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쓰니까 읽어주라

2019.08.14
조회2,974

2019.8.17.00:00
판에 드디어 너보라고 글을 써보네 연락할용기가 없어서 그래
내가 판보는거 알고 헤어졌을때마다 너가 글 썼었잖아
항상 내가 흔들고 내가 도망가서 미안해 먼저 연락해놓곤 힘들어서 못만난다는 말만 늘어놓고 나 참 이상한애다 그치? 몇번째 이런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론 정말 없을거야 연락하는 일 흔드는 일 일체없을거야 이젠 내가 흔든다고 흔들어질사람도 아니지만..
화났던 감정도 싫었던 감정도 다 비워졌어 그런감정을 키워낼여유조차없네 내가 감당하기벅차고 힘든게 다른이유가아닌 너랑 헤어진거 때문이면 다시 만날수있었겠지?결국 큰 문제는 너가 아닌 나였는데 너 탓으로 돌린게 너무 많았어 고마웠고 미안했어 이제 내 주위에 남은사람이 없어 그래서 나 앞으로 노력해볼려고 몸조심하고 잘지내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