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참 서로 그 날 먹고 싶은 음식도 많이 통하며, 서로의 부족한 마음을 채워주면서 행복했고,
서로에게 미래를 이야기하며 아니, 너의 완성된 미래와 나의 미완성된 불투명한 미래를 평행선처럼 그리며 굴곡이 없기를 바랬지. 어쩌면 평행선이여서, 우린 소실점을 찾을 수 없었나보다.
열 개가 넘는 계절들을 보내며 계절에 바뀌는 옷들을 보며, 참 뭘 입어도 이쁜 사람이구나를 느끼며 지내왔었는데 이젠 못 본다 생각하니 참 아쉽다.
미워하지 않아도 미워할 수 밖에 없는 사람아.
나는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아둥바둥 헤엄을 칠거야. 조금이라도 쉬면 바로 가라앉을까봐 같이 헤엄을 쳐주어서 참 고마웠다. 그 덕에 난 조금씩 쉴 수 있었고, 너라는 사람과 아름다운 연애를 했다. 그거에 익숙해져 조금은 힘든건 사실이야. 나때문에 고생 많았어. 앞으론 너처럼 열심히 헤엄쳐와 앞으론 헤엄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을 만나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한번도 못 들어본 부모님에게 아유 뭘 이런걸 다. 고맙다. 이런 말도 자주 듣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너가 해온 노력이 주변에게 인정받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더 아둥바둥 살아야겠어.
우린 참 서로에게도 남들에게도 좋은 사람이었지.
나의 연애이야기들 중 아마 평생을 친구들에게 놀림당하며 안주거리일 연애이야기 일거야.
우린 참 서로 그 날 먹고 싶은 음식도 많이 통하며, 서로의 부족한 마음을 채워주면서 행복했고,
서로에게 미래를 이야기하며 아니, 너의 완성된 미래와 나의 미완성된 불투명한 미래를 평행선처럼 그리며 굴곡이 없기를 바랬지. 어쩌면 평행선이여서, 우린 소실점을 찾을 수 없었나보다.
열 개가 넘는 계절들을 보내며 계절에 바뀌는 옷들을 보며, 참 뭘 입어도 이쁜 사람이구나를 느끼며 지내왔었는데 이젠 못 본다 생각하니 참 아쉽다.
미워하지 않아도 미워할 수 밖에 없는 사람아.
나는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아둥바둥 헤엄을 칠거야. 조금이라도 쉬면 바로 가라앉을까봐 같이 헤엄을 쳐주어서 참 고마웠다. 그 덕에 난 조금씩 쉴 수 있었고, 너라는 사람과 아름다운 연애를 했다. 그거에 익숙해져 조금은 힘든건 사실이야. 나때문에 고생 많았어. 앞으론 너처럼 열심히 헤엄쳐와 앞으론 헤엄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을 만나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한번도 못 들어본 부모님에게 아유 뭘 이런걸 다. 고맙다. 이런 말도 자주 듣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너가 해온 노력이 주변에게 인정받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여전히 참 보고 싶지만 미워해야해서 참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