산업을 꽉 쥐고 있다고 해야된다고 표현해야하나? 과학, 기술 분야의 1차 산업은 말 그대로 원천 기술과 기술에 필요한 재료들이다. 우리나라는 박정희, 전두환 세대를 거치며 급격하게 나라가 팽창하였고 얻은 돈으로 1차 산업이 아닌 2차, 3차 산업(여기서 언급한 1차 산업은 농사같은게 아님)에 투자를 했고 역시 우리나라도 눈부시게 발전을 이뤄냈다. 쉽게 말 해 서로의 주력 산업, 기술 분야가 다르단 말인데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상대가 안 된다. 당장 분석 기기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소모품은 일제다. 엘리베이터도 일제, 엘리베이터 부품도 일제 자동차에 사용되는 파워 트렌지스터는 일제가 100%다. 자전거도 일제, 필기구도 일제, 컴퓨터 부품도 일제 전자 부품도 일제 일본은 미래산업을 예상하고 그 미래산업 그 자체에 목표를 둔 것이 아니라 그 미래산업을 지탱하는 초석에 모든 것을 건 나라다. 결국 보란듯이 성공했다. 말이 좀 길어지고 뭔가 내가 일뽕같아 보이는데, 솔직히 난 예전부터 쪽바리 쪽바리 거리면서한일전에서 항상 광기에 차있는 사람 처럼 한국을 응원해왔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세계가 돌아가는 정세에 관심이 생기고 과학을 공부하면서 든 생각은 '아, 우리나라는 겉으로는 따라잡은 척 할 순 있어도 실제로는 발 끝에도 못 따라 갔구나' 이다.
일본은 2차 수출 규제로 배터리에 사용되는 원 물질인 '리튬' 관련 재료 규제를 검토중란 뉴스를 봤다. 이 재료가 규제가 된다면 당장 대학 연구실에 있는 대부분의 분석 장비는 작동을 멈추게된다. 그리고 LG의 효자품목이였던 배터리 사업역시 갑자기 중단될 지도 모른다. LG에게 배터리를 공급받아 휴대폰을 제조하여 싼 값에 인도시장 점유율을 늘려가던 삼성에도 큰 타격이 간다. LG, 삼성같은 대표적인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내는 법인세는 일년에 수십 조다. 국세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대기업들이 휘청이기 시작하면 그 순간부터 외국인들이 대기업에 넣어놓은 자본을 빼가기 시작한다. 외환보유고가 바닥을 치게되고 이는 또다른 경제 위기를 불러오게된다. 어떤이들은 말 한다. '일본이 가지고 있는 기술 우리도 국산화해서 사용하자!' 난 역시 단호하게 말 한다. ' 불가능하다. ' 말 그대로 불가능하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기술도 발전해나간다. 그러면서 점점 각 분야에서 요구하는 기술력이 높아지면서 점점 기술의 세분화가 이뤄진다. 음.. 쉽게 말 하자면 우리가 마트에서 파는 스파게티소스에 스파게티 면을 삶아 만드는 스파게티 역시 스파게티지만 수 십가지 재료와 복잡한 과정을 거쳐 미슐랭 스타급 레스토랑에서 만들어지는 스파게티는 같은 스파게티지만 그 수준 자체가 틀린 것이라고 비유하면 되려나? 하여튼 기술의 발전이 이뤄지면서 기술에도 이런 원리가 적용되는거다. 요즘 HF, 불화수소에 대해서 말이 많다. 삼성에서 요구하는 불화수소의 순도는 99.999%이다. 그러면서 많은 이들이 '우리도 불화수소 국산화하자!' 를 외치는데 위에서 언급한 바 이건 불가능하다. 1.자금 문제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금은 막대하다.2.시간 문제돈을 퍼부어도 기술이란게 한 번에 뚝딱 만들어지는게 아니다.3.특허권 문제이게 가장 골치아프다. 기껏 기술 개발했더니 특허에 걸려서 법정싸움에 휘말리는거다. 세세하게 설명하자니 글이 중구난방 길어질 것 같아서 딱 정리하자면 '현재 우리나라는 일본이 가지고있는 원천 기술의 국산화가 불가능한 상태다.' 기술 얘기는 지루하니 여기까지 하고 정치와 외교를 논하자면 서두에서 언급한 바 외교와 정치는 단순히 흑백 이분법 논리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트럼프는 취임초부터 자국 우선 주의를 기본으로 우방국가들에게 엄청난 관세를 매기고있다. 트럼프는 공식 석상에서 영어를 못 해 웃기만 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놀렸고 문재인 대통령은 놀림조차 알아듣지 못 해서 웃기만했다. 결국 일부 정치 외교 인사들이 우려하던 한국을 무시하는 '코리아패싱'이 점점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했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중, 러의 유례없는 KADIZ 침범까지 한국은 점점 고립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란 땅도 좁은데 반으로 갈라져있어서 내수 시장까지 작다. 심지어 국산품 장려 운동을 전례로 보면 국산품 애용하는걸 이용해 국산품의 가격을 올리고 배짱장사 하는 몰지식한 쓰레기들의 출현으로 망해버렸다. 이런 몰지식한 쓰레기들이 지금이라고 없을까? 우리나란 힘이 없다. 똑똑하지도 않다. 우리나라가 살아남는 방법은 우리를 괴롭히려는 사람과 친해지거나, 그 괴롭히는 사람보다 더 강한 사람을 친구로 두면 된다. 일제강점기라는 아픔의 시절을 잊자는 것이 아니다.과거의 일에 막혀 현재와 미래를 망치지 말자는 것이다.반일 운동, 불매 운동 평생 해봐야 상처뿐인 자해다. 이런걸 볼 때마다 최근 감옥에서 나온, 흔히들 쥐라고 부르는 이명박이 떠오른다. 이명박은 약삭빠른 인물이다. 약삭빠른 사람은 일상 생활에서는 정말 곁에 두면 안 되는 그런 사람이지만 약삭빠름은 정치, 외교분야에서 정말 필수인 덕목이다. 미국의 경제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자 미국과 긴축통화정책을 통해서 세계대공황의 __점인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넘기면서 동시에 '말빨' 하나로 일본을 등쳐먹은 인물이다.(자세한 내용은 우리나라의 긴축통화정책을 찾아봅시다) 사실 불매 운동보단 이런게 훨씬 더 효율적이고 더 통쾌하다. 이쯤되면 깨달은 사람도 몇 있겠지만, 불매 운동은 군중 심리를 이용한 프레임 씌우기에 불과하다. 일본과의 악감정을 이용해 군중을 선동하고 그걸 이용해 정치권들은 지지율을 올리고 집결시킨다. 안철수 아바타론, 빨갱이, 토착왜구등... 여러 프레임 씌우기로 엄청난 이득을 봐온 정권이였고 역시 이번에도 단순히 지지율을 얻기 위해 또 불매운동을 벌이고있다. 민중은 일본을 향한 악감정과 군중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불매를 넘어 불법 행위까지 저지르며 분노를 표출하는 중이다. 과연 이게 옳은 걸까?이런 행동은 새로산 물건이 작동하지 않아서 몇 번 막 눌러보다 안 되니 감정적으로 땅에 던지고 부셔버리는 것과 같다. 땅에 던지고 부셔버릴 땐 속시원하지만, 다 부시고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해질 땐 후회만 남을 뿐이다. 일본은 잘 작동하지 않는 새 제품과 같다. 우리가 해야될 것은 감정적으로 던지는(불매운동) 것 보단 타협점을 찾고 뭐가 문제인지, 어떤 방식으로 작동시켜야 하는지 설명서를 읽는(정치, 외교) 방법으로 써야한다. 새 제품을 던지고 박살내봐야 내 돈만 깨지는 거니까... 문득 광해라는 영화에서 이병헌이 한 대사가 생각난다. "그대들이 중요시하는 명분보다 내게는 2만의 백성들이 더 중요하다" 이용해먹기 좋은 명분을 이용해 우리나라를 힘들게 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나는
코스피 지수가 바닥을 치고있다. 이는 명백하게 우리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증거다. 우리가 일본과의 사이를 악화시킬 수록 일본도 피해를 입겠지만 가장 큰 피해를 입는건 우리 자신들 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중학교 사회시간에 교과서에서 문화지체 라는 말을 본 적이 있다. 급격하게 발전하고 팽창하는 경제의 속도를 문화가 따라가지 못 하는 것을 문화지체라한다.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박정희, 전두환은 외국에서 돈을 받아와 경제를 키우는데 사용했고 그 결과 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다. 유례없는 경제 발전을 이뤄냈지만 우리는 아직 그 경제를 누릴 문화와 시민의식을 가졌는가 라고 묻고 싶다. 더 이상 감정적으로 행동하기 보단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요즘 잠을 설치며 강하게 든다.
문득 한일 분쟁에 관해 든 생각
일본 불매 운동이 한창이다.
유니클로 불매부터 시작해서
뭔가 국민들이 점점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던 찰나
실시간 검색어 1위가 화이트 리스트임을 보고 뭔가가 잘못됐다고 생각된다.
한일 사태가 이지경까지 이르게 된 이유가 뭘까?
일본이 막무가내로 기분이 나빠서 갑자기 이런 것일까?
사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 지속적으로 일본에 취한 스탠스를 보면
일본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어렴풋이 나는 기억으론 2017년도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초
한, 미, 일 삼국의 대통령이 모인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은 우리 동맹이 아니다 라고 발언을 시작해서
토착왜구라는 단어를 만들어내고 대법원에선 전범기업인 미쓰비시가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주라는 판결을 내리는등...
사실 따지고보면 아베는 문재인에게 친해지자고 케이크까지 선물했지만 문재인은 단칼에 거절했다.
사실 이 정도 성질 긁는거면 간디도 화가나서 칼춤 한 번 출 수준이다.
과연 이 행동이 도덕적으로 잘못된걸까? 난 아니라고 본다.
분명히 과거의 아픔이 있던 우리고 그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해 그런 발언을 한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정치라는 것은 도덕처럼 항상 옳고 싸움처럼 항상 승패가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가 여행 안 가고 맥주 안 마시고 옷 안 사입으면 일본도 꼬리를 내릴까?
일본과 단교까지 가더라도 우리나라는 타격이 없을까?
우리나라는 일본없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렇게 묻는다면 난 일말의 고민없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한참 이른 시점부터 서양 문물을 받아드렸고 기술을 중요시여겨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
그리고 그 발전을 토대로 나라의 기초 산업, 기초 과학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왔다.
그리고 일본은 다른 나라가 넘볼 수 없는 기초 과학, 산업 수준에 도달했고, 이제는 그걸 무기로 바꿔 우리의 목을 죄여오고있다.
쉽게 말 하면 현대 시대의 1차 산업을 꽉 쥐고 있다고 해야된다고 표현해야하나?
과학, 기술 분야의 1차 산업은 말 그대로 원천 기술과 기술에 필요한 재료들이다.
우리나라는 박정희, 전두환 세대를 거치며 급격하게 나라가 팽창하였고
얻은 돈으로 1차 산업이 아닌 2차, 3차 산업(여기서 언급한 1차 산업은 농사같은게 아님)에 투자를 했고 역시 우리나라도 눈부시게 발전을 이뤄냈다.
쉽게 말 해 서로의 주력 산업, 기술 분야가 다르단 말인데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상대가 안 된다.
당장 분석 기기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소모품은 일제다.
엘리베이터도 일제, 엘리베이터 부품도 일제
자동차에 사용되는 파워 트렌지스터는 일제가 100%다.
자전거도 일제, 필기구도 일제, 컴퓨터 부품도 일제 전자 부품도 일제
일본은 미래산업을 예상하고 그 미래산업 그 자체에 목표를 둔 것이 아니라
그 미래산업을 지탱하는 초석에 모든 것을 건 나라다.
결국 보란듯이 성공했다.
말이 좀 길어지고 뭔가 내가 일뽕같아 보이는데, 솔직히 난 예전부터 쪽바리 쪽바리 거리면서한일전에서 항상 광기에 차있는 사람 처럼 한국을 응원해왔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세계가 돌아가는 정세에 관심이 생기고 과학을 공부하면서 든 생각은
'아, 우리나라는 겉으로는 따라잡은 척 할 순 있어도 실제로는 발 끝에도 못 따라 갔구나' 이다.
일본은 2차 수출 규제로 배터리에 사용되는 원 물질인 '리튬' 관련 재료 규제를 검토중란 뉴스를 봤다.
이 재료가 규제가 된다면 당장 대학 연구실에 있는 대부분의 분석 장비는 작동을 멈추게된다.
그리고 LG의 효자품목이였던 배터리 사업역시 갑자기 중단될 지도 모른다.
LG에게 배터리를 공급받아 휴대폰을 제조하여 싼 값에 인도시장 점유율을 늘려가던 삼성에도 큰 타격이 간다.
LG, 삼성같은 대표적인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내는 법인세는 일년에 수십 조다.
국세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대기업들이 휘청이기 시작하면 그 순간부터 외국인들이 대기업에 넣어놓은 자본을 빼가기 시작한다.
외환보유고가 바닥을 치게되고 이는 또다른 경제 위기를 불러오게된다.
어떤이들은 말 한다.
'일본이 가지고 있는 기술 우리도 국산화해서 사용하자!'
난 역시 단호하게 말 한다.
' 불가능하다. '
말 그대로 불가능하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기술도 발전해나간다.
그러면서 점점 각 분야에서 요구하는 기술력이 높아지면서 점점 기술의 세분화가 이뤄진다.
음.. 쉽게 말 하자면
우리가 마트에서 파는 스파게티소스에 스파게티 면을 삶아 만드는 스파게티 역시 스파게티지만
수 십가지 재료와 복잡한 과정을 거쳐 미슐랭 스타급 레스토랑에서 만들어지는 스파게티는 같은 스파게티지만 그 수준 자체가 틀린 것이라고 비유하면 되려나?
하여튼 기술의 발전이 이뤄지면서 기술에도 이런 원리가 적용되는거다.
요즘 HF, 불화수소에 대해서 말이 많다.
삼성에서 요구하는 불화수소의 순도는 99.999%이다.
그러면서 많은 이들이 '우리도 불화수소 국산화하자!' 를 외치는데
위에서 언급한 바 이건 불가능하다.
1.자금 문제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금은 막대하다.2.시간 문제돈을 퍼부어도 기술이란게 한 번에 뚝딱 만들어지는게 아니다.3.특허권 문제이게 가장 골치아프다. 기껏 기술 개발했더니 특허에 걸려서 법정싸움에 휘말리는거다.
세세하게 설명하자니 글이 중구난방 길어질 것 같아서 딱 정리하자면
'현재 우리나라는 일본이 가지고있는 원천 기술의 국산화가 불가능한 상태다.'
기술 얘기는 지루하니 여기까지 하고 정치와 외교를 논하자면
서두에서 언급한 바 외교와 정치는 단순히 흑백 이분법 논리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트럼프는 취임초부터 자국 우선 주의를 기본으로 우방국가들에게 엄청난 관세를 매기고있다.
트럼프는 공식 석상에서 영어를 못 해 웃기만 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놀렸고 문재인 대통령은 놀림조차 알아듣지 못 해서 웃기만했다.
결국 일부 정치 외교 인사들이 우려하던 한국을 무시하는 '코리아패싱'이 점점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했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중, 러의 유례없는 KADIZ 침범까지
한국은 점점 고립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란 땅도 좁은데 반으로 갈라져있어서 내수 시장까지 작다.
심지어 국산품 장려 운동을 전례로 보면 국산품 애용하는걸 이용해 국산품의 가격을 올리고 배짱장사 하는 몰지식한 쓰레기들의 출현으로 망해버렸다.
이런 몰지식한 쓰레기들이 지금이라고 없을까?
우리나란 힘이 없다. 똑똑하지도 않다.
우리나라가 살아남는 방법은 우리를 괴롭히려는 사람과 친해지거나, 그 괴롭히는 사람보다 더 강한 사람을 친구로 두면 된다.
일제강점기라는 아픔의 시절을 잊자는 것이 아니다.과거의 일에 막혀 현재와 미래를 망치지 말자는 것이다.반일 운동, 불매 운동 평생 해봐야 상처뿐인 자해다.
이런걸 볼 때마다 최근 감옥에서 나온, 흔히들 쥐라고 부르는 이명박이 떠오른다.
이명박은 약삭빠른 인물이다.
약삭빠른 사람은 일상 생활에서는 정말 곁에 두면 안 되는 그런 사람이지만
약삭빠름은 정치, 외교분야에서 정말 필수인 덕목이다.
미국의 경제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자 미국과 긴축통화정책을 통해서
세계대공황의 __점인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넘기면서 동시에
'말빨' 하나로 일본을 등쳐먹은 인물이다.(자세한 내용은 우리나라의 긴축통화정책을 찾아봅시다)
사실 불매 운동보단 이런게 훨씬 더 효율적이고 더 통쾌하다.
이쯤되면 깨달은 사람도 몇 있겠지만, 불매 운동은 군중 심리를 이용한 프레임 씌우기에 불과하다.
일본과의 악감정을 이용해 군중을 선동하고 그걸 이용해 정치권들은 지지율을 올리고 집결시킨다.
안철수 아바타론, 빨갱이, 토착왜구등... 여러 프레임 씌우기로 엄청난 이득을 봐온 정권이였고 역시 이번에도 단순히 지지율을 얻기 위해 또 불매운동을 벌이고있다.
민중은 일본을 향한 악감정과 군중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불매를 넘어 불법 행위까지 저지르며 분노를 표출하는 중이다.
과연 이게 옳은 걸까?이런 행동은 새로산 물건이 작동하지 않아서 몇 번 막 눌러보다 안 되니 감정적으로 땅에 던지고 부셔버리는 것과 같다.
땅에 던지고 부셔버릴 땐 속시원하지만, 다 부시고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해질 땐 후회만 남을 뿐이다.
일본은 잘 작동하지 않는 새 제품과 같다.
우리가 해야될 것은 감정적으로 던지는(불매운동) 것 보단 타협점을 찾고 뭐가 문제인지, 어떤 방식으로 작동시켜야 하는지 설명서를 읽는(정치, 외교) 방법으로 써야한다.
새 제품을 던지고 박살내봐야 내 돈만 깨지는 거니까...
문득 광해라는 영화에서 이병헌이 한 대사가 생각난다.
"그동이 한창이다.
유니클로 불매부터 시작해서
뭔가 국민들이 점점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던 찰나
실시간 검색어 1위가 화이트 리스트임을 보고 뭔가가 잘못됐다고 생각된다.
한일 사태가 이지경까지 이르게 된 이유가 뭘까?
일본이 막무가내로 기분이 나빠서 갑자기 이런 것일까?
사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 지속적으로 일본에 취한 스탠스를 보면
일본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어렴풋이 나는 기억으론 2017년도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초
한, 미, 일 삼국의 대통령이 모인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은 우리 동맹이 아니다 라고 발언을 시작해서
토착왜구라는 단어를 만들어내고 대법원에선 전범기업인 미쓰비시가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주라는 판결을 내리는등...
사실 따지고보면 아베는 문재인에게 친해지자고 케이크까지 선물했지만 문재인은 단칼에 거절했다.
사실 이 정도 성질 긁는거면 간디도 화가나서 칼춤 한 번 출 수준이다.
과연 이 행동이 도덕적으로 잘못된걸까? 난 아니라고 본다.
분명히 과거의 아픔이 있던 우리고 그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해 그런 발언을 한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정치라는 것은 도덕처럼 항상 옳고 싸움처럼 항상 승패가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가 여행 안 가고 맥주 안 마시고 옷 안 사입으면 일본도 꼬리를 내릴까?
일본과 단교까지 가더라도 우리나라는 타격이 없을까?
우리나라는 일본없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렇게 묻는다면 난 일말의 고민없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한참 이른 시점부터 서양 문물을 받아드렸고 기술을 중요시여겨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
그리고 그 발전을 토대로 나라의 기초 산업, 기초 과학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왔다.
그리고 일본은 다른 나라가 넘볼 수 없는 기초 과학, 산업 수준에 도달했고, 이제는 그걸 무기로 바꿔 우리의 목을 죄여오고있다.
쉽게 말 하면 현대 시대의 1차 산업을 꽉 쥐고 있다고 해야된다고 표현해야하나?
과학, 기술 분야의 1차 산업은 말 그대로 원천 기술과 기술에 필요한 재료들이다.
우리나라는 박정희, 전두환 세대를 거치며 급격하게 나라가 팽창하였고
얻은 돈으로 1차 산업이 아닌 2차, 3차 산업(여기서 언급한 1차 산업은 농사같은게 아님)에 투자를 했고 역시 우리나라도 눈부시게 발전을 이뤄냈다.
쉽게 말 해 서로의 주력 산업, 기술 분야가 다르단 말인데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상대가 안 된다.
당장 분석 기기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소모품은 일제다.
엘리베이터도 일제, 엘리베이터 부품도 일제
자동차에 사용되는 파워 트렌지스터는 일제가 100%다.
자전거도 일제, 필기구도 일제, 컴퓨터 부품도 일제 전자 부품도 일제
일본은 미래산업을 예상하고 그 미래산업 그 자체에 목표를 둔 것이 아니라
그 미래산업을 지탱하는 초석에 모든 것을 건 나라다.
결국 보란듯이 성공했다.
말이 좀 길어지고 뭔가 내가 일뽕같아 보이는데, 솔직히 난 예전부터 쪽바리 쪽바리 거리면서한일전에서 항상 광기에 차있는 사람 처럼 한국을 응원해왔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세계가 돌아가는 정세에 관심이 생기고 과학을 공부하면서 든 생각은
'아, 우리나라는 겉으로는 따라잡은 척 할 순 있어도 실제로는 발 끝에도 못 따라 갔구나' 이다.
일본은 2차 수출 규제로 배터리에 사용되는 원 물질인 '리튬' 관련 재료 규제를 검토중란 뉴스를 봤다.
이 재료가 규제가 된다면 당장 대학 연구실에 있는 대부분의 분석 장비는 작동을 멈추게된다.
그리고 LG의 효자품목이였던 배터리 사업역시 갑자기 중단될 지도 모른다.
LG에게 배터리를 공급받아 휴대폰을 제조하여 싼 값에 인도시장 점유율을 늘려가던 삼성에도 큰 타격이 간다.
LG, 삼성같은 대표적인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내는 법인세는 일년에 수십 조다.
국세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대기업들이 휘청이기 시작하면 그 순간부터 외국인들이 대기업에 넣어놓은 자본을 빼가기 시작한다.
외환보유고가 바닥을 치게되고 이는 또다른 경제 위기를 불러오게된다.
어떤이들은 말 한다.
'일본이 가지고 있는 기술 우리도 국산화해서 사용하자!'
난 역시 단호하게 말 한다.
' 불가능하다. '
말 그대로 불가능하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기술도 발전해나간다.
그러면서 점점 각 분야에서 요구하는 기술력이 높아지면서 점점 기술의 세분화가 이뤄진다.
음.. 쉽게 말 하자면
우리가 마트에서 파는 스파게티소스에 스파게티 면을 삶아 만드는 스파게티 역시 스파게티지만
수 십가지 재료와 복잡한 과정을 거쳐 미슐랭 스타급 레스토랑에서 만들어지는 스파게티는 같은 스파게티지만 그 수준 자체가 틀린 것이라고 비유하면 되려나?
하여튼 기술의 발전이 이뤄지면서 기술에도 이런 원리가 적용되는거다.
요즘 HF, 불화수소에 대해서 말이 많다.
삼성에서 요구하는 불화수소의 순도는 99.999%이다.
그러면서 많은 이들이 '우리도 불화수소 국산화하자!' 를 외치는데
위에서 언급한 바 이건 불가능하다.
1.자금 문제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금은 막대하다.2.시간 문제돈을 퍼부어도 기술이란게 한 번에 뚝딱 만들어지는게 아니다.3.특허권 문제이게 가장 골치아프다. 기껏 기술 개발했더니 특허에 걸려서 법정싸움에 휘말리는거다.
세세하게 설명하자니 글이 중구난방 길어질 것 같아서 딱 정리하자면
'현재 우리나라는 일본이 가지고있는 원천 기술의 국산화가 불가능한 상태다.'
기술 얘기는 지루하니 여기까지 하고 정치와 외교를 논하자면
서두에서 언급한 바 외교와 정치는 단순히 흑백 이분법 논리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트럼프는 취임초부터 자국 우선 주의를 기본으로 우방국가들에게 엄청난 관세를 매기고있다.
트럼프는 공식 석상에서 영어를 못 해 웃기만 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놀렸고 문재인 대통령은 놀림조차 알아듣지 못 해서 웃기만했다.
결국 일부 정치 외교 인사들이 우려하던 한국을 무시하는 '코리아패싱'이 점점 수면위로 드러나기 시작했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중, 러의 유례없는 KADIZ 침범까지
한국은 점점 고립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란 땅도 좁은데 반으로 갈라져있어서 내수 시장까지 작다.
심지어 국산품 장려 운동을 전례로 보면 국산품 애용하는걸 이용해 국산품의 가격을 올리고 배짱장사 하는 몰지식한 쓰레기들의 출현으로 망해버렸다.
이런 몰지식한 쓰레기들이 지금이라고 없을까?
우리나란 힘이 없다. 똑똑하지도 않다.
우리나라가 살아남는 방법은 우리를 괴롭히려는 사람과 친해지거나, 그 괴롭히는 사람보다 더 강한 사람을 친구로 두면 된다.
일제강점기라는 아픔의 시절을 잊자는 것이 아니다.과거의 일에 막혀 현재와 미래를 망치지 말자는 것이다.반일 운동, 불매 운동 평생 해봐야 상처뿐인 자해다.
이런걸 볼 때마다 최근 감옥에서 나온, 흔히들 쥐라고 부르는 이명박이 떠오른다.
이명박은 약삭빠른 인물이다.
약삭빠른 사람은 일상 생활에서는 정말 곁에 두면 안 되는 그런 사람이지만
약삭빠름은 정치, 외교분야에서 정말 필수인 덕목이다.
미국의 경제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자 미국과 긴축통화정책을 통해서
세계대공황의 __점인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넘기면서 동시에
'말빨' 하나로 일본을 등쳐먹은 인물이다.(자세한 내용은 우리나라의 긴축통화정책을 찾아봅시다)
사실 불매 운동보단 이런게 훨씬 더 효율적이고 더 통쾌하다.
이쯤되면 깨달은 사람도 몇 있겠지만, 불매 운동은 군중 심리를 이용한 프레임 씌우기에 불과하다.
일본과의 악감정을 이용해 군중을 선동하고 그걸 이용해 정치권들은 지지율을 올리고 집결시킨다.
안철수 아바타론, 빨갱이, 토착왜구등... 여러 프레임 씌우기로 엄청난 이득을 봐온 정권이였고 역시 이번에도 단순히 지지율을 얻기 위해 또 불매운동을 벌이고있다.
민중은 일본을 향한 악감정과 군중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불매를 넘어 불법 행위까지 저지르며 분노를 표출하는 중이다.
과연 이게 옳은 걸까?이런 행동은 새로산 물건이 작동하지 않아서 몇 번 막 눌러보다 안 되니 감정적으로 땅에 던지고 부셔버리는 것과 같다.
땅에 던지고 부셔버릴 땐 속시원하지만, 다 부시고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해질 땐 후회만 남을 뿐이다.
일본은 잘 작동하지 않는 새 제품과 같다.
우리가 해야될 것은 감정적으로 던지는(불매운동) 것 보단 타협점을 찾고 뭐가 문제인지, 어떤 방식으로 작동시켜야 하는지 설명서를 읽는(정치, 외교) 방법으로 써야한다.
새 제품을 던지고 박살내봐야 내 돈만 깨지는 거니까...
문득 광해라는 영화에서 이병헌이 한 대사가 생각난다.
"그대들이 중요시하는 명분보다 내게는 2만의 백성들이 더 중요하다"
이용해먹기 좋은 명분을 이용해 우리나라를 힘들게 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나는
코스피 지수가 바닥을 치고있다.
이는 명백하게 우리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증거다.
우리가 일본과의 사이를 악화시킬 수록 일본도 피해를 입겠지만
가장 큰 피해를 입는건 우리 자신들 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중학교 사회시간에 교과서에서 문화지체 라는 말을 본 적이 있다.
급격하게 발전하고 팽창하는 경제의 속도를 문화가 따라가지 못 하는 것을 문화지체라한다.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박정희, 전두환은 외국에서 돈을 받아와 경제를 키우는데 사용했고
그 결과 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다.
유례없는 경제 발전을 이뤄냈지만 우리는 아직 그 경제를 누릴 문화와 시민의식을 가졌는가 라고 묻고 싶다.
더 이상 감정적으로 행동하기 보단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요즘 잠을 설치며 강하게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