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한건가요..? (외아들 시댁문제)

뽀둥이맘2019.08.03
조회30,920

결혼한 30살 새댁입니다.
신랑은 33살이고 외아들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시아버지때문입니다.
저희 신랑 처음에 차 살때 돈도 없으면서 뭐하러 샀냐며
잔소리 하시더니 차 필요할 일 있으면 신랑더러 오랍니다.

근데 문제는 시아버님이 저에게 크게 실수 하신 부분이 있어
저는 거의 시아버님과의 연락은 일체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아버님이 계시는 자리에 저는 가지 않습니다.
신랑이 그 부분은 본인도 알고 저를 데려가지도 않습니다.


이번주말에도 집에 물이 새서 수리해야한다며
저희 신랑더러 좀 오라고 전화를 하셨더군요.

근데 수리는 커녕
체감온도 38도를 오가는 이 폭염에 낚시를 갔답니다..

신랑은 오전 9시에 집에서 나섰는데
저녁 11시가 되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근데 시아버지는 눈치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저희 둘더러 아이를 빨리 갖으라 하시면서

신랑이 집에 혼자 갈 때면 매번 자고가라 하십니다.

그럼 전 혼자 집에서 신랑 기다리다 새벽되서야 잡니다.



다른 남편님들도 혼자 집에가면
시부모님이 자고가라하나요?
집에 와이프 혼자 두고 시댁에서 자고오는 남편이..
정말 있나요..?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