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처음 만난 날 기억해?
우리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취미로 만났었는데
처음에 넌 나한테 그냥 아는 사람 단지 그뿐이었는데
넌 어느새 내 전부를 차지하는 사람이 되어 있더라고
다시는 누구도 사랑하지 않을 거라던 내가
어쩌다 너라는 사람을 사랑하게 된 걸까
또 얼마나 아프려고 이러는걸까
그래 뭐 아픈게 두려웠으면 시작도 안 했겠지
그런데 말이야 나 이번엔 아파도 괜찮으니
또 울고불고 그러면서 널 사랑해보려고
그런데 이번엔 이 사랑이 이뤄지길 바라진 않아
왜냐면 너 해야 될 일이 있잖아 하고 싶은 거 있다며
난 네가 하고 싶은 거 해서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
사실 내 마음이라도 전해볼까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건 너무 이기적이잖아 괜히 앞길 막고 싶지는 않더라
꼭 너가 원하던 거 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난 언제쯤이면 널 잊을 수 있을까
너를 잊을 수 있긴 할까..
내 전부였던 사람에게
우리 처음 만난 날 기억해?
우리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취미로 만났었는데
처음에 넌 나한테 그냥 아는 사람 단지 그뿐이었는데
넌 어느새 내 전부를 차지하는 사람이 되어 있더라고
다시는 누구도 사랑하지 않을 거라던 내가
어쩌다 너라는 사람을 사랑하게 된 걸까
또 얼마나 아프려고 이러는걸까
그래 뭐 아픈게 두려웠으면 시작도 안 했겠지
그런데 말이야 나 이번엔 아파도 괜찮으니
또 울고불고 그러면서 널 사랑해보려고
그런데 이번엔 이 사랑이 이뤄지길 바라진 않아
왜냐면 너 해야 될 일이 있잖아 하고 싶은 거 있다며
난 네가 하고 싶은 거 해서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
사실 내 마음이라도 전해볼까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건 너무 이기적이잖아 괜히 앞길 막고 싶지는 않더라
꼭 너가 원하던 거 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난 언제쯤이면 널 잊을 수 있을까
너를 잊을 수 있긴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