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쓰면 지인들이 알아볼까봐 인적사항은 대충 둘러대겠슴.쓰기 편하게 반말, 음슴체 쓸게. 죄송. 남편은 나보다 연하.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한 번 만나고 사귀자고 하길래그냥 재미삼아 튕겼더니 한 달을 죽자사자 쫒아다님.나도 원래 나쁘지 않았는데 못 이기는척 사귀어 줌 ㅋㅋ 만난지 두 달만에 결혼하자고 하더라고내가 그때 결혼 적령기라 선자리가 많이 들어왔고그게 불안하다고. 이러다가 나 버리고 딴 잘난남자랑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만난지 세 달만에 상견례했는데집안 막내에다가 위에 누님들과 형님들이 아무도 결혼 안해서시부모님이 그 사이에 혹시 누구라도 먼저 결혼하게 거진 2년 후에 결혼 날짜 잡아주심. 그 2년 동안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연애했다.결혼하기로 했으니 대놓고 여행도 정말 많이 하고 외박도;;; 그런데 결혼 6개월 앞두고 아이 가지는데 문제 없는지 친정엄마랑 산부인과 가서검사하는 과정에서 내가 자궁에 혹이 발견됨.크기가 어른 주먹만해서 그거 떼어낼 때 자궁에 칼대야 되고아이 못 가질 수도 있다고 했음. 친정부모님이 남편 놔주자고 함.나도 응당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서 헤어지자고 했고이유도 다 말했는데며칠 후 나 데리고 친정집 가서(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었음)무릎 꿇고 아이 못 낳아도 상관없다고 막내라서 대 이어야하는 것도 아니고둘이서만 살아도 좋으니까 결혼 시켜달라고 펑펑 움. 양가 부모님 다시 만나서 우리엄빠 죄인되구...그게 싫어서 남편한테 개지랄했음... 니가 뭔데.. 우리엄빠 절케 힘들게 하냐..나 니랑 결혼 안한다.. 그랬더니 남편이 너랑 헤어지고 집에 가는데울 집에서 지네 집까지 차로 20분인데 세 시간이 걸렸다 함..너무 눈물이 나서 운전을 못하겠어서 중간중간 서서 울면서 가느라고...도저히 못 헤어지겠어서 그러니까 나 한번만 살려달라구.. 그래서 수술하고..남편이 병원에서 일주일 내내 같이 있으면서 케어해주고...엄빠가 그거보고 꼭 나랑 결혼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나중에 얘기해주심. 예정대로 결혼했음.결혼식 날 남편이 너무 울어서 좀.. 그럴 정도로..여튼 그랬음나중에 알고보니 나 전에 만났던 여자가 4년인가 만난 씨씨였어서...신부대기실에 그렇게 남편 쪽 여사친들이 내 얼굴 엄청 보고 가더라.. 여튼 글케글케 결혼하고 같이 유학감.허니문 베이비가 생김... 진짜 헐...근데 자궁 외 임신... 나란 여자도 참 가지가지.. 수술하는데 말도 안 통하고 너무 무섭고보험은 되는지 어쩌는지도 몰랐어서 수술비 너무 많이 나올까봐걱정되고 정말 불안의 끝이었는데 울보 남편이 그때만큼은 진짜 든든하게영어공부 막 해서 의사샘이랑 사전찾아가며 물어보고 그랬어.다행히 수술 잘 했지만 남편이 혹시라도 또 애 생겨서 너 고생시키기 싫다고 애 낳지 말자고 자기 묶어버린대서 말리느라고 힘들었슴. 1년 신혼 생활 하고 내가 너무 아기 가지고 싶어서 남편 졸랐음.남편은 너무 무서워 하고.. 근데 신기하게 진짜 한 번에 지금 큰 아이가 생겼음. 입덧이 너무 심한데 외국이라서 먹을게 없구(깡시골이었슴 ㅜㅜ)그때 내 소원이 파리바게트랑 김밥천국이었으니 말 다했지..진짜 임신기간 내내 울면서 지냈음... 입덧이 너무 심해서먹을 수 잇는게 과일이랑 과일 주스 밖에 없고 그때 마침 남편이 석사졸작 하는 시기랑 맞물려서 남편도 진짜 죽을 똥싸고 있었는데내가 너무 피죽도 못 먹고 말라가고... 큰 애 가졌을 때 4킬로 쪗으니 말다함... 딸기가 먹고싶은데 딸기가 내가 상상하는 그 맛이 아님...사과가 먹고 싶은데 내가 상상하는 그 제삿상에 올라오는 큼직한 부사.. 그 달콤한 맛이 아니라 쪼만해서 약간 시큼한 그런 맛...종자가 다르니까 어쩔수 없는데 괜히 남편한테 온갖 지랄지랄 다함... 남편 학교 가기 전에 집에 있는 과일 다 깎아서 접시에 담아 랩 씌워서 냉장고에넣어놓고 가는게 일이었는데 냉장고가 너무 냄새 나서(하나도 안 나도 나한텐 미친 냉장고 냄새...)못 꺼내 먹음.. 남편이 그런 날 보고 지도 안먹음..너가 안 먹는데 내가 넘어가냐면서... 같이 말라감...ㅎㅎㅎ여자저차 애 낳구.... 거기서 우리 세 식구 정말 행복했어.아무도 방해 받지 않고 오롯이 우리 셋만 집중했던 그 시간. 남편은 집안 청소랑 빨래를 정말 잘하고 좋아해서 그건 지금도 자기가 다하고나는 요리하는 거 좋아해서 밥 만함.. 설거지도 남편 몫. 쓰다보니 넘 길어져서 더 얘기가 많지만 일축.. 11년을 지냈지만 한 번을 화를 안내.화가 날 일이 없대. 결혼 안 한다고 했다가 해준 것만으로도 고맙고성치 않은 몸으로 애 둘 낳아준 것만으로도 자기는 널 떠받들고 살아야 한다고늘 말함. 눈뜨면 이쁘다를 달고 삼. 밥 먹는것도 이쁘고 자는 것도 이쁘고 똥 싸도 잘 쌌냐고 물어봄;;; 하루에 이쁘다는 소리 10번은 듣고 사는 듯. 나 그냥 흔녀임.. 트와이스 정연 좋아해서 정연이 이쁘냐 내가 이쁘냐 하면 정색하며 정연이 이쁘다함 ㅋㅋㅋ근데 정연이랑 너랑 바꾸라고 하면 못 바꾼다며;;;; 꺼져라.. 남편아.. 아이들한테도 늘 말해. 우리 애들 7살 4살인데.아빠는 엄마가 젤 좋고 너네는 2등이라고 그러니까 니네가 엄마를 힘들게 하는 순간너희는 얄짤 없다. 우리 애들 맨날 나한테 물어봐 엄마 힘들어?아니 안 힘들어, 하면 아빠! 엄마 안 힘들대! 그게 우리집 레파토리야. 난 워킹맘인데 아침에 잠이 많아서 알람 듣고 간신히 일어나면우리 애들 벌써 아침밥 다 먹고 준 비다하고 가방메고 티비보고 있어.그래놓고도 부시시 일어난 내게 잘 잤냐고 자고 일어났는데왤케 이쁘냐고 묻는 내 남편. 귀찮아서 화장 안하면 청순 하다고화장하고 출근하려고 하면 넘 섹시하니까 살살하라고 하루에도 수시로 전화해서 자기 동선 알려주고 어디간다고 뭐한다고카톡으로 어쩌다 하트 보내주면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아직도 핸폰 바탕화면은 내 사진인.. 애들 재우면서 피곤해서 잠들었다 손길에 눈 떠보면 내 머리를 쓰다 듬어주고 있고추우면 추울까 더우면 더울까 배고프진 않은지 아프진 않은지 힘들진 않은지항상 내 상태를 살피는 남편인데 언젠가 그렇게 사는게 피곤하지는 않은지물어보니까 나의 불만은 오로지 니가 날 덜 만져줘서 그렇지 널 챙기는거는 그냥 숨쉬는 거랑 같다. 숨쉬는 데 피곤하냐. 쓸데없는 걱정하지말래. 다시 태어나면 결혼도 안 하고 애도 안 낳고 혼자 훌훌 살고 싶다 하니까왜 그런 소리 하냐고 난 다시 태어나서도 너랑 결혼하고 우리 애들 낳을 거라고 질질우는 울보 남편. 올해 2월에 내가 엄청 아파서 정말 간신히 회사 다녀오면 계속 누워있고 이랬는데 남편이 단 한번을 그만 좀 하라고 말을 안함. 퇴근하고 와서 애들 밥해 먹이고 씻기고 놀아주고 재워주고집 치우고 빨래 해서 널구 애들 재우고 와서야 내 옆으로 와서 아프지 말라고 너 아프면 나 너무 무섭다고 울고... 근데 아프니까 청초해보인다고 울다가 웃고 ㅎㅎ 내가 진짜 어디서 이런 복덩이 남편을 만났는지...결혼 안한 언니들아.. 진짜 나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 그냥 늘 행복하고 삶이 충만해.물론 돈 때문에 치일 때도 있고 아이들 땜에 힘들 때도 있고회사땜에 빡칠때도 있지만... 남편이 늘 모든 것을 감싸주고 안아주고날 웃게 만들어줘. 아빠가 하도 그러니까 우리 아이들도 엄마는 아프면 안되고 힘들면 안되고 엄청 이쁘다가 각인되어있음 ㅋㅋㅋ 아 마지막을 어케 하지.. 여튼 날 사랑해주는 남자랑 행복하다는 얘기. 2,25174
연애 2년 결혼 9년차 남편 얘기
자세히 쓰면 지인들이 알아볼까봐 인적사항은 대충 둘러대겠슴.
쓰기 편하게 반말, 음슴체 쓸게. 죄송.
남편은 나보다 연하.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한 번 만나고 사귀자고 하길래
그냥 재미삼아 튕겼더니 한 달을 죽자사자 쫒아다님.
나도 원래 나쁘지 않았는데 못 이기는척 사귀어 줌 ㅋㅋ
만난지 두 달만에 결혼하자고 하더라고
내가 그때 결혼 적령기라 선자리가 많이 들어왔고
그게 불안하다고. 이러다가 나 버리고 딴 잘난남자랑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만난지 세 달만에 상견례했는데
집안 막내에다가 위에 누님들과 형님들이 아무도 결혼 안해서
시부모님이 그 사이에 혹시 누구라도 먼저 결혼하게 거진 2년 후에 결혼 날짜 잡아주심.
그 2년 동안 정말 너무너무 재밌게 연애했다.
결혼하기로 했으니 대놓고 여행도 정말 많이 하고 외박도;;;
그런데 결혼 6개월 앞두고 아이 가지는데 문제 없는지 친정엄마랑 산부인과 가서
검사하는 과정에서 내가 자궁에 혹이 발견됨.
크기가 어른 주먹만해서 그거 떼어낼 때 자궁에 칼대야 되고
아이 못 가질 수도 있다고 했음.
친정부모님이 남편 놔주자고 함.
나도 응당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서 헤어지자고 했고
이유도 다 말했는데
며칠 후 나 데리고 친정집 가서(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었음)
무릎 꿇고 아이 못 낳아도 상관없다고 막내라서 대 이어야하는 것도 아니고
둘이서만 살아도 좋으니까 결혼 시켜달라고 펑펑 움.
양가 부모님 다시 만나서 우리엄빠 죄인되구...
그게 싫어서 남편한테 개지랄했음... 니가 뭔데.. 우리엄빠 절케 힘들게 하냐..
나 니랑 결혼 안한다.. 그랬더니 남편이 너랑 헤어지고 집에 가는데
울 집에서 지네 집까지 차로 20분인데 세 시간이 걸렸다 함..
너무 눈물이 나서 운전을 못하겠어서 중간중간 서서 울면서 가느라고...
도저히 못 헤어지겠어서 그러니까 나 한번만 살려달라구..
그래서 수술하고..
남편이 병원에서 일주일 내내 같이 있으면서 케어해주고...
엄빠가 그거보고 꼭 나랑 결혼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나중에 얘기해주심.
예정대로 결혼했음.
결혼식 날 남편이 너무 울어서 좀.. 그럴 정도로..여튼 그랬음
나중에 알고보니 나 전에 만났던 여자가 4년인가 만난 씨씨였어서...
신부대기실에 그렇게 남편 쪽 여사친들이 내 얼굴 엄청 보고 가더라..
여튼 글케글케 결혼하고 같이 유학감.
허니문 베이비가 생김... 진짜 헐...
근데 자궁 외 임신... 나란 여자도 참 가지가지..
수술하는데 말도 안 통하고 너무 무섭고
보험은 되는지 어쩌는지도 몰랐어서 수술비 너무 많이 나올까봐
걱정되고 정말 불안의 끝이었는데 울보 남편이 그때만큼은 진짜 든든하게
영어공부 막 해서 의사샘이랑 사전찾아가며 물어보고 그랬어.
다행히 수술 잘 했지만 남편이 혹시라도 또 애 생겨서 너 고생시키기 싫다고
애 낳지 말자고 자기 묶어버린대서 말리느라고 힘들었슴.
1년 신혼 생활 하고 내가 너무 아기 가지고 싶어서 남편 졸랐음.
남편은 너무 무서워 하고.. 근데 신기하게 진짜 한 번에 지금 큰 아이가 생겼음.
입덧이 너무 심한데 외국이라서 먹을게 없구(깡시골이었슴 ㅜㅜ)
그때 내 소원이 파리바게트랑 김밥천국이었으니 말 다했지..
진짜 임신기간 내내 울면서 지냈음... 입덧이 너무 심해서
먹을 수 잇는게 과일이랑 과일 주스 밖에 없고
그때 마침 남편이 석사졸작 하는 시기랑 맞물려서 남편도 진짜 죽을 똥싸고 있었는데
내가 너무 피죽도 못 먹고 말라가고... 큰 애 가졌을 때 4킬로 쪗으니 말다함...
딸기가 먹고싶은데 딸기가 내가 상상하는 그 맛이 아님...
사과가 먹고 싶은데 내가 상상하는 그 제삿상에 올라오는 큼직한 부사..
그 달콤한 맛이 아니라 쪼만해서 약간 시큼한 그런 맛...
종자가 다르니까 어쩔수 없는데 괜히 남편한테 온갖 지랄지랄 다함...
남편 학교 가기 전에 집에 있는 과일 다 깎아서 접시에 담아 랩 씌워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가는게 일이었는데 냉장고가 너무 냄새 나서(하나도 안 나도 나한텐 미친 냉장고 냄새...)
못 꺼내 먹음..
남편이 그런 날 보고 지도 안먹음..
너가 안 먹는데 내가 넘어가냐면서... 같이 말라감...ㅎㅎㅎ
여자저차 애 낳구.... 거기서 우리 세 식구 정말 행복했어.
아무도 방해 받지 않고 오롯이 우리 셋만 집중했던 그 시간.
남편은 집안 청소랑 빨래를 정말 잘하고 좋아해서 그건 지금도 자기가 다하고
나는 요리하는 거 좋아해서 밥 만함.. 설거지도 남편 몫.
쓰다보니 넘 길어져서 더 얘기가 많지만 일축..
11년을 지냈지만 한 번을 화를 안내.
화가 날 일이 없대. 결혼 안 한다고 했다가 해준 것만으로도 고맙고
성치 않은 몸으로 애 둘 낳아준 것만으로도 자기는 널 떠받들고 살아야 한다고
늘 말함. 눈뜨면 이쁘다를 달고 삼. 밥 먹는것도 이쁘고 자는 것도 이쁘고
똥 싸도 잘 쌌냐고 물어봄;;;
하루에 이쁘다는 소리 10번은 듣고 사는 듯. 나 그냥 흔녀임..
트와이스 정연 좋아해서 정연이 이쁘냐 내가 이쁘냐 하면 정색하며 정연이 이쁘다함 ㅋㅋㅋ
근데 정연이랑 너랑 바꾸라고 하면 못 바꾼다며;;;; 꺼져라.. 남편아..
아이들한테도 늘 말해. 우리 애들 7살 4살인데.
아빠는 엄마가 젤 좋고 너네는 2등이라고 그러니까 니네가 엄마를 힘들게 하는 순간
너희는 얄짤 없다. 우리 애들 맨날 나한테 물어봐 엄마 힘들어?
아니 안 힘들어, 하면 아빠! 엄마 안 힘들대! 그게 우리집 레파토리야.
난 워킹맘인데 아침에 잠이 많아서 알람 듣고 간신히 일어나면
우리 애들 벌써 아침밥 다 먹고 준 비다하고 가방메고 티비보고 있어.
그래놓고도 부시시 일어난 내게 잘 잤냐고 자고 일어났는데
왤케 이쁘냐고 묻는 내 남편.
귀찮아서 화장 안하면 청순 하다고
화장하고 출근하려고 하면 넘 섹시하니까 살살하라고
하루에도 수시로 전화해서 자기 동선 알려주고 어디간다고 뭐한다고
카톡으로 어쩌다 하트 보내주면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
아직도 핸폰 바탕화면은 내 사진인..
애들 재우면서 피곤해서 잠들었다 손길에 눈 떠보면 내 머리를 쓰다 듬어주고 있고
추우면 추울까 더우면 더울까 배고프진 않은지 아프진 않은지 힘들진 않은지
항상 내 상태를 살피는 남편인데 언젠가 그렇게 사는게 피곤하지는 않은지
물어보니까 나의 불만은 오로지 니가 날 덜 만져줘서 그렇지 널 챙기는거는
그냥 숨쉬는 거랑 같다. 숨쉬는 데 피곤하냐. 쓸데없는 걱정하지말래.
다시 태어나면 결혼도 안 하고 애도 안 낳고 혼자 훌훌 살고 싶다 하니까
왜 그런 소리 하냐고 난 다시 태어나서도 너랑 결혼하고
우리 애들 낳을 거라고 질질우는 울보 남편.
올해 2월에 내가 엄청 아파서 정말 간신히 회사 다녀오면
계속 누워있고 이랬는데 남편이 단 한번을 그만 좀 하라고 말을 안함.
퇴근하고 와서 애들 밥해 먹이고 씻기고 놀아주고 재워주고
집 치우고 빨래 해서 널구 애들 재우고 와서야 내 옆으로 와서 아프지 말라고
너 아프면 나 너무 무섭다고 울고... 근데 아프니까 청초해보인다고 울다가 웃고 ㅎㅎ
내가 진짜 어디서 이런 복덩이 남편을 만났는지...
결혼 안한 언니들아.. 진짜 나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
그냥 늘 행복하고 삶이 충만해.
물론 돈 때문에 치일 때도 있고 아이들 땜에 힘들 때도 있고
회사땜에 빡칠때도 있지만...
남편이 늘 모든 것을 감싸주고 안아주고
날 웃게 만들어줘.
아빠가 하도 그러니까 우리 아이들도
엄마는 아프면 안되고 힘들면 안되고 엄청 이쁘다가 각인되어있음 ㅋㅋㅋ
아 마지막을 어케 하지.. 여튼 날 사랑해주는 남자랑 행복하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