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백골 사체 신원 공개수배

ㅇㅇ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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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가출 청소년 추정

주로 10대들이 우정이나 커플 반지로 쓰는 반지도 사체와 함께 발견

암매장된체 발견된것으로 보아 살해된것으로 추정

짧은생을 살다간 한아이의 넋을 달래기 위해 여러분들의 제보로 범인이 빨리 검거되길



경기도 오산의 한 야산에서 암매장된체 발견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시신의 신원을 밝히고자 제보 전단을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치아 상태 등 이 시신의 특징을 담은 전단을 배포했습니다.

전단에 따르면 시신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15∼17세 남성이며 혈액형은 O형이고 신장은 164∼172㎝로 추정됩니다.

상하좌우 어금니에서 심한 충치가 확인됐지만 치료를 받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오른쪽 아래 어금니는 살아있을 때 빠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치열이 고르지 못한 부정교합으로 나타났습니다.

머리카락은 갈색 계통으로 염색됐고 길이는 최장 8㎝였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전단에는 시신에서 발견된 십자가가 새겨진 반지와 귀걸이 사진도 포함됐습니다.

신고는 112 또는 031-888-2277, 031-371-8371로 하면 됩니다. 결정적 제보를 한 사람에게는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이 시신은 앞선 6월 6일 오전 7시 30분쯤 오산시 내삼미동 소재 야산의 한 묘지 근처에서 발견됐습니다.

묘지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시신은 대체로 온전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에서 아직 범죄 혐의점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없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2018년 6월 이후 갑자기 연락이 두절됐거나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15∼17세 전후 남성이 있으면 제보해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