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가 그렇게 대단한 직업인가요?

ㅇㅇ2019.08.08
조회77,131
대학동창모임에서 자기 세무사부부라고 전문직부심? 가지는 친구 보고왔습니다.

저도 인서울 4년제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대학 나와서 중소기업에서 200 좀 넘게 받고 생활하고 있고 남편은 안정적인 공무원입니다. 살면서 한번도 제 직업이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세무사부부라고하면서 자랑하니까 주변에서 꼴에 그래도 전문직이라고 치켜올려주는거 보니까 어이가 없네요.

물론 세무사라는 직업이 아무나 되는 직업은 아니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직인 변호사나 판검사에 비해서 아주 낮은 급이라고 생각해서요.

전문직이면 판검사나 변호사 생각하지 보통 세무사라고 하면 전문직 하위권으로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처럼 말그대로 일반자격증시험으로 생각하지 않나요??

별볼일 없는 직업이 아니란건 알고있었지만 그렇게 오~ 할정도로 대단한 직업이라고도 생각해본적 없어서 좀 황당했네요...

세무사가 그렇게 부심을 가질정도로 대단한 직업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