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엄마랑 싸우고 잤는데
진짜 펑펑 울었어
하루종일 공부하고 들어와서 자기 전에 휴대폰 잠깐 하는데 그것 가지고 뭐라하고 휴대폰 아예 안쓰는 사람도 있다고 유난떨지 말래 니가 고3이냐고 공부를 못하니까 이러는 거라고.. 거기에 헉 해서 1시간동안 울었다
나름 국어에 자신 있어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었고 매일 비문학 분석하고 기출 풀면서 하루하루 슬퍼했어 나는 왜 이러지 왜 이것밖에 못하지 내가 좋아하는 국어쌤 조교 해야하는데 수업 하면 수업 지문 한 두개씩 계속 틀리고 자존감도 떨어졌었어 친구들은 너 정도면 됐지 왜 그렇게 욕심이 많녜 근데 좋아하는 과목은 더 잘하고 싶잖아.. 그 정도로 열심히 했었는데
일주일에 한 번 생명 수업을 듣는데 공부 못한다는 말을 들은 건 아무래도 그것때문인 것 같아 상대적으로 과탐을 늦게 시작해서 점수가 잘 안 나왔거든 근데 그게 엄마 문자로 가 반 평균하고 내 점수하고 최고점.. 나도 어제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버스 타고 올 때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고민하고 검색하고 충분히 괴로워했는데
엄마한테 살면서 응원 하나 못 받고 니가? 니가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런 비꼬는 소리만 들어왔어 그래서 100일때 학원 수학쌤한테 응원메세지랑 선물 받았을때 애들 많았능데 진짜 울 뻔했다 엄마한테도 못 받는 이런 거 수학쌤한테 받으니까 기분이 좀 이상하더라고
나는 대체 뭘 위해서 공부하는 것일까 누구 좋으라고 공부하는 걸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 물론 나를 위해서, 나 좋으라고 공부하는 거지만 자기 자식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주변 애들 어머니 보면 나는 어디서부터 꼬인 걸까 이 생각밖에 안 들더라 그래서 어제 한참 기도하고 잤어 제발 자다가 나도 모르게 죽게 해주세요 당연하게도 소원은 안 이루어졌지만 너무 힘들다
고3인데 현타 조카온다ㅋㅋㅋ
진짜 펑펑 울었어
하루종일 공부하고 들어와서 자기 전에 휴대폰 잠깐 하는데 그것 가지고 뭐라하고 휴대폰 아예 안쓰는 사람도 있다고 유난떨지 말래 니가 고3이냐고 공부를 못하니까 이러는 거라고.. 거기에 헉 해서 1시간동안 울었다
나름 국어에 자신 있어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었고 매일 비문학 분석하고 기출 풀면서 하루하루 슬퍼했어 나는 왜 이러지 왜 이것밖에 못하지 내가 좋아하는 국어쌤 조교 해야하는데 수업 하면 수업 지문 한 두개씩 계속 틀리고 자존감도 떨어졌었어 친구들은 너 정도면 됐지 왜 그렇게 욕심이 많녜 근데 좋아하는 과목은 더 잘하고 싶잖아.. 그 정도로 열심히 했었는데
일주일에 한 번 생명 수업을 듣는데 공부 못한다는 말을 들은 건 아무래도 그것때문인 것 같아 상대적으로 과탐을 늦게 시작해서 점수가 잘 안 나왔거든 근데 그게 엄마 문자로 가 반 평균하고 내 점수하고 최고점.. 나도 어제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버스 타고 올 때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고민하고 검색하고 충분히 괴로워했는데
엄마한테 살면서 응원 하나 못 받고 니가? 니가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런 비꼬는 소리만 들어왔어 그래서 100일때 학원 수학쌤한테 응원메세지랑 선물 받았을때 애들 많았능데 진짜 울 뻔했다 엄마한테도 못 받는 이런 거 수학쌤한테 받으니까 기분이 좀 이상하더라고
나는 대체 뭘 위해서 공부하는 것일까 누구 좋으라고 공부하는 걸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 물론 나를 위해서, 나 좋으라고 공부하는 거지만 자기 자식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주변 애들 어머니 보면 나는 어디서부터 꼬인 걸까 이 생각밖에 안 들더라 그래서 어제 한참 기도하고 잤어 제발 자다가 나도 모르게 죽게 해주세요 당연하게도 소원은 안 이루어졌지만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