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레 ㅜㅜ

Kd2019.08.02
조회1,488
고민 좀 듣구 얘기 좀 해주세요..
저는 올해로 25살입니다. 남자친구는 26살이구요..
저와 남자친구 20살때 만나서 지금까지 서로 아끼면성
잘지내고 있습니당.ㅋㅋ
 남자친구 성격이 워낙 둥글구 바루구 구런 사람이라서
정말 고마움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남친 집안은 돈 걱정없이 그냥 평범하게 살구 시부모님 될 분들두 젊은 사고 방식을 가지궁 계시궁 아버님은
가정적이신 분입니다.. 어머님 또 한 저에게 말씀은 별로 없으신 분이지만
좋은 분이시구용.. 남친에게는 여동생이 한명 있습니다.
저 20살 만나는 순간 부터 남친 집에 출퇴근 했습니다.
넘 좋와성ㅋㅋ
글서
무슨 경조사 있을때.. 가족끼리 만날때 빠지지 않구.. 출퇴근 했습니다. 시부모님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셨는지 몰라도 별로 싫은 내색 않하셔서 그랬던 거 같네용..
인제 나이두 자꾸 먹구 결혼할때가 되가니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저희 가족은 총 다섯명 입니다.. 저는 2남 1녀 중 2째입니당..ㅋ
저희 아부지..어머니 잘 살아계시고요.. 저희 집은 울 아버지 하시는일이 망함과
몇년전 아부지 아푸셔서 병원에 들어가서 3달정도 입원해 계셨어요.
그런 일들로 못살게 된지 꽤 되었습니다.
위로 오빠,밑에 동생있구요.. 참고로 남친은 저희집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저의 고민은 친오빠가 32살인데요.. 저와 나이 차이가 있는데용.. 그 이유는요..
울 엄마가 울 오빠의 친엄마가 아닙니다.. 울 오빠의 어머님은 어렸을때 돌아가셨거든요..
저희 아부지 재혼 하신겁니다.. 저희 아부지 57세.. 저희 엄니 48세..
나이 차이가 좀 납니다.. 이 사실 남친한테 5년동안 사귀면서 얘기 않했습니당..
저희 친 오빠가 좀 소심한 성격인데요 어렸을때부터 맘에 상처가 있었나봐용..
혼자라는 생각을 마니 하는 거 같네요.. 저희 친오빠 따루 나가 살거든용..
암튼 얼마전부터 남친 부모님께서 상견례 애기도 하시구,, 약혼얘기도 하셨어요..
저희가 어릴때 부토 만나성 제 생각 해주신다구 약혼식 하시구 싶어 하시네용..ㅋ
결혼은 아직 둘다 어리다구용...1년 있다 할 계획이구용...
암튼 저희 이번달에 상견례 할려구 하거든요..그래서 남친한테 친오빠 얘기를 할라구했는대..
어케하다 남친 집에 있다가 어머님께서 저희 친오빠와 아부지 어머니 나이를 물어보게 되셨어용..
제가 친오빠 나이를 먼저 얘기하구 아부지 나이 얘기하구.. 그담에 엄니 나이를 얘기하구..
암튼 엄니 나이가 50살이 않되셨던골 제가 생각 없이 얘기 하구서 집에 왔는데용..
남친한테 그날 저녁에 연락이 왔내요.. 그래서 전화루 친오빠 얘기 했거든용...
암튼 남친 그걸 왜 얘기 않했냐구 하궁.. 어머님이 별로 않좋아하셨는징..
남친 문자루 온 내용은  도대체 무슨 얘기를 했냐하믄성 부통.. 니가 와서 얘기 잘해라
까지.. 휴~ 제가 마니 잘못한건가요?? 괜히 제가 속이는 것처럼 된거같아서.
마음두 무겁구.. 역시 결혼은 집안끼리 하는게 맞는 거 같네용..
저희 집 어려워 지니까.. 괜히 제 마음이 무겁구용..
별거 아니라구 생각 했는데.. 저희 아부지 엄니가 잘못한 것두 없구요..
이런 기분이 몬지 잘 모르겠네요..
저희 시어머니 기분이 상하신건 아닌지.. 시어머님이 이러셨다네요..
어떻게 너는 저에 대해서 아는게 하나두 없냐구요..
그 일 있구나서 첨으로 오늘 저 남친 집에 갈려고 해요.. 참 요즘 우울 합니다..
참 두서 없이 이 얘기 저얘기 했네용.. 제발 저 좀 위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