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을 넘게 만났어요 제 20대의 절반은 그 사람과 함께였죠. 어딜가나. 3년 내내 붙어있다가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된 상황이었는데 그 사람은 그게 참 힘들었나봐요. 매일 얼굴 보던게 매일 연락하는걸로 바뀌어서 어느샌가 소홀해진것 같대요. 그냥 저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을것같대요. 저는 우리 사이에 끝이라는것을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매달렸어요 처참하게. 결과는 헤어졌지만. 헤어지고 일주일이 지난 뒤 도저히 못참겠어서 전화했는데 자기도 사람인데 어떻게 안힘들겠냐고. 가족보다 자기를 더 잘 아는 사람이 저인데 매일 생각나고 연락하고 싶어도 참는대요. 그러면서 다시 만나도 예전처럼 절 사랑할 수 없을것 같고 절 행복하게 해줄 수 없을것 같대요. 제가 더 좋은남자 만났으면 좋겠대요. 제가 더이상 울지 않았으면 좋겠대요. 제가 울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그 말 듣고 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팠어요. 이제는 제가 다른사람 만나도 아무렇지 않을거라는 얘기니까.. 이기적인 사람. 사랑이 시작은 쉬워도 끝이 이렇게나 힘든거인줄 알았으면 애초에 시작조차 안했을텐데 그냥 요새는 어딘가 허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헤어지고 3주정도 지났는데 다른 사람한테 자꾸 연락이 오네요. 만나자고. 저는 아직 시작할 준비가 안됐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 말 그 말을 믿어야할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내 옆에 그 사람이 아닌 다른사람이 있는모습을 상상만 해도 이상하고 마음이 너무 아픈데 그래도 그래도 이 끔찍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제가 다시 용기를 내야 하나요..? 저는 참사랑도 처음이었고 이별도 처음이라 잘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 쓴게 생각나서 와봤는데 정말 많은 위로 + 충고 의 댓글들이 달렸있었네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 우선 저는 새로운 친구는 안 만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글을 쓴 날.. 제가 그 친구의 입장이어도 저같은 사람을 만나면 정말 힘들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더 이상 그 사람에 대해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요. 저를 떠나간 이유에서부터 다시 붙잡는 것까지 생각치않고 그냥 놓아주기로 했어요. 댓글들 보면 질렸다, 다른여자 생긴거다 이런거 많던데 이것저것 따지다간 저만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요 ㅎㅎ 극복? 까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어쩌면 그 사람과 추억들을 그리워하며 몇날며칠을 더 울수도 잇겠죠 그래도.. 그냥 제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해줘서 고맙다는 말 해주고 싶네요. 너무너무 소중해서 놓고싶지 않았고 잊고싶지 않았는데 그래도 그 순간들이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때의 저는 정말 사랑받았고 행복했으니까. 이제 놓아주고 더 나은 저를 위해 살아가야겠죠 . 아무튼 헤다판 분들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잠깐씩 들어와서 글 보면서 위로받았는데 이렇게 또 큰 위로를 받고 가네요..ㅎㅎ 우리 모두 힘들겠지만 더 좋은 날을 위해서 힘내요 ! 화이팅! ^^686
사랑을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나요?
제 20대의 절반은 그 사람과 함께였죠. 어딜가나.
3년 내내 붙어있다가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된 상황이었는데
그 사람은 그게 참 힘들었나봐요.
매일 얼굴 보던게 매일 연락하는걸로 바뀌어서
어느샌가 소홀해진것 같대요.
그냥 저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을것같대요.
저는 우리 사이에 끝이라는것을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매달렸어요 처참하게. 결과는 헤어졌지만.
헤어지고 일주일이 지난 뒤 도저히 못참겠어서 전화했는데
자기도 사람인데 어떻게 안힘들겠냐고.
가족보다 자기를 더 잘 아는 사람이 저인데 매일 생각나고 연락하고 싶어도 참는대요.
그러면서 다시 만나도 예전처럼 절 사랑할 수 없을것 같고 절 행복하게 해줄 수 없을것 같대요.
제가 더 좋은남자 만났으면 좋겠대요.
제가 더이상 울지 않았으면 좋겠대요. 제가 울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그 말 듣고 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팠어요.
이제는 제가 다른사람 만나도 아무렇지 않을거라는 얘기니까.. 이기적인 사람.
사랑이 시작은 쉬워도 끝이 이렇게나 힘든거인줄 알았으면 애초에 시작조차 안했을텐데
그냥 요새는 어딘가 허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헤어지고 3주정도 지났는데 다른 사람한테 자꾸 연락이 오네요. 만나자고.
저는 아직 시작할 준비가 안됐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 말
그 말을 믿어야할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내 옆에 그 사람이 아닌 다른사람이 있는모습을 상상만 해도 이상하고 마음이 너무 아픈데
그래도 그래도 이 끔찍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제가 다시 용기를 내야 하나요..?
저는 참사랑도 처음이었고 이별도 처음이라 잘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 쓴게 생각나서 와봤는데 정말 많은 위로 + 충고 의 댓글들이 달렸있었네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
우선 저는 새로운 친구는 안 만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글을 쓴 날..
제가 그 친구의 입장이어도 저같은 사람을 만나면 정말 힘들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더 이상 그 사람에 대해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요.
저를 떠나간 이유에서부터 다시 붙잡는 것까지 생각치않고 그냥 놓아주기로 했어요.
댓글들 보면 질렸다, 다른여자 생긴거다 이런거 많던데 이것저것 따지다간 저만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요 ㅎㅎ
극복? 까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어쩌면 그 사람과 추억들을 그리워하며 몇날며칠을 더 울수도 잇겠죠
그래도.. 그냥 제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해줘서 고맙다는 말 해주고 싶네요.
너무너무 소중해서 놓고싶지 않았고 잊고싶지 않았는데
그래도 그 순간들이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때의 저는 정말 사랑받았고 행복했으니까.
이제 놓아주고 더 나은 저를 위해 살아가야겠죠 .
아무튼 헤다판 분들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잠깐씩 들어와서 글 보면서 위로받았는데 이렇게 또 큰 위로를 받고 가네요..ㅎㅎ
우리 모두 힘들겠지만 더 좋은 날을 위해서 힘내요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