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유학중인 20대 여자입니다.글이 조금 긴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분은 저보다 2살 많은 직장인이 었어요. 발렌타인데이때 처음으로 만났고 처음부터 서로 마음에 들어했어요.그분은 쿨하고 잘챙겨주고 안정적인 성격은 물론 똑똑함과 능력까지 갖춰 마치 저의 짝을 만난 것 같았어요.평일에 저는 학교, 그분은 직장을 가시고 주말이 되면 내내 붙어있었어요.그분은 항상 제가 어딜 가고싶은지, 뭘 먹고싶은지 물어보고 제가 무언가를 말하면 고민조차 안하고 무조건 OK 였어요. 그분과 있을때는 모든게 쉬운 느낌이었고 행복했어요.
그런데 이분은 전남친들과 다르게 집착이 1도 없었어요. 제가 옆에서 누구랑 연락을 하던말던 신경을 정말 안쓰는 듯 했어요. 처음에는 그게 너무 좋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사람이 저를 정말 좋아하는지 고민에 빠졌고, 제가 밀당을 열심히 했지만 혼자 힘들어져서 한 3일동안 연락을 안했어요.그랬더니 그분이 매일 문자로 왜 연락이 없는지, 어디갔는지, 보고싶다고 했어요.
제가 고민끝에 우리가 정식적인 교재를 시작을 안해서 헷갈린다, 우리가 어딜 가고 있는건 지 확실히 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그분이 자기도 나처럼 헷갈리는건 마찬가지이다. 만나서 이야기하자 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났는데, 우리 사실 패이스가 너무 빠른 것 같다, 서로를 알기에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 서로를 천천히 더 알아가보자. 너도 내가 너를 좋아하는거를 알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알겠다고 했고 똑같이 연락하고 만났어요.
저희는 그냥 그자리였죠. 너무 좋은 사람이지만 너무 쿨해서 헷갈리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사람을 만나고 한달 후 즈음, 저는 한국으로 귀국을 하기로 되어있었어요. 학교를 편입하기로 결정해서 더이상 거기 있을 필요가 없었거든요. 그냥 아쉽지만 그사람에게 말없이 돌아가려고 했어요.그러다가 출국하기 전날 그분이 문자로, 보고싶다고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사람한테는 이사간다고만 해놔서 나 짐싸고있다..근데 사실.. 이사할 집을 못구했는데 내가 너희집에 들어가서 방 구할때까지만 가도 괜찮겠냐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분이 바로 알겠다고 짐 잘 챙겨서 오라고 내가 오면 마중나가겠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한국행 티켓을 취소하고 그 분의 집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너무 꿈만같았어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니.
그 행복도 잠시 한번도 다툰적 없던 저희는 첫주부터 이상하게 티격태격 하기 시작했고, 그사람이 전여친 이야기를 꺼냈어요.사실 전여친 못잊은것 같다고 전여친 이야기를 늘어놓는데 정말 그사람의 헌신과 사랑, 미련이 저한테까지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대놓고 알겠다 나도 이제 너를 잊겠다고 했어요. 그 이후로 저는 나가서 다른 이성친구들 만났고 그분은 집-회사 만 반복했지만 제가 보이지 않는 여자와 경쟁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일부러 매일 밖에 혼자 놀러다녔어요. 마음은 항상 그사람 생각 뿐이었지만요. 그분은 그게 보기에 좋지 않았겠죠. 그 분의 쿨하고 안정감 있는 성격에 대놓고는 차마 말을 못하고 자꾸 다른 것, 예를 들어 설거지를 안한 것 등으로 트집을 잡고 불평을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저희의 관계는 갑자기 나빠지고 말다툼도 많이했어요. 그러다가 서로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예능보고 웃고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기도 하고 그랬죠(제가 혼전순결인데, 제가 그걸 말하니 이분은 그런걸 강요도 안하셨고 그런 의욕도 정말 많이 없으셨던 분이셨어요. 기본적인 스킨십은 했지만 끝까지 가거나 그런건 없었구요. 그래서 저는 더 좋았었구요. 그런데 때로는 이분이 너무 그 욕구가 없으신게 조금 의아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것 까지 너무 좋았네요..)그러다가도, 제가 정신을 차리고 나는 이분한테 100퍼센트 안쏟을거야라는 마음으로 집에 안있고 밖으로 겉돌기를 계속 했어요. 이분은 또 이유없는 사소한 걸로 트집잡으며 불평시작.. 친구한테 말하니 이분이 관심을 끌기 위해서 그러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결국은 서로 폭발하게 되었어요. 제가 폭발했던 사건은 인스타그램 때문이었는데, 이분이 서로 팔로우를 하자고 해서 제가 만류하다가 이분이 설득해서 서로 팔로우를 하게 되었고, 이분이 새로운 포스팅을 해서 제가 댓글을 남겼어요. 그날 밤, 서로 언팔로우가 되어있었어요. 그분이 저를 지운것이었죠. 집에와서 물어봤어요. 왜그랬냐 하니 자기 친구가 너가 누구냐고 묻더라..나는 내 사생활 남들이 아는거 싫다. 어짜피 상관없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너무 나빴지만 농담반 진담반으로 내가 예쁜데, 자랑스러워 해야지 걔네가 부러워서 그러는거라고 하고 그분 계정을 차단했어요.그런데 그 다음날 제 인스타 스토리를 보고 있는 유령아이디..팔로우를 딱 1명만 하고있길래 봤는데..아니 웬? 그분의 전여친 계정이네..? 그래서 저는 그렇게 전여친 계정을 알게되었고(전에 전여친 사진을 저한테 보여줘서 알았어요), 보니 둘이 아직도서로 팔로우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깨닳았죠. 걔가 자기전여친 볼까봐 그랬구나..그 유령아이디는 바로 그 남자분이었던거죠..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내가 왜 지금까지 얘랑 아웅다웅 하고 있었을까?하고 폭발을 했죠. 그분은 또 불평 시작..그래서 끝내는 나 사실 한국 가기로 되있었다, 근데 너랑 시간보내려고 안간거다 근데 지금보니 여기서 시간낭비한것같다고 했는데 그분도 안지려고 하더라구요. 내가 자기를 집때문에 이용한게 아니냐 부터 해서 이제는 제발 나가달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나 비행기 끊으면 말해주겠다. 나도 이 지긋지긋한 거 끝내고싶다고 하고 비행기를 바로 끊었어요. 비행기가 몇일 후였어서, 그 일 이후로는 집에서 봐도 말도 안섞고 저한테 아무일 없었던 듯 말거는거 못들은척 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떠나기 전날은 자기 집 대청소한다고 부탁해서 친구네집에서 잤어요. 근데 문자로 제 물건들 다 챙겨주면서, 너 이거이거는 안가져갈거냐, 어떤거는 안필요하냐, 너가 어떤거어떤거 어디에 둔거 봤다. 챙겨라 이런식으로 하면서 아무일 없었던 듯이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짧게 답을 하고 그 다음날 갔는데, 그분이 아파서 회사를 안갔다고 하고 집에 있더라구요. 마지막날 집에 같이 있게되었는데, 제가 옆에서 나 공항가기 전까지 좀 자도돼냐.. 하니까 그러라고 하고 너 이삿짐은 잘 부쳤는지, 공항까지 택시타는거는 어떻게 할건지 등등 끝에는 정말 그 제가 처음에 좋아했던쿨하고 잘 챙겨주는 모습으로 돌아와서 아무일 없었던 듯이 대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분이 마지막에 무슨일 생기면 연락해라.. 하고 정말 아무일도 없었던 듯이이별인사를 했네요.
정말 감정 낭비가 심했고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그래서 더 빨리 잊혀지길 바랬고, 잊으려고 노력했습니다.3달이 지난 지금, 여행도 하고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났는데 제가 노력을 하면 할수록 이사람은 더 그리워지고 미련이 커져만 가네요. 그렇게 이별인사를 하고나서도 저분은 그 유령아이디로 계속해서 제가 떠난 다음날 부터 얼마 전까지 쭈욱 제 인스타그램을 확인합니다. 게다가 몇일전에는 저한테 DM으로 뜬금없이 갑자기 자기 집 나온 사진을 지워달라고 부탁하네요. 그사람은 서로의 감정보다 자신의 집 사진이 지워지는 것이 중요한 거였을까요..? 그래서 왜 지금까지 내 인스타그램 보고있냐고 하니까 추천에 떴다고 사진이나 지워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건 내권리라고, 너가 내꺼 보기싫으면 다시 차단하겠다고 하고나서 제가 장문의 메세지로 우리 예전에 좋았었는데, 내가 마음을 진작열기가 어려웠다. 그전에 고마웠고 너가 과거를 잊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근데 우리가 과거에 서로를 조금만 더 이해하고 생각했다면 서로의 다름을 극복할 수 있었을거라고 나만 그렇게 생각하냐고 보냈더니 답이 없네요.
제가 이제 편입을 하게되서, 지역을 옮겨서 이제는 미국에서도 서로 다른 지역에 있게됩니다...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안잊혀지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시 제대로 시작해보고 싶은, 제대로 시작조차 해보지 않아 후회가 되는 인연, 머리로는 이남자는 나를 소중하기 여기지 않았고, 앞으로 만나도 그럴거라고, 한술 더 떠 전여친까지 못잊어 완전 끝내버리고 싶은 인연이지만 마음으로는 다시 잘해보고 싶어요. 이 남자 어떤 것 같나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회하고 싶어요
그분은 저보다 2살 많은 직장인이 었어요. 발렌타인데이때 처음으로 만났고 처음부터 서로 마음에 들어했어요.그분은 쿨하고 잘챙겨주고 안정적인 성격은 물론 똑똑함과 능력까지 갖춰 마치 저의 짝을 만난 것 같았어요.평일에 저는 학교, 그분은 직장을 가시고 주말이 되면 내내 붙어있었어요.그분은 항상 제가 어딜 가고싶은지, 뭘 먹고싶은지 물어보고 제가 무언가를 말하면 고민조차 안하고 무조건 OK 였어요. 그분과 있을때는 모든게 쉬운 느낌이었고 행복했어요.
그런데 이분은 전남친들과 다르게 집착이 1도 없었어요. 제가 옆에서 누구랑 연락을 하던말던 신경을 정말 안쓰는 듯 했어요. 처음에는 그게 너무 좋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사람이 저를 정말 좋아하는지 고민에 빠졌고, 제가 밀당을 열심히 했지만 혼자 힘들어져서 한 3일동안 연락을 안했어요.그랬더니 그분이 매일 문자로 왜 연락이 없는지, 어디갔는지, 보고싶다고 했어요.
제가 고민끝에 우리가 정식적인 교재를 시작을 안해서 헷갈린다, 우리가 어딜 가고 있는건 지 확실히 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그분이 자기도 나처럼 헷갈리는건 마찬가지이다. 만나서 이야기하자 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났는데, 우리 사실 패이스가 너무 빠른 것 같다, 서로를 알기에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 서로를 천천히 더 알아가보자. 너도 내가 너를 좋아하는거를 알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알겠다고 했고 똑같이 연락하고 만났어요.
저희는 그냥 그자리였죠. 너무 좋은 사람이지만 너무 쿨해서 헷갈리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사람을 만나고 한달 후 즈음, 저는 한국으로 귀국을 하기로 되어있었어요. 학교를 편입하기로 결정해서 더이상 거기 있을 필요가 없었거든요. 그냥 아쉽지만 그사람에게 말없이 돌아가려고 했어요.그러다가 출국하기 전날 그분이 문자로, 보고싶다고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사람한테는 이사간다고만 해놔서 나 짐싸고있다..근데 사실.. 이사할 집을 못구했는데 내가 너희집에 들어가서 방 구할때까지만 가도 괜찮겠냐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분이 바로 알겠다고 짐 잘 챙겨서 오라고 내가 오면 마중나가겠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한국행 티켓을 취소하고 그 분의 집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너무 꿈만같았어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니.
그 행복도 잠시 한번도 다툰적 없던 저희는 첫주부터 이상하게 티격태격 하기 시작했고, 그사람이 전여친 이야기를 꺼냈어요.사실 전여친 못잊은것 같다고 전여친 이야기를 늘어놓는데 정말 그사람의 헌신과 사랑, 미련이 저한테까지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대놓고 알겠다 나도 이제 너를 잊겠다고 했어요. 그 이후로 저는 나가서 다른 이성친구들 만났고 그분은 집-회사 만 반복했지만 제가 보이지 않는 여자와 경쟁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일부러 매일 밖에 혼자 놀러다녔어요. 마음은 항상 그사람 생각 뿐이었지만요. 그분은 그게 보기에 좋지 않았겠죠. 그 분의 쿨하고 안정감 있는 성격에 대놓고는 차마 말을 못하고 자꾸 다른 것, 예를 들어 설거지를 안한 것 등으로 트집을 잡고 불평을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저희의 관계는 갑자기 나빠지고 말다툼도 많이했어요. 그러다가 서로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예능보고 웃고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기도 하고 그랬죠(제가 혼전순결인데, 제가 그걸 말하니 이분은 그런걸 강요도 안하셨고 그런 의욕도 정말 많이 없으셨던 분이셨어요. 기본적인 스킨십은 했지만 끝까지 가거나 그런건 없었구요. 그래서 저는 더 좋았었구요. 그런데 때로는 이분이 너무 그 욕구가 없으신게 조금 의아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것 까지 너무 좋았네요..)그러다가도, 제가 정신을 차리고 나는 이분한테 100퍼센트 안쏟을거야라는 마음으로 집에 안있고 밖으로 겉돌기를 계속 했어요. 이분은 또 이유없는 사소한 걸로 트집잡으며 불평시작.. 친구한테 말하니 이분이 관심을 끌기 위해서 그러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결국은 서로 폭발하게 되었어요. 제가 폭발했던 사건은 인스타그램 때문이었는데, 이분이 서로 팔로우를 하자고 해서 제가 만류하다가 이분이 설득해서 서로 팔로우를 하게 되었고, 이분이 새로운 포스팅을 해서 제가 댓글을 남겼어요. 그날 밤, 서로 언팔로우가 되어있었어요. 그분이 저를 지운것이었죠. 집에와서 물어봤어요. 왜그랬냐 하니 자기 친구가 너가 누구냐고 묻더라..나는 내 사생활 남들이 아는거 싫다. 어짜피 상관없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너무 나빴지만 농담반 진담반으로 내가 예쁜데, 자랑스러워 해야지 걔네가 부러워서 그러는거라고 하고 그분 계정을 차단했어요.그런데 그 다음날 제 인스타 스토리를 보고 있는 유령아이디..팔로우를 딱 1명만 하고있길래 봤는데..아니 웬? 그분의 전여친 계정이네..? 그래서 저는 그렇게 전여친 계정을 알게되었고(전에 전여친 사진을 저한테 보여줘서 알았어요), 보니 둘이 아직도서로 팔로우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깨닳았죠. 걔가 자기전여친 볼까봐 그랬구나..그 유령아이디는 바로 그 남자분이었던거죠..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내가 왜 지금까지 얘랑 아웅다웅 하고 있었을까?하고 폭발을 했죠. 그분은 또 불평 시작..그래서 끝내는 나 사실 한국 가기로 되있었다, 근데 너랑 시간보내려고 안간거다 근데 지금보니 여기서 시간낭비한것같다고 했는데 그분도 안지려고 하더라구요. 내가 자기를 집때문에 이용한게 아니냐 부터 해서 이제는 제발 나가달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나 비행기 끊으면 말해주겠다. 나도 이 지긋지긋한 거 끝내고싶다고 하고 비행기를 바로 끊었어요. 비행기가 몇일 후였어서, 그 일 이후로는 집에서 봐도 말도 안섞고 저한테 아무일 없었던 듯 말거는거 못들은척 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떠나기 전날은 자기 집 대청소한다고 부탁해서 친구네집에서 잤어요. 근데 문자로 제 물건들 다 챙겨주면서, 너 이거이거는 안가져갈거냐, 어떤거는 안필요하냐, 너가 어떤거어떤거 어디에 둔거 봤다. 챙겨라 이런식으로 하면서 아무일 없었던 듯이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짧게 답을 하고 그 다음날 갔는데, 그분이 아파서 회사를 안갔다고 하고 집에 있더라구요. 마지막날 집에 같이 있게되었는데, 제가 옆에서 나 공항가기 전까지 좀 자도돼냐.. 하니까 그러라고 하고 너 이삿짐은 잘 부쳤는지, 공항까지 택시타는거는 어떻게 할건지 등등 끝에는 정말 그 제가 처음에 좋아했던쿨하고 잘 챙겨주는 모습으로 돌아와서 아무일 없었던 듯이 대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분이 마지막에 무슨일 생기면 연락해라.. 하고 정말 아무일도 없었던 듯이이별인사를 했네요.
정말 감정 낭비가 심했고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그래서 더 빨리 잊혀지길 바랬고, 잊으려고 노력했습니다.3달이 지난 지금, 여행도 하고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났는데 제가 노력을 하면 할수록 이사람은 더 그리워지고 미련이 커져만 가네요. 그렇게 이별인사를 하고나서도 저분은 그 유령아이디로 계속해서 제가 떠난 다음날 부터 얼마 전까지 쭈욱 제 인스타그램을 확인합니다. 게다가 몇일전에는 저한테 DM으로 뜬금없이 갑자기 자기 집 나온 사진을 지워달라고 부탁하네요. 그사람은 서로의 감정보다 자신의 집 사진이 지워지는 것이 중요한 거였을까요..? 그래서 왜 지금까지 내 인스타그램 보고있냐고 하니까 추천에 떴다고 사진이나 지워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건 내권리라고, 너가 내꺼 보기싫으면 다시 차단하겠다고 하고나서 제가 장문의 메세지로 우리 예전에 좋았었는데, 내가 마음을 진작열기가 어려웠다. 그전에 고마웠고 너가 과거를 잊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근데 우리가 과거에 서로를 조금만 더 이해하고 생각했다면 서로의 다름을 극복할 수 있었을거라고 나만 그렇게 생각하냐고 보냈더니 답이 없네요.
제가 이제 편입을 하게되서, 지역을 옮겨서 이제는 미국에서도 서로 다른 지역에 있게됩니다...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안잊혀지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시 제대로 시작해보고 싶은, 제대로 시작조차 해보지 않아 후회가 되는 인연, 머리로는 이남자는 나를 소중하기 여기지 않았고, 앞으로 만나도 그럴거라고, 한술 더 떠 전여친까지 못잊어 완전 끝내버리고 싶은 인연이지만 마음으로는 다시 잘해보고 싶어요. 이 남자 어떤 것 같나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