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 때 친한 친구 통해서 알게 된 옆반 남자애(뽀송이라고 할게)가 있음. 그 때도 뽀송이는 말도 예쁘게 하고 똘똘하고 하얗게 생긴 애였음 ㅇㅇ 근데 내가 낯을 많이 가려서 그 친구가 뽀송이 불러서 놀 때만 놀았음.. 이 때는 근데 금사빠여서 그랬던건지 모르겠는데 암튼 맘이 있었을..걸?
근데 갑자기 뽀송이가 중학교를 다른 곳으로 감. 같은 지역이긴 한데 이사했다고 하더라고.
그러다 고등학교 입학하고서 뽀송이를 만나게 됨. 그냥 키만 컸더라 여전히 하얗고 똘똘했음 전교권에서 놀고있더라^^.. ㅋㅋㅋㅋㅋ... 뽀송이가 우리 반보다 2층 위에 있는 반이었는데 옆반 친구 보러 내려왔던 것 같았음.
암튼.. 만나자마자 딱 '어 뽀송이..?'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모르게 그냥 설렜음 그냥... 걔도 나 빤히 쳐다보길래 나 기억하나 싶었음. 내가 중학생 때 머리도 자르고 안경도 바꾸고 뭐.. 바뀐 게 많았거든.(얼굴도 예뻐졌다면 을매나 좋았을까)
그래서 초등학생 때부터 같은 학교인 남자애(전달이라고 할게)한테 뽀송이 아냐고 물어봤는데 같은 반에다가 같은 학원이라는 거야;;; 근데 걔가 내 얘길 했대 나 우리학교 맞냐고..
근데 또 뽀송이랑 전달이랑 지금 2년 연속 같은 반이어서 내가 뭐 빌리려고 전달이네 반에 가면 항상 뽀송이랑 마주침;
고2 올라와서 뽀송이랑 같은 동아리가 됐음. 근데 같은 동아리라고 해도 사람이 워낙 많고 또 내가 낯을 어마무시하게 가리거든 ㅋㅋ ㅠ 그래서 아직 제대로 된 대화 한 번을 못 해봄.
아 맞다 뽀송이랑 같은 반이었던 여자애들이 뽀송이 포함 몇몇 남녀애들이랑 사진 찍은 거 엄청 많더라고... 얘가 도화살이 있나? 정석미남은 아니고 여우상인데 사람을 좀 홀리는 듯한 매력이 있나봄 여자를 밝히진 않는데 여자애들 중 얘한테 관심있는 애가 좀 많은가봐.
원래는 이게 그냥 초등학생 때 알던 애가 갑자기 고등학생이 돼서 나타난 게 신기한 마음인 건가 했는데 걔 생각할수록 뭔가... 음 좀 그래 ㅇㅇ 싱숭생숭?
확신을 하게 된 계기가 1학기 거의 끝나갈 무렵에 전달이한테 체육복 빌리려고 걔네 반 가서 앞문에서 기웃거렸는데(낯 오지게 가려서 원래 반 찾아가면 문 앞에서 기웃거림 ㅠ;;) 뽀송이가 교탁 앞이랑 앞문 사이(교탁에 좀 더 가깝게)에 서있는거야. 눈 마주쳤는데 한 번도 인사한 적 없고 어색해서 그냥 힐끔힐끔 눈치만 보고 눈으로 전달이 어디있나 스캔함. 근데 자꾸 뽀송이한테 눈이 가더라고 또 근데 그럴 때마다 뽀송이는 나 보고있고.. 계속 눈 마주침. 이 때 느꼈음 아 내가 얘 진짜 맘에 들어하고 있구나.
그리고 전달이가 나중에 얘기해준건데 그 때 내가 눈치보는 거 보고 뽀송이가 나 많이 얌전해졌다고 했대 ㅋㅋㅋㅋㅋㅋ 아니 누가보면 초등학생 때 날아다닌 줄 알겠다고... 물론 초등학생 때는 좀 많이 까붐 ㅎㅎ... 지금도 체육 좋아하지만 초딩 땐 내가 반 축구 대표였고 점심시간에 남자애들이랑 나가서 축구도 하고 그랬었긴 함 아니 이건 tmi이고
나도 뽀송이를 좀 많이 신경쓰고 뽀송이도 날 좀 신경쓰는 것 같지 않음?.. 일부러 서로 보려고 찾아가거나 한 적은 없는데 마주칠 때마다 눈 마주침
진짜 입 무거운 친구한테 이 얘기 해줬더니 이 주식 산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 ㅠㅠ
너흰 어떻게 생각해 글도 길고 좀 정신없이 썼는데 읽어줘서 고맙다 ㅠ
요약
- 초등학생 때 만난 뽀송이 -> 고등학생 되고 다시 만남 -> 서로 아는 친구 통해서 안부 묻고 볼 때마다 눈 마주침. 직접적으로 인사하거나 말 걸진 않음 ㅠ
한 번만 봐주라 짝남이랑 가능성 있을까
초6 때 친한 친구 통해서 알게 된 옆반 남자애(뽀송이라고 할게)가 있음. 그 때도 뽀송이는 말도 예쁘게 하고 똘똘하고 하얗게 생긴 애였음 ㅇㅇ 근데 내가 낯을 많이 가려서 그 친구가 뽀송이 불러서 놀 때만 놀았음.. 이 때는 근데 금사빠여서 그랬던건지 모르겠는데 암튼 맘이 있었을..걸?
근데 갑자기 뽀송이가 중학교를 다른 곳으로 감. 같은 지역이긴 한데 이사했다고 하더라고.
그러다 고등학교 입학하고서 뽀송이를 만나게 됨. 그냥 키만 컸더라 여전히 하얗고 똘똘했음 전교권에서 놀고있더라^^.. ㅋㅋㅋㅋㅋ... 뽀송이가 우리 반보다 2층 위에 있는 반이었는데 옆반 친구 보러 내려왔던 것 같았음.
암튼.. 만나자마자 딱 '어 뽀송이..?'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모르게 그냥 설렜음 그냥... 걔도 나 빤히 쳐다보길래 나 기억하나 싶었음. 내가 중학생 때 머리도 자르고 안경도 바꾸고 뭐.. 바뀐 게 많았거든.(얼굴도 예뻐졌다면 을매나 좋았을까)
그래서 초등학생 때부터 같은 학교인 남자애(전달이라고 할게)한테 뽀송이 아냐고 물어봤는데 같은 반에다가 같은 학원이라는 거야;;; 근데 걔가 내 얘길 했대 나 우리학교 맞냐고..
근데 또 뽀송이랑 전달이랑 지금 2년 연속 같은 반이어서 내가 뭐 빌리려고 전달이네 반에 가면 항상 뽀송이랑 마주침;
고2 올라와서 뽀송이랑 같은 동아리가 됐음. 근데 같은 동아리라고 해도 사람이 워낙 많고 또 내가 낯을 어마무시하게 가리거든 ㅋㅋ ㅠ 그래서 아직 제대로 된 대화 한 번을 못 해봄.
아 맞다 뽀송이랑 같은 반이었던 여자애들이 뽀송이 포함 몇몇 남녀애들이랑 사진 찍은 거 엄청 많더라고... 얘가 도화살이 있나? 정석미남은 아니고 여우상인데 사람을 좀 홀리는 듯한 매력이 있나봄 여자를 밝히진 않는데 여자애들 중 얘한테 관심있는 애가 좀 많은가봐.
원래는 이게 그냥 초등학생 때 알던 애가 갑자기 고등학생이 돼서 나타난 게 신기한 마음인 건가 했는데 걔 생각할수록 뭔가... 음 좀 그래 ㅇㅇ 싱숭생숭?
확신을 하게 된 계기가 1학기 거의 끝나갈 무렵에 전달이한테 체육복 빌리려고 걔네 반 가서 앞문에서 기웃거렸는데(낯 오지게 가려서 원래 반 찾아가면 문 앞에서 기웃거림 ㅠ;;) 뽀송이가 교탁 앞이랑 앞문 사이(교탁에 좀 더 가깝게)에 서있는거야. 눈 마주쳤는데 한 번도 인사한 적 없고 어색해서 그냥 힐끔힐끔 눈치만 보고 눈으로 전달이 어디있나 스캔함. 근데 자꾸 뽀송이한테 눈이 가더라고 또 근데 그럴 때마다 뽀송이는 나 보고있고.. 계속 눈 마주침. 이 때 느꼈음 아 내가 얘 진짜 맘에 들어하고 있구나.
그리고 전달이가 나중에 얘기해준건데 그 때 내가 눈치보는 거 보고 뽀송이가 나 많이 얌전해졌다고 했대 ㅋㅋㅋㅋㅋㅋ 아니 누가보면 초등학생 때 날아다닌 줄 알겠다고... 물론 초등학생 때는 좀 많이 까붐 ㅎㅎ... 지금도 체육 좋아하지만 초딩 땐 내가 반 축구 대표였고 점심시간에 남자애들이랑 나가서 축구도 하고 그랬었긴 함 아니 이건 tmi이고
나도 뽀송이를 좀 많이 신경쓰고 뽀송이도 날 좀 신경쓰는 것 같지 않음?.. 일부러 서로 보려고 찾아가거나 한 적은 없는데 마주칠 때마다 눈 마주침
진짜 입 무거운 친구한테 이 얘기 해줬더니 이 주식 산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 ㅠㅠ
너흰 어떻게 생각해 글도 길고 좀 정신없이 썼는데 읽어줘서 고맙다 ㅠ
요약
- 초등학생 때 만난 뽀송이 -> 고등학생 되고 다시 만남 -> 서로 아는 친구 통해서 안부 묻고 볼 때마다 눈 마주침. 직접적으로 인사하거나 말 걸진 않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