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시어머님이 어제 저녁식사 자리에서
요즘엔 아들을 며느리한테 뺏기고 처가에 시집 보냇다고 하더라
라고 얘기하시대요??
자기는 아들 둘이라 남들이 어떡하니 너 라고 한다고^^
근데 그 말을 저한테 밥먹는 자리에서 왜 하시는거래요????
분한게 그 자리에서 꿀먹은 벙어리 마냥 가만히 있었던게
내 자신한테 화가 나네요~~
어제 저녁식사 자리도 시어머님이 집에 혼자 계시는 날이 많아서 (시아버님은 지방에서근무중이라 가끔 올라오심)
어제 말복이여서 혼자 있는 시어머님께 먼저 같이 보양식 먹자고 말씀 드렸었죠 ( 네 맞아요 저 착한 며느리 코스프레 하고 있었나바요 ) 근데^^ 그 전에 친정에서 아빠가 우리들 해주려고 삼계탕을 끓여서 집에서 같이 먹자고 전화가 왔었거든요~ 근데 괜찮다고 하고 시어머님 혼자 있는데 같이 먹어야 할것 같다고 거절 하고 간 자리인데 ㅎㅎㅎㅎ
시어머님이 밥먹다가 아들 시집 보냇다는 그딴 말 짓걸이시는데 진짜 ^^ 집에와서 생각할수록 분하네요 ㅎㅎㅎㅎ
장가 보낼때 집한채도 안해주셨구요 (바라지도 않음 해준다 해도 안받고 싶소) 도와준거 하나 없으면서 예단비 바라셨구요 ^^
신혼여행 가서 연락 와서 손님들 떡 준비햇냐는 얘길 하려고 연락 오셨구요 ㅎㅎ (무슨떡햇냐고 하셔서 얘기하니깐 왜 그걸 했냐고 언제 받을거냐고 떡 상하는데 괜찮냐고^^) 신.혼.여.행 당연 망쳤구요~ 김장 할때쯤에 오라고 하셔서 주말 약속 빼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평일에 연락해서 지금 해야겟다면서 며.느.리 인 저한테만 연락 와서 퇴근해서 당장 오라구^^ 하시더라구요??? 힘센아들들 2명이나 잇는데 며느리 부려먹고 싶은 심정이시겠지요~~
그리고 명절 전에 제 생일인 겸 부산여행을 갔었어요 (당연 말씀도 드리고 명절 전날에 도착하는걸로 계획을 했었죠) 그런데~ 부산여행 시작하자마자 전화 하셔서 어디냐고^^ 언제 오냐고~ 물어보셔서 말씀 드리니깐 무슨 명절에 여행을 가냐고 ㅎㅎ 기차표 끊어서 하루만 잇다가 올라오라 하시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때도 역시 여행 망쳤지요^^ 그렇지만 안갔어요~ 이때 한번 반항 했네요. 안가고 명절 당일에도 안가고 남편만 보냇어요. 남편이 시어머님한테 말 다 하고 오더니 미안하다고 했다네요? 자기는 그런 의도가 아니엿다면서. 자기가 말을 툭툭하는 것 같아도 속은 우리들 것정하고 얼마나 여린줄 아냐면서. (그럴거면 겉으로 표현 하는걸 고치시던지^^)
그러고 나서 어제 사건 터지고 저는 이제 두손두발 다 들었네요!
아참, 시어머니 말씀왈, 시아버지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 줄 아냐~ 여름에 땡볕에서 일한다. 시아버지가 며느리 들어온다고 얼마나 기뻐하고 기대 했었는데 남편한테만 애교 부리지 말고 시아버지한테도 좀 해라. 난 성격이 그렇게 안되서 못하니까 너가 좀 해라~
더는 길게 말 안할게요^^ 쓰면서도 욕나오네요 ㅎㅎ
그러면서 자기 아들 시집 보낸것 같다고요?? 며느리 얻었으니 부려먹을라 하셨나 본데 아들 시집 보낸게 아까 우니 어떻게든 써먹으실라구요???
저도 결혼하면 시댁에서 반찬도 좀 해주시고 도움도 주실 줄 알았어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그걸로 얘기한것도 없구요 ㅎㅎ
집도 못사시는데 매번 외식할때 좋은데서 드시려 하고
시아버님 그렇게 힘들게 일하시는거 아시면 좀 아끼고 사시던가
흥청망청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다 하시면서..
시아버지한테는 죄송하지만 앞으로 먼저 연락할 일 없을거구요
저희 친정에 미안한게 너무 많네요
시댁에는 맛있는거 사드려도 친정이랑 가끔 밥 먹어도 부실하게 먹거나 우리돈 안쓰게 하려고 하시고 빚 많으니까 더 도와주시려 하시고 (결혼할때도 친정에서 많이 도와줌)
이번 일로 인해서 손발 다들었으니 연락할일 절대 없을거라고 남편한테 말했어요. 이제 착한 며느리 코스프레 안할거고 말대꾸 따박따박하면서 웃음기 절대 없애려구요
너무 열받아서 한탄 좀 했어요
제가 잘못한게 잇으면 꾸짖으셔도 좋으니까 얘기 좀 나눠요 속이 뭉그러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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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생각난김에 하나만 더 말하려구요
남편 보험을 확인하니 제대로 되어있지않는 것 같아서
없애고 다른 보험으로 들어야 했어요
그런데 보험을 해지하기 위해서 어머님도 아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어서 아시게 되었더니, 말씀하시길, 남편이 직장 안다닐때 자기가 냈던 보험료를 보내달라네요
그러면 제가 들었던 보험도 저희 친정에서 내주셨던게 있는데 드려야 하는건가요? 말이 되나요?
아예 지금까지 먹이고 재워준 돈 다 달라고 하시죠??
대학 등록금도 집안 사정 어려워서 남편이 알바 하고 등록금대출 받아서 직장 다니고 냈는데 보험료 내준것까지 바라는거 이거 미친거 아닌가요?????
생각할수록 하나씩 계속 나오는게 저도 등신짓 마니 했었네요
그때그때 말하지 못한 등신짓 안하려구요
시어머니가 아들 시집 보낸것 같다네요
요즘엔 아들을 며느리한테 뺏기고 처가에 시집 보냇다고 하더라
라고 얘기하시대요??
자기는 아들 둘이라 남들이 어떡하니 너 라고 한다고^^
근데 그 말을 저한테 밥먹는 자리에서 왜 하시는거래요????
분한게 그 자리에서 꿀먹은 벙어리 마냥 가만히 있었던게
내 자신한테 화가 나네요~~
어제 저녁식사 자리도 시어머님이 집에 혼자 계시는 날이 많아서 (시아버님은 지방에서근무중이라 가끔 올라오심)
어제 말복이여서 혼자 있는 시어머님께 먼저 같이 보양식 먹자고 말씀 드렸었죠 ( 네 맞아요 저 착한 며느리 코스프레 하고 있었나바요 ) 근데^^ 그 전에 친정에서 아빠가 우리들 해주려고 삼계탕을 끓여서 집에서 같이 먹자고 전화가 왔었거든요~ 근데 괜찮다고 하고 시어머님 혼자 있는데 같이 먹어야 할것 같다고 거절 하고 간 자리인데 ㅎㅎㅎㅎ
시어머님이 밥먹다가 아들 시집 보냇다는 그딴 말 짓걸이시는데 진짜 ^^ 집에와서 생각할수록 분하네요 ㅎㅎㅎㅎ
장가 보낼때 집한채도 안해주셨구요 (바라지도 않음 해준다 해도 안받고 싶소) 도와준거 하나 없으면서 예단비 바라셨구요 ^^
신혼여행 가서 연락 와서 손님들 떡 준비햇냐는 얘길 하려고 연락 오셨구요 ㅎㅎ (무슨떡햇냐고 하셔서 얘기하니깐 왜 그걸 했냐고 언제 받을거냐고 떡 상하는데 괜찮냐고^^) 신.혼.여.행 당연 망쳤구요~ 김장 할때쯤에 오라고 하셔서 주말 약속 빼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평일에 연락해서 지금 해야겟다면서 며.느.리 인 저한테만 연락 와서 퇴근해서 당장 오라구^^ 하시더라구요??? 힘센아들들 2명이나 잇는데 며느리 부려먹고 싶은 심정이시겠지요~~
그리고 명절 전에 제 생일인 겸 부산여행을 갔었어요 (당연 말씀도 드리고 명절 전날에 도착하는걸로 계획을 했었죠) 그런데~ 부산여행 시작하자마자 전화 하셔서 어디냐고^^ 언제 오냐고~ 물어보셔서 말씀 드리니깐 무슨 명절에 여행을 가냐고 ㅎㅎ 기차표 끊어서 하루만 잇다가 올라오라 하시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때도 역시 여행 망쳤지요^^ 그렇지만 안갔어요~ 이때 한번 반항 했네요. 안가고 명절 당일에도 안가고 남편만 보냇어요. 남편이 시어머님한테 말 다 하고 오더니 미안하다고 했다네요? 자기는 그런 의도가 아니엿다면서. 자기가 말을 툭툭하는 것 같아도 속은 우리들 것정하고 얼마나 여린줄 아냐면서. (그럴거면 겉으로 표현 하는걸 고치시던지^^)
그러고 나서 어제 사건 터지고 저는 이제 두손두발 다 들었네요!
아참, 시어머니 말씀왈, 시아버지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 줄 아냐~ 여름에 땡볕에서 일한다. 시아버지가 며느리 들어온다고 얼마나 기뻐하고 기대 했었는데 남편한테만 애교 부리지 말고 시아버지한테도 좀 해라. 난 성격이 그렇게 안되서 못하니까 너가 좀 해라~
더는 길게 말 안할게요^^ 쓰면서도 욕나오네요 ㅎㅎ
그러면서 자기 아들 시집 보낸것 같다고요?? 며느리 얻었으니 부려먹을라 하셨나 본데 아들 시집 보낸게 아까 우니 어떻게든 써먹으실라구요???
저도 결혼하면 시댁에서 반찬도 좀 해주시고 도움도 주실 줄 알았어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그걸로 얘기한것도 없구요 ㅎㅎ
집도 못사시는데 매번 외식할때 좋은데서 드시려 하고
시아버님 그렇게 힘들게 일하시는거 아시면 좀 아끼고 사시던가
흥청망청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다 하시면서..
시아버지한테는 죄송하지만 앞으로 먼저 연락할 일 없을거구요
저희 친정에 미안한게 너무 많네요
시댁에는 맛있는거 사드려도 친정이랑 가끔 밥 먹어도 부실하게 먹거나 우리돈 안쓰게 하려고 하시고 빚 많으니까 더 도와주시려 하시고 (결혼할때도 친정에서 많이 도와줌)
이번 일로 인해서 손발 다들었으니 연락할일 절대 없을거라고 남편한테 말했어요. 이제 착한 며느리 코스프레 안할거고 말대꾸 따박따박하면서 웃음기 절대 없애려구요
너무 열받아서 한탄 좀 했어요
제가 잘못한게 잇으면 꾸짖으셔도 좋으니까 얘기 좀 나눠요 속이 뭉그러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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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난김에 하나만 더 말하려구요
남편 보험을 확인하니 제대로 되어있지않는 것 같아서
없애고 다른 보험으로 들어야 했어요
그런데 보험을 해지하기 위해서 어머님도 아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어서 아시게 되었더니, 말씀하시길, 남편이 직장 안다닐때 자기가 냈던 보험료를 보내달라네요
그러면 제가 들었던 보험도 저희 친정에서 내주셨던게 있는데 드려야 하는건가요? 말이 되나요?
아예 지금까지 먹이고 재워준 돈 다 달라고 하시죠??
대학 등록금도 집안 사정 어려워서 남편이 알바 하고 등록금대출 받아서 직장 다니고 냈는데 보험료 내준것까지 바라는거 이거 미친거 아닌가요?????
생각할수록 하나씩 계속 나오는게 저도 등신짓 마니 했었네요
그때그때 말하지 못한 등신짓 안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