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돈돈돈 하는 부모님

속상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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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1살 직딩입니다. 이 새벽에 너무 속상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하시고 어머니밑에서 자라왔어요. 항상 어렵게 살아왔던 우리의 가정환경 탓인지 항상 어머니는 뭐를 사던 무엇을 사먹던 너무많이사는거아니냐 절약좀해라 하시곤했어요. 물론 돈 절약해야죠 결혼도해야하고 제앞날을 위해서라면요 하지만 요즘들어 정도가 너무 지나치다 생각이들어요.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집에 용돈을 타본적도없고 오히려 알바해서 집에 매달 돈을 갖다주었어요. 지금도 월급에 4분의1을 드리고있습니다. 4분의 2는 매달 적금을 들고있고 남은 4분의 1로 저의 여가생활 또는 각종 공과금을 내고있어요. 사건은 오늘터졌어요 항상 제가 옷이나 그런걸 사고 집에들어오면 굉장히 않좋은시선으로 저를 쳐다보시고 사람 불편하게 하시고 그러세요 예를 들어 옷도 많은데 뭘 또 사가지고오냐고 그러면서 돈은 잘모으고있냐 부터 시작해서 온갖잔소리가 이어져요 저는 항상 옷을사더라도 비싼거를 사지도않고 오늘 스파오에서 9900원짜리 반팔티 세일하길래 3장사온게 전부인데 항상 듣던 잔소리가 오늘따라 굉장히 쎄게느껴지더라구여..하는일은 사무직인데 회사에서 일할때는 정말 열심히 하는편이라 오너일가냐는 소리들을정도로..여튼 그렇게 일하고 항상 집에와서 머리아파서 누워있고 그러다 지금이 모처럼 휴가기간이라 쉬면서 쇼핑한거뿐인데 휴가때도 맘편하지못하게 이런소리를 들어야되나 싶어요. 저는 가정환경이 부유하지못하여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했어요 그뒤로 계속일만하며 살다가 이렇게살다가는 남들보다 뒤쳐질거같다는 생각에 회사다니며 야간학교도 다니고있습니다. 2년제대학다니며 한학기만더하면 졸업입니다. 4년제 편입준비도 하고있구요 저는 정말 열심히 살고있다 생각하지만 항상 부모님은 저에게 쓴소리만 하시니 정말 힘이드네요..학교다니느라 회사다니느라 고생이많다 라는 소리도 들어본적없고 그건 너가 학교를 안가고 취업을 한거아니냐 자업자득이다 라는 소리만 하세요..현재 이직을 준비중인데 그동안 고생많았다 라는 소리는 커녕 지금회사관두고 뭐할래 잔소리만 엄청하시고 저를 돈으로밖에 안보시는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어머니에 대한 정이 하나도 없는거같아요..이제는...그리고 고집이 굉장히 쎈편이세요. 예를들어 가족여행을 간다고하면 가족간의 타협은없고 어머니가 정하고 그거대로 안하면 굉장히 싫어하시고 계속 뭐라하시고..가족여행이 말그대로 가족간의 여행이고 거기에 의미를 두는건데..한번은 형 여자친구가 시간내서 어머니와 등산을 가고싶다고 하셨는데 형과 형 여자친구의 의견은 신경도 안쓰고 어머니가 가고싶은 산 정하고 그거대로 실행하고 제가 예민해서 잠을 잘 못자는 편인데 주말에는 상관없지만 평일에 꼭 밤늦게 남들 다 잘시간에 설거지하시고 세탁기돌리시고 집안일을 하세요..그리고 저는 거실은 다같이 사용하는 공간이라 생각하는데 이미 거실은 어머니의 방처럼 바닥에 카페트도깔고 그위에는 슬리퍼신고 올라가지 말게하고 온갖 신문이며 약이며 뭐며 소파에 다올려두고 이미 어머니의 공간이며 법칙을 다세우셨어요..그래서 형과저는 항상 방에만있고 그런게 싫어서....그리고 생필품도 저나 형이사는데 예를들어 한번 치약사면 묶음으로 3개있는거 사면 1개만 화장실에두고 2개는 어디다 치워놓으시고 다떨어지면 달라해야 주세요..그러다가 치워놓으신거 깜빡잊으시고 없는줄알고 제가 더 산적도있어요..저는 제물건을 누가 건드리는걸 정말싫어하는데 항상 무슨 통을 만드셔서 거기다가 양말넣어놓고 속옷을 넣어두고 그런거 정말싫은데...하지말아달라고 몇번을 얘기해도 이게 더 깔끔하다고 하시고...야외에서 피우는 모기향아시죠????그걸 집에서 피우기도하시고 목아프다고 피우지말라하셔도 벌레있다고 깨문다고 항상 그것만 피우세요..그리고 형이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자친구만나면 늦을수도있고 그런거아닌가요?근데 늦게들어오면 항상 걔만나고왔냐 뭐했냐 술먹었냐 걔별로다 맨날 잔소리하고 불쌍해요 형이..형은 공부도잘하고 호주워킹다녀왔을때도 거기서 영어공부하면서 귤농장알바해서 천만원 돈모아와서 집에보태기도하고 그런사람이에요..지금 집은 월세로 살고있는데 월세가 너무많이나가다보니..형이나 저의 명의로 전세자금대출하면 이자가 월세내는거보다 더싸다 형이나 저의 명의로 이집 돌리자 말씀드리면 기겁을 하세요...너희가 어떻게될줄알고 이집을 그렇게 하냐고 안된다고 무조건 엄마명의로 해야된다고 하시고..도무지 말이 안통해요..
아버지가 예전에 사채를써서 집을날려먹은적이있어서 그런건지..그리고 항상 저의친구들이나 형의친구들을 또는 관련사람들을 다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고 부정적으로만 이야기를 하세요...매일 지겹도록 듣는소리가 친구너무믿지말아라..누구너무믿지말아라 도움안된다..이런얘기..................저도 이제는 너무지쳐서 다음달에 따로 살려고 하고있어요..그치만 나가살면 이집에 월세는 월세대로 내집 월세도 내야하고 이중으로 돈이들어가기때문에 참아왔는데 더이상은 못참을거같아요..어머니가 조종하는 그런 삶은 이제 너무 힘드네요....이게맞는걸까요?제가너무예민한걸까요?다들이렇게 사시는건가요?부모님들은 다이러시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