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올해 대학 입학한 20살이야 !
여중 여고 여초과라 제대로 된 연애경험도 없어,,
내가 축구를 진짜 진짜 좋아하는데 대학 축구부 경기를 거의 매경기마다 보러 갔던거 같아
나는 진짜 축구가 좋아서 보러간거라 선수들한테는 별 관심이 없었어
근데 학교 기자단이나 학부모님들빼면 경기 챙겨서 보는 사람이 없었나봐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매경기마다 내가 보러 와서 남자친구 보러온줄 알았대 !
되게 되게 더웠는데 진짜 얼굴 벌게 져서 축구보면서 난리치고 있었는데 한 선수분이 얼음물 주더니 누구 응원왔냐고 말을 거시는거야 그래서 딱히 누구 응원온건 아니고 그냥 경기보러 온거다 뭐 어쩌고 저쩌고 얘기하다 보니까 좀 친해졌던거 같아
그리곤 그냥 그분은 운동하러 가고 나는 기숙사에 들어갔지
몇일 지나고 경기를 또 보러갔는데 아는척을 하는거야 그래서 나도 인사하고 경기 다 끝나고 나한테 와서 번호를 알려달라길래 알려줬어 (나한테 축구선수=좋은사람 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아무 생각 없었음ㅎ)
사실 내가 낯도 가리고 좀 소심해서 대학와서 몇없는 남자동기 빼고 남자한테 번호를 준게 처음이였어 !
나는 나대로 좀 바빠서 그냥 잊고 있었는데 다음날 일어나서 폰을 보니까 카톡이 와있는거야 잘잤냐고 그래서 연락을 하다가 주말에 밥먹자길래 만났어 그분은 22살이고 키는 180대초반에 시베리아허스키상..?̊̈ 내가 경기 보러 갈때마다 말걸고 싶었다고 얘기해 주시는데 괜히 부끄러웠음 그날은 그냥 그렇게 서로 기숙사 들어가고 한 한달동안 기숙사 들어가기전에 보고 경기장에서 보고 그랬던거 같아 점점친해졌는데 사실 내가 좀 좋아했어
친구들이 서로 좋아하는거 같으니까 그냥 적극적으로 표현해 보라고 해서 용기내서 먼저 전화해서 만나자고 했고 영화보고 밥먹고 2차로 술을 먹으러 갔어 (내가시끄러운거 안좋아해서 룸술집 !) 술 좀 먹다보니까 기숙사 통금시간이 지난거야 그래서 그냥 좀 더 놀다가 아침에 들어가기로 했어
우리 둘다 얘기하면서 술 천천히 마시니까 딱 기분 좋은 ?̊̈ 상태가 되서 3시쯤 나왔던거 같아 술도 깨고 좀 씻고 싶어서 찜질방을 가기로 했어 (이제 시작임)
씻고 나와서 자리 잡으려고 찾는데 엄청 어둡고 사람들 다 자는 분위기여서 떠들지를 못하겠는거야 근데 술먹어서 그런지 좀 더워서 얼음방을 찾아들어갔어 ㅋㅋㅋㅋ
얼음방 들어가서 앉아있는데 나 완전 변덕 엄청난게 들어가서 3분도 안됬는데 추운거야 근데 내가 무슨 용긴지 그 오빠 다리 사이에 내 발을 끼웠어 ㅋㅋㅋㅋㅋ좀 당황한거 같았는데 그냥 모른척하고 있다가 나가자길래 알았다고 하고 사람 별로 없는 구석자리를 찾아서 매트 깔아주자마자 벌러덩 누워버렸어 근데 좀 귀엽다는듯이 웃더니 옆에 앉는거야 난 그러려니 하고 앉아있는데 뭔가 피곤한데 잠은 안오고 갑자기 이오빠가 신경쓰여서 슬쩍 일어나서 가위바위보해서 딱밤 맞기를 하자고 해서 했는데 내가 계속 이기는거야 너무 재밌어서 난 진짜 자비없이 그냥 때렸거든 근데 그오빠가 이겨서 아 죽었다 난 이러고 이마 대고 있었는데 안때리는거야 그래서 눈 살짝뜨고 쳐다봤는데 웃고 있길래 왜웃어 이러니까 쪼꼬만거(내키 155,,) 때릴데가 어딨다고 때리냐 이러는거 .... 난 혼신의 힘을 다해서 때렸는데 .... 넘 미안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있었는데 갑자기 내 볼을 잡더니 좀 갑작스럽겠지만 너한테 좋은 감정이 있어 나랑 만나줄래 ?̊̈ 이러는거야 솔직히 그냥 동생으로 대하는건줄 알고 내 짝사랑은 또 실패구나 하고 체념해 있었는데 갑자기 고백해버리니까 너무 놀래서 어버버 거렸어
근데 왠지 빨리 대답을 안하면 없던일로 해버릴거 같아서 빨리 대답을 해주고 싶은데 적당한 말이 생각이 안나서 그냥 진짜 입술로 돌진해서 박치긴지 뽀뽄지 구분도 안되는 걸 해버렸어 ㅋㅋㅋㅋㅋ근데 그오빠가 엄청 놀란 표정으로 한 3초 쳐다보더니 아 .... 이러고 내 뒷목이랑 볼 잡고 뽀뽀하는데 솔직히 20년동안 거의 수녀로 살아온내가 글로만 배웠지 키스를 할거란 생각을 못하고 내가 지금 뽀뽀를 한다는 생각에 심장이 발랑발랑 거렸는데 갑자기 뭔가 물컹한게 입안으로 숙 들어오는거야 내가 너무 놀라서 눈 동그랗게 떴는데 이오빠가 눈을 아래로 내리깔고 있다가 나 슥 보더니 손으로 내눈을 가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이거 진짜 아무것도 아닌거 같은데 엄청 설렜음 ㅠㅠㅠㅠㅠㅠㅠ날 죽여 ,,,,,,,,, 뭐 할튼 난 진짜 통나무 마냥 가만히 있는데 뭔가 해야할거 같아서 쪼그려 앉아있다가 그냥 철푸덕 앉아버리고 다리로 그오빠 허리를 감고 양어깨를 잡았어 ㅋㅋㅋㅋㅋㅋ근데 약간 움찔하는거 느꼈는데 모르는척하면서 그냥 키스 받았음 한 10분 동안 혼자 받는데 뭔가 나도 해주고싶어서 유튜브에서 본대로 알파벳을 그렸음ㅋㅋㅋㅋㅋㅋㅋ오빠 혀가 열심히 움직이다가 멈추는게 느껴졌는데 모르쇠하고 그냥 될대로 되라하고 나름 열심히 했어
근데 막상 나도 혀를 움직이니까 숨을 못쉬겠는거야 참다 참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확때버리고 그오빠 가슴 ?̊̈ 명치?̊̈에 머리 기대고 헐떡댔는데 그냥 안아주는거야 그바람에 완전 밀착되고 그냥 내가 그오빠 위에 앉았음(편-안)
뭔가 딱딱한게 느껴지길래 운동선수라 근육이 엄청 많은가보다 하고 그냥 있었음 (그게 아니였지만 ㅋㅋㅋㅋㅋ) 근데 술도 먹고 좀 지치기도 하고 머리 쓰다듬어주는데 누가 머리 만져주니까 엄청 졸려서 그냥 자버렸음 그리고 누가 아침에 나 깨우길래 일어났는데 그오빠가 얼른 씻고 오라고 깨웠음
너무 푹잔거 같아서 좀 민망하기도 했는데 얼른 씻고 국밥먹으러 갔는데 우리가 사귀는건지 아닌건지 갑자기 의문이 드는거야 그래서 밥 열심히 말면서 근데 우리 사겨 ?̊̈ 이렇게 물어봤는데 씨익 웃으면서 싫어 ..?̊̈ 싫어도 못물러 이러길래 아니 완전 좋아 !!이러고 밥 열심히 먹고 열심히 연애중임 저저번주에 100일이였어 ! 그냥 새벽에 내 정식적인 첫 연애를 자랑하고 싶었어 .....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
키스썰,연애썰 풀어줘 !!
엄청 길어 ,,,,,
나는 올해 대학 입학한 20살이야 !
여중 여고 여초과라 제대로 된 연애경험도 없어,,
내가 축구를 진짜 진짜 좋아하는데 대학 축구부 경기를 거의 매경기마다 보러 갔던거 같아
나는 진짜 축구가 좋아서 보러간거라 선수들한테는 별 관심이 없었어
근데 학교 기자단이나 학부모님들빼면 경기 챙겨서 보는 사람이 없었나봐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매경기마다 내가 보러 와서 남자친구 보러온줄 알았대 !
되게 되게 더웠는데 진짜 얼굴 벌게 져서 축구보면서 난리치고 있었는데 한 선수분이 얼음물 주더니 누구 응원왔냐고 말을 거시는거야 그래서 딱히 누구 응원온건 아니고 그냥 경기보러 온거다 뭐 어쩌고 저쩌고 얘기하다 보니까 좀 친해졌던거 같아
그리곤 그냥 그분은 운동하러 가고 나는 기숙사에 들어갔지
몇일 지나고 경기를 또 보러갔는데 아는척을 하는거야 그래서 나도 인사하고 경기 다 끝나고 나한테 와서 번호를 알려달라길래 알려줬어 (나한테 축구선수=좋은사람 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아무 생각 없었음ㅎ)
사실 내가 낯도 가리고 좀 소심해서 대학와서 몇없는 남자동기 빼고 남자한테 번호를 준게 처음이였어 !
나는 나대로 좀 바빠서 그냥 잊고 있었는데 다음날 일어나서 폰을 보니까 카톡이 와있는거야 잘잤냐고 그래서 연락을 하다가 주말에 밥먹자길래 만났어 그분은 22살이고 키는 180대초반에 시베리아허스키상..?̊̈ 내가 경기 보러 갈때마다 말걸고 싶었다고 얘기해 주시는데 괜히 부끄러웠음 그날은 그냥 그렇게 서로 기숙사 들어가고 한 한달동안 기숙사 들어가기전에 보고 경기장에서 보고 그랬던거 같아 점점친해졌는데 사실 내가 좀 좋아했어
친구들이 서로 좋아하는거 같으니까 그냥 적극적으로 표현해 보라고 해서 용기내서 먼저 전화해서 만나자고 했고 영화보고 밥먹고 2차로 술을 먹으러 갔어 (내가시끄러운거 안좋아해서 룸술집 !) 술 좀 먹다보니까 기숙사 통금시간이 지난거야 그래서 그냥 좀 더 놀다가 아침에 들어가기로 했어
우리 둘다 얘기하면서 술 천천히 마시니까 딱 기분 좋은 ?̊̈ 상태가 되서 3시쯤 나왔던거 같아 술도 깨고 좀 씻고 싶어서 찜질방을 가기로 했어 (이제 시작임)
씻고 나와서 자리 잡으려고 찾는데 엄청 어둡고 사람들 다 자는 분위기여서 떠들지를 못하겠는거야 근데 술먹어서 그런지 좀 더워서 얼음방을 찾아들어갔어 ㅋㅋㅋㅋ
얼음방 들어가서 앉아있는데 나 완전 변덕 엄청난게 들어가서 3분도 안됬는데 추운거야 근데 내가 무슨 용긴지 그 오빠 다리 사이에 내 발을 끼웠어 ㅋㅋㅋㅋㅋ좀 당황한거 같았는데 그냥 모른척하고 있다가 나가자길래 알았다고 하고 사람 별로 없는 구석자리를 찾아서 매트 깔아주자마자 벌러덩 누워버렸어 근데 좀 귀엽다는듯이 웃더니 옆에 앉는거야 난 그러려니 하고 앉아있는데 뭔가 피곤한데 잠은 안오고 갑자기 이오빠가 신경쓰여서 슬쩍 일어나서 가위바위보해서 딱밤 맞기를 하자고 해서 했는데 내가 계속 이기는거야 너무 재밌어서 난 진짜 자비없이 그냥 때렸거든 근데 그오빠가 이겨서 아 죽었다 난 이러고 이마 대고 있었는데 안때리는거야 그래서 눈 살짝뜨고 쳐다봤는데 웃고 있길래 왜웃어 이러니까 쪼꼬만거(내키 155,,) 때릴데가 어딨다고 때리냐 이러는거 .... 난 혼신의 힘을 다해서 때렸는데 .... 넘 미안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있었는데 갑자기 내 볼을 잡더니 좀 갑작스럽겠지만 너한테 좋은 감정이 있어 나랑 만나줄래 ?̊̈ 이러는거야 솔직히 그냥 동생으로 대하는건줄 알고 내 짝사랑은 또 실패구나 하고 체념해 있었는데 갑자기 고백해버리니까 너무 놀래서 어버버 거렸어
근데 왠지 빨리 대답을 안하면 없던일로 해버릴거 같아서 빨리 대답을 해주고 싶은데 적당한 말이 생각이 안나서 그냥 진짜 입술로 돌진해서 박치긴지 뽀뽄지 구분도 안되는 걸 해버렸어 ㅋㅋㅋㅋㅋ근데 그오빠가 엄청 놀란 표정으로 한 3초 쳐다보더니 아 .... 이러고 내 뒷목이랑 볼 잡고 뽀뽀하는데 솔직히 20년동안 거의 수녀로 살아온내가 글로만 배웠지 키스를 할거란 생각을 못하고 내가 지금 뽀뽀를 한다는 생각에 심장이 발랑발랑 거렸는데 갑자기 뭔가 물컹한게 입안으로 숙 들어오는거야 내가 너무 놀라서 눈 동그랗게 떴는데 이오빠가 눈을 아래로 내리깔고 있다가 나 슥 보더니 손으로 내눈을 가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이거 진짜 아무것도 아닌거 같은데 엄청 설렜음 ㅠㅠㅠㅠㅠㅠㅠ날 죽여 ,,,,,,,,, 뭐 할튼 난 진짜 통나무 마냥 가만히 있는데 뭔가 해야할거 같아서 쪼그려 앉아있다가 그냥 철푸덕 앉아버리고 다리로 그오빠 허리를 감고 양어깨를 잡았어 ㅋㅋㅋㅋㅋㅋ근데 약간 움찔하는거 느꼈는데 모르는척하면서 그냥 키스 받았음 한 10분 동안 혼자 받는데 뭔가 나도 해주고싶어서 유튜브에서 본대로 알파벳을 그렸음ㅋㅋㅋㅋㅋㅋㅋ오빠 혀가 열심히 움직이다가 멈추는게 느껴졌는데 모르쇠하고 그냥 될대로 되라하고 나름 열심히 했어
근데 막상 나도 혀를 움직이니까 숨을 못쉬겠는거야 참다 참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확때버리고 그오빠 가슴 ?̊̈ 명치?̊̈에 머리 기대고 헐떡댔는데 그냥 안아주는거야 그바람에 완전 밀착되고 그냥 내가 그오빠 위에 앉았음(편-안)
뭔가 딱딱한게 느껴지길래 운동선수라 근육이 엄청 많은가보다 하고 그냥 있었음 (그게 아니였지만 ㅋㅋㅋㅋㅋ) 근데 술도 먹고 좀 지치기도 하고 머리 쓰다듬어주는데 누가 머리 만져주니까 엄청 졸려서 그냥 자버렸음 그리고 누가 아침에 나 깨우길래 일어났는데 그오빠가 얼른 씻고 오라고 깨웠음
너무 푹잔거 같아서 좀 민망하기도 했는데 얼른 씻고 국밥먹으러 갔는데 우리가 사귀는건지 아닌건지 갑자기 의문이 드는거야 그래서 밥 열심히 말면서 근데 우리 사겨 ?̊̈ 이렇게 물어봤는데 씨익 웃으면서 싫어 ..?̊̈ 싫어도 못물러 이러길래 아니 완전 좋아 !!이러고 밥 열심히 먹고 열심히 연애중임 저저번주에 100일이였어 ! 그냥 새벽에 내 정식적인 첫 연애를 자랑하고 싶었어 .....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