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예요
교제하던 친구랑 서른 여섯 즈음 결혼 했어요
노산 걱정에 임신을 서두른 감도 있었고 거의 결혼과 동시에 감사하게도 아기가 찾아와주었네요
거의 신혼 기간 패스하다시피 임신 기간동안 뱃속에 아기 신경쓰기.. 아기 태어난 후로 1년 육아휴직, 이후엔 빡신 워킹맘의 삶을 살고 있어요
아기가 주는 행복은 더 말해 무얼하나요
그런데 육아 그 이후의 모든것에서 그냥 저를 잃어버린것 같아요. 바쁜 워킹맘의 삶은.. 뭐 그냥 그래요.. 덤덤하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답니다
그런데 어느샌가 제 속에 즐거움도 슬픔도 설레임도 다 없어진갓 같아요.
좋아하던 일들을 해도 예전처럼 즐겁지 않고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게 했던 음악을 들어도 전혀 동요됨이 없어요. 슬픈 감정 역시 같아요.
예전엔 감정이 풍부한 편이었던것 같아요
그냥 무미건조하게 내가 즐기고 느낄수 있던 여러 감정들이 말라버린것 같습니다.
아이에 대한 책임감 때문일까요
그냥 이런 제가 답답해요
남편도 뭐... 힘든 육아를 함께 해온 전우애는 느껴지는데
그냥 딱 거기까지 같아요.
... 정말 그냥 내 몸속 모든 회로가 다 바뀐 그런느낌
저만 그런걸까요.. 아님 고단한 육아속에서 다른 엄마들도 공통적으로 느끼시는 그런 단계인가요
요즘 머릿속에는 우리 딸이 스무살즈음 혹은 서른살즈음 난 얼마나 이 아이를 서포트 해줄수 있을까.. 난 언제까지 이 어린 친구의 곁에서 든든한 존재로 존재할 수 있을까
남편은 제가 삶이 너무 바빠서 일이 많아서 그런거라고
그리고 제가 유독 생각이 넘 많아서 그런거래요
결혼 출산후 뭐든게 다 덤덤해요
교제하던 친구랑 서른 여섯 즈음 결혼 했어요
노산 걱정에 임신을 서두른 감도 있었고 거의 결혼과 동시에 감사하게도 아기가 찾아와주었네요
거의 신혼 기간 패스하다시피 임신 기간동안 뱃속에 아기 신경쓰기.. 아기 태어난 후로 1년 육아휴직, 이후엔 빡신 워킹맘의 삶을 살고 있어요
아기가 주는 행복은 더 말해 무얼하나요
그런데 육아 그 이후의 모든것에서 그냥 저를 잃어버린것 같아요. 바쁜 워킹맘의 삶은.. 뭐 그냥 그래요.. 덤덤하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답니다
그런데 어느샌가 제 속에 즐거움도 슬픔도 설레임도 다 없어진갓 같아요.
좋아하던 일들을 해도 예전처럼 즐겁지 않고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게 했던 음악을 들어도 전혀 동요됨이 없어요. 슬픈 감정 역시 같아요.
예전엔 감정이 풍부한 편이었던것 같아요
그냥 무미건조하게 내가 즐기고 느낄수 있던 여러 감정들이 말라버린것 같습니다.
아이에 대한 책임감 때문일까요
그냥 이런 제가 답답해요
남편도 뭐... 힘든 육아를 함께 해온 전우애는 느껴지는데
그냥 딱 거기까지 같아요.
... 정말 그냥 내 몸속 모든 회로가 다 바뀐 그런느낌
저만 그런걸까요.. 아님 고단한 육아속에서 다른 엄마들도 공통적으로 느끼시는 그런 단계인가요
요즘 머릿속에는 우리 딸이 스무살즈음 혹은 서른살즈음 난 얼마나 이 아이를 서포트 해줄수 있을까.. 난 언제까지 이 어린 친구의 곁에서 든든한 존재로 존재할 수 있을까
남편은 제가 삶이 너무 바빠서 일이 많아서 그런거라고
그리고 제가 유독 생각이 넘 많아서 그런거래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