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답답해요

공주~~~짱2004.02.09
조회715

결혼4개월 됀 새댁 이예요 홀 시아버님 모시고 살거든여

한달지나고 또 지날수록 같이사는게 스트레스 맞네요

저희는 달콤한 신혼이잖아요 근데 신혼 분위기커녕

오랫산 거 같은 생각 이들더라구여 쌀이 없어 신랑하고

사러나갔는데 9시가 넘자 신랑 폰으로 전화오더라구여

왜이리 안들어 왜이리 안들어오냐고 환장활 노른

그래서 집에 들어오자 제가 한소리했죠 테이트

하는데 전화하시냐고 신랑 총각때 늦게 돌아다니는거 싫어하데요(노인네가)

아버님은 약주를 사랑 하신답니당  그러니 제가 얼마나 짜증이 나겠어요

홧병 생길거같아요 물어볼께 있는데요 어른신들은 얼레 잘 안씻나요

냄새 나는데두 제가 뭐라고하면 좋아하지는 안으시잖아요그래서 신랑한테

물어봤져 아버님 샤워 안하시냐고 답변이 원래 안하신데요 그래서 저는 죽는줄알았죠

또 자기아들 먹느거 무지 챙겨요 본인 이 싫따고 하는데도 저한테 너가챙겨주라고 하데요

그것 조차도 노인네가 무진장 싫어요 잔소리 반찬까지  오늘 뭐할꺼야 물어보지 않나 저희신랑이

조금이라두 이해를해주며 좋겠느데 손은 안으로 굶피다구...

저나름대로 스트레스 풀고 있어요 아닌거 아버님한테 다 말하면서 지내니까

쫌 편해요  노인네 말은 날 풀으며 시골 들어가신다구 했는데 쉽겠어요

밥 차려줘 빨래해줘 얼마나 편하갰어요 시골들어가면 혼자 해드셔야 돼니까

들어갈라가 모르겠어요 할얘기가 많은데 여기까지만 이렇게라도 하니 넘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