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몇달 전에 엄마한테 귀 뚫고 싶다 하니까 여름방학 때 뚫으라고하는거야 그때 알겠다 하고 지금 방학이니깐 뚫는다고 말했다?
근데 엄마가 갑자기 자기 혼자 조카 빡쳐하면서 엄마가 계속 하나씩 봐주니까 정신 못차리냐면서 고등학생이 무슨 귀걸이냐고
(나 귓볼 딱 한군데 뚫는다고 했어. 오늘도 엄마 귀걸이 지꺼 두개나 사옴 ㅅㅂ; 하)
니 화장부터 날티난다고 작작하라는거야
나 진짜 화장 ㄹㅇ 맹세하고 남들하는만큼만 해 일부 보수적인 어른들 말고는 아무도 나한테 화장 진해서 보기 싫다는 말 한 적 없단 말이야
화장말고는 나 옷도 야하게 입고 다닌 적 없고 네일도 한 적 없고 치장에 그렇게까지 신경 안썼어 오히려 그런게 안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자제했어
그래도 귀 뚫는거 정도는 크게 문제되지않는다고 생각해서 말했어 학교에서만 안끼면 되니까
근데 엄마는 내가 같이 노는 애들 중에서 젤 화장 진하고 양아치인줄 알아 그래 보인대
그래 이것까진 이해할 수 있다 쳐 꼰대마인드를 어떻게 하루 아침에 버려
근데 진짜 빻은 게 뭐냐면 나보고 지금 니 하고 있는 꼴이 딱 남자한테 끌려가기 좋게 하고 다닌다고 말하는거야.
그때 너무 당황했는데 티도 못내고 대꾸도 못했어 티비랑 인터넷에서나 보일법한 말이 우리 엄마 입에서 나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거든. 진짜 그때 다시 돌아간다면 정색하면서 엄만 엄마가 남자한테 끌려갔다 겨우 돌아왔는데도 주변사람들이 니가 화장해서 그런거지 라고 말하면 좋겠냐고 따져볼걸..어떻게 딸한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을까 도대체 왜 피해자 탓을 하는거야 같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화장하면 그런 짓 당해도 돼? 화장하는 여자만 그런 일 당하는거야? 진짜 미친년인줄 알았어
대가리에 대체 뭐가 들었길래 몇십년동안 저런 사상을 깔고 온거지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여자가 돼가지고 다리도 쫌 모으고 니 지금 공부하는 꼴보면 대학 꿈도 못 꾼다그러고 20살 되면 집 나가든지 알아서 살라고 니 인생 터치안할테니까라면서 지 분에 못이겨선 필터링 안거치고 무식한거 티내면서 막말 내뱉는데 진짜 추하더라
평소에 여건이 되면 바로 나가살만큼 엄마가 싫긴 했는데 저 정도로 말이 안통하는 짐승일줄은 몰랐어
우리 엄마가 지금은 은행원이긴 하지만 옛날이라 그렇게 취업한거고 진짜 나한테 저런 소리 할 정도로 공부? 못했어 엄마가 다녔던 대학 그냥 없어졌고 얼마전엔 나한테 airplane이 뭐냐고 하더라,, 그때 말은 못했지만 속으로 진짜 경악했어 솔직히 7살도 그건 알잖아 ㅋ.. 이런데 올리는것도 창피하다 근데 지는 지금 지 반반한 직업만 믿고 저렇게 나불거려 뭘안다고
그리고 오늘 이후로 깨달은게 있는데 역시 사람은 끼리끼리더라 아빠가 거기서 말리긴 커녕 거들고 있더라,, 내가 성격 이상해지지않은게 나름 대단해보이더라 당연한건데도
나만 정신병자 취급 받았어
막상 성인되면 그래도 가족이라고 내가 번 돈 주게되면 어떡하지 했는데 이제 그럴 정도 다 떨어졌어 나한테 상처준만큼 꼭 보란듯이 올곧고 바르게 살거야 오히려 잘된거라고 생각해 내가 번 돈 나한테 투자하고 즐기며 살래 엄마아빠는 내가 행복한만큼 서서히 고통받았으면 좋겠어
근데.. 그래도 눈물은 난다 나도 좋은 부모님 밑에서 좋은 영향 받고 자랐으면 지금의 내가 더 밝고 긍정적인 아이가 될 수 있었을텐데
어릴 때 상처 평생 씻어가야하잖아 그것도 가장 의지가 되어야할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상처.
우리 엄마 진짜 미친거 맞지;
내가 몇달 전에 엄마한테 귀 뚫고 싶다 하니까 여름방학 때 뚫으라고하는거야 그때 알겠다 하고 지금 방학이니깐 뚫는다고 말했다?
근데 엄마가 갑자기 자기 혼자 조카 빡쳐하면서 엄마가 계속 하나씩 봐주니까 정신 못차리냐면서 고등학생이 무슨 귀걸이냐고
(나 귓볼 딱 한군데 뚫는다고 했어. 오늘도 엄마 귀걸이 지꺼 두개나 사옴 ㅅㅂ; 하)
니 화장부터 날티난다고 작작하라는거야
나 진짜 화장 ㄹㅇ 맹세하고 남들하는만큼만 해 일부 보수적인 어른들 말고는 아무도 나한테 화장 진해서 보기 싫다는 말 한 적 없단 말이야
화장말고는 나 옷도 야하게 입고 다닌 적 없고 네일도 한 적 없고 치장에 그렇게까지 신경 안썼어 오히려 그런게 안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자제했어
그래도 귀 뚫는거 정도는 크게 문제되지않는다고 생각해서 말했어 학교에서만 안끼면 되니까
근데 엄마는 내가 같이 노는 애들 중에서 젤 화장 진하고 양아치인줄 알아 그래 보인대
그래 이것까진 이해할 수 있다 쳐 꼰대마인드를 어떻게 하루 아침에 버려
근데 진짜 빻은 게 뭐냐면 나보고 지금 니 하고 있는 꼴이 딱 남자한테 끌려가기 좋게 하고 다닌다고 말하는거야.
그때 너무 당황했는데 티도 못내고 대꾸도 못했어 티비랑 인터넷에서나 보일법한 말이 우리 엄마 입에서 나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거든. 진짜 그때 다시 돌아간다면 정색하면서 엄만 엄마가 남자한테 끌려갔다 겨우 돌아왔는데도 주변사람들이 니가 화장해서 그런거지 라고 말하면 좋겠냐고 따져볼걸..어떻게 딸한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을까 도대체 왜 피해자 탓을 하는거야 같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화장하면 그런 짓 당해도 돼? 화장하는 여자만 그런 일 당하는거야? 진짜 미친년인줄 알았어
대가리에 대체 뭐가 들었길래 몇십년동안 저런 사상을 깔고 온거지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여자가 돼가지고 다리도 쫌 모으고 니 지금 공부하는 꼴보면 대학 꿈도 못 꾼다그러고 20살 되면 집 나가든지 알아서 살라고 니 인생 터치안할테니까라면서 지 분에 못이겨선 필터링 안거치고 무식한거 티내면서 막말 내뱉는데 진짜 추하더라
평소에 여건이 되면 바로 나가살만큼 엄마가 싫긴 했는데 저 정도로 말이 안통하는 짐승일줄은 몰랐어
우리 엄마가 지금은 은행원이긴 하지만 옛날이라 그렇게 취업한거고 진짜 나한테 저런 소리 할 정도로 공부? 못했어 엄마가 다녔던 대학 그냥 없어졌고 얼마전엔 나한테 airplane이 뭐냐고 하더라,, 그때 말은 못했지만 속으로 진짜 경악했어 솔직히 7살도 그건 알잖아 ㅋ.. 이런데 올리는것도 창피하다 근데 지는 지금 지 반반한 직업만 믿고 저렇게 나불거려 뭘안다고
그리고 오늘 이후로 깨달은게 있는데 역시 사람은 끼리끼리더라 아빠가 거기서 말리긴 커녕 거들고 있더라,, 내가 성격 이상해지지않은게 나름 대단해보이더라 당연한건데도
나만 정신병자 취급 받았어
막상 성인되면 그래도 가족이라고 내가 번 돈 주게되면 어떡하지 했는데 이제 그럴 정도 다 떨어졌어 나한테 상처준만큼 꼭 보란듯이 올곧고 바르게 살거야 오히려 잘된거라고 생각해 내가 번 돈 나한테 투자하고 즐기며 살래 엄마아빠는 내가 행복한만큼 서서히 고통받았으면 좋겠어
근데.. 그래도 눈물은 난다 나도 좋은 부모님 밑에서 좋은 영향 받고 자랐으면 지금의 내가 더 밝고 긍정적인 아이가 될 수 있었을텐데
어릴 때 상처 평생 씻어가야하잖아 그것도 가장 의지가 되어야할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상처.
나 지금 너무 우울하고 여기서 3년은 버텨야한다는게 죽고싶을만큼 끔찍한데 위로 좀 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