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민, 4월 29일 결혼

김치독200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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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margin: 5px 0px } jes 김성의] 탤런트 김민이 `4월의 신부`가 된다.

김민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영화감독 이지호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 감독은 하버드대 mba 출신으로 현재 할리우드 배우 케빈 베이컨.앤디 가르시아 등과 함께 장편 영화 <내가 숨쉬는 공기>를 촬영하고 있는 신인 감독이다.

김민과 이지호 감독의 만남은 드라마를 통해 이뤄졌다. 김민은 2003년 미국 la에서 김래원.김태희.이정진 등과 함께 sbs tv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촬영했다. 당시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이지호 감독을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어린 시절 가족이 모두 미국으로 이민을 갔던 김민과 뉴욕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란 이지호 감독은 외국에서 보낸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며 서로 호감을 느꼈고 영화감독과 배우로서 관심사를 많이 공유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지난해 겨울부터 예비 시댁과 자신의 가족들이 살고있는 미국 la에서 결혼 준비를 해왔던 김민은 올 초 친척, 친구들을 서울에서 열리는 결혼식에 초대하기 위해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고 신접 살림을 준비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민은 결혼식 직후 5박 6일 일정으로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영화 후반부 작업이 남아있는 남편을 위해 la에서 차리고 당분간 연예 활동을 중단한 채 내조에만 전념할 계획. 김민 측은 "아직 주례나 사회자, 축가 등 결혼식의 세부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kbs 2tv <연예가 중계> 할리우드 리포터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김민은 영화 <정사> <울랄라 시스터즈> <연풍연가>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엑시덴탈 스파이>에서는 월드 스타 성룡과 호흡을 맞추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