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우선 방탈 죄송하지만 많은 조언을 얻고싶어 작성합니다
서비스업 종사중이라 마음만 먹으면 근무할 수 있는 곳이 각 지역에 다 있으며, 이번에 거주지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지방으로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남들은 집에서 가까운 직장이 최고라고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집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살고 싶었고, 하지만 자취를 하다보면 돈을 모을수가 없기 때문에 기숙사가 제공되는 지방으로 면접을 보고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당장 일주일 후에 출근하라고 해서 짐 싸고 준비하고 있는데, 겨우 두시간 거리지만 친구나 지인 하나 없이 홀로 타지 생활하려니까 마음이 복잡하네요
그렇게 꿈꿔왔던 타지생활인데, 지금은 계속 눈물만 납니다
첫 타지생활, 잘 할수 있을까요 ?
처음에 어떻게 적응하셨는지 힘들땐 어떻게 하시는지
직장이 지방이신 분들, 자취하시는 분들, 기숙사 생활하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후기----
다들 조언, 위로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들을 보니 정말 많은 힘이 되고, 세상에 열심히 노력하며 사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시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여행도 다니고, 책도 보며 더 나은 하루하루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
타지 기숙사 생활, 괜찮을까요 ?
댓글 22
Best지금이야 친구들이 중요해 보이겠지만 나중되면 다 의미 없어요
누구나 처음엔 경험 해보지 못한것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있지 하지만 부딪히고 세월이 지난후엔 아무것도 아니였단걸 느낄꺼야 괜찮아 별거 아니야 잘할꺼야 힘내
저는 17살이에용 집에서 8시간을 가야 있는 곳에서 기숙사 생활을 해용 세상물정도 모르는 어린 저같은 애도 그럭저럭 잘 지내용 언니 할수있어요! 아자아자
전 고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 기숙사생활했어요 가족들이랑 떨어지는게 처음이라서 매일 울고 우울증도 오고 했는데 별거 아니더라구요 ㅎ 거기 생활에 적응하면 또 금방 괜찮아지실거에요
담달이면 삼년째 긱사 생활인데 사회에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고 배우고 재밌어요 어캐 마음 먹느냐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초기일년은 멘탈 꽉 잡으셔야할듯 친구들 꽤나 좋아했는데 부질없고 나중엔 끼리끼리 만나게댐
처음에 낯설고 당연히 힘들겠지만 꿈꿔왔던 타지생활이라고 하셨으니 하고싶은거 이것저것 해보세요~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시고, 다만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릴테니 혼자있는동안 방도 꾸며보고 주변을 본인이 원하는대로 가꿔보세요~ 작은 소품이나 향초, 인형 어떤것이든 공간을 내 취향대로 꾸미면 아늑함이나 편안함을 더 빨리 느끼실것 같아요
저 처음에 자취했을때 엄마가 좋은것만 해주겠다고 넓은방 잡아줬는데 그런데선 더 외로움타고 우울했어욤 나중에 코딱지만한 방으로 옮기니까 아늑해서 그 뒤론 잘살았어요!! 화이팅 !!
친구를 멀리해야 돈이 모입니다...
전외국에서1년기숙사생활했어요 말도안통하고,가족떠나처음혼자간건데 첨엔울고너무힘들더라구요 근데또거기서사람들이랑친해지고 그생활에적응하니까 언제그랬냐듯그렇게또살게되더라구요 그래도글쓴이는맘만먹으면집에갈수있는거리에 말도다통하는곳인데 저보다더빨리적응하고잘할수있을거에요^^ 뭐든부딪치면다하게되어있어요
대학 때 기숙사사는데 첫날은 어디서 뭘먹어야될지도 몰라서 굶고 방안에 처박혀잇엇어요ㅜ 2-3일 지나니까 마음이 편해지면서 노트북과 매점 편의점만 잇다면 내세상임을 깨달앗죠ㅋㅋ 서서히 마트나 음식점 다른사람들 뭐하고노는지 알아가는거지 첨부터 너무 무리하지마세요. 잘 하실거에요~
회사 남자들 있으면. 회식하면 겁나 찍접거림. 술 못마신다고 하고 다 거르세요 ㅎㅎ . ^^ 저도 첨엔 힘들엇는데 서울보다 편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