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가안좋은데도, 결혼을 하러(반지교환) 성당에 도착후 연미복을 입고서 슬프고 어딘가 한맺힌얼굴로 죠죠를 빤히 쳐다보다가 그는 살짝웃는데(스샷에는 안나와있다) 아마 사랑하는 연인을 볼수있고, 이사람과 예식을 하러 왔다는 기쁨에 잠깐 웃었겠지.
죠죠는 여지껏의 바쁘게 돌아가는 상황들에 정신이 없어서 아화의 머리 한쪽에서 피가 좀 나고있다든가 만신창이라거나 그런사실들은 모른다.
결정적으로, 밤이었으니까~~ 죠죠가 부엉이의 눈을 가졌다면 아마 아무리 정신없었어도 아화가 크게 부상당한사실을 단번에 알아챘을텐데.
(야밤에 예식복을 급하게 얻느라 아화는 결국 또 절도(...)를 행하고, 그 아픈 와중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우체통으로 유리창문을 깨서 옷,장신구(본인의 연미복, 죠죠의 드레스와 목걸이와 귀걸이등등까지도)를 훔쳐내었으니, 죠죠는 아화가 안아프고 멀쩡한줄 알았겠다)
영화내내 그렇긴하지만 잘보면 예식때 둘이 거의말이없다. 아화는 결혼식을 주도한 장본인이면서도, 둘은 짧게키스하고 아화는 말없이 반지만 줄뿐 (원래 뒤따랐어야 할)평생의 맹세같은건 하지않는다. 싸움터로 곧 떠나가야하니까 그런것같다.하지만 마음속으로는 했겠지.
아시다시피 죠죠는 그냥 정신이 겁나 없는 상태임. 그래서 말도 없이 아화가 하자는대로 다 따라간다. 우와!라는 감탄사라거나 우리이제 결혼하는건가?아니약혼?결혼? 따위의 궁금해하는 멘트 등등의 일언반구 말이 아예 없다. 나라도 정신없어서 그랬겠다.
하지만 여기서 죠죠는 물었어야했다. 뭐가 어찌된영문이고 앞으로는 어찌할지를.
그래야 이후에 아화의 다음 계획을짐 작했을거고, 얘가 의형복수하러 간답시고 결혼식장을탈출, 도망가는걸막지.ㅜㅜ
그치만 주인공이 이렇게 약삭빠른여우같으면 로맨스영화는 도저히 진행이 될 수 없었을걸
죽기전에 결혼도 해본(?) 아화. 짧은기간에 속전속결속성으로 이룬 사랑이지만 서로 끌린두남녀가 마음이맞아서 결혼까지 왔네요. 여기서 이별의 단초가된 '죠죠, 우리의미래가 어찌되면 좋을지를 기도해봐 '라는 그 말때문에 죠죠는 단번에 응!!하고 신나게 성당(※실제로 있는, 홍콩의 성마가렛성당이라고함)의 계단위를 뛰어올라가버려 무릎꿇고 앉아서 성호긋고 진지하게 기도를 올린다.
이 대목에서 난속으로,'안돼,죠죠!!! 틈을주지말라고젠장~?!!!!!!!'하고 울부짖었으나 죠죠는 사랑하는남자와 결혼했단기쁨에 그런거없고(그렇잖아도 건강이 악화되어있는 아화가 사지로 떠나려는건 짐작도못하고,,) 아화가 떠나간사실은 나중에 알아버림. 얼마나 많은소원들을 빌었길래. 애들낳고 행복하게살게해주세요~~ 뭐이런소원들이었나?
이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과묵한영화라 이 궁금한 대목에서 죠죠의 대사가 아예 없었어서 모른다.
슬픈웃음 - 천장지구(천약유정) 후기 이어서
죠죠도 그랬듯이
아화도 그랬다
상태가안좋은데도, 결혼을 하러(반지교환) 성당에 도착후 연미복을 입고서 슬프고 어딘가 한맺힌얼굴로 죠죠를 빤히 쳐다보다가 그는 살짝웃는데(스샷에는 안나와있다) 아마 사랑하는 연인을 볼수있고, 이사람과 예식을 하러 왔다는 기쁨에 잠깐 웃었겠지.
죠죠는 여지껏의 바쁘게 돌아가는 상황들에 정신이 없어서 아화의 머리 한쪽에서 피가 좀 나고있다든가 만신창이라거나 그런사실들은 모른다.
결정적으로, 밤이었으니까~~ 죠죠가 부엉이의 눈을 가졌다면 아마 아무리 정신없었어도 아화가 크게 부상당한사실을 단번에 알아챘을텐데.
(야밤에 예식복을 급하게 얻느라 아화는 결국 또 절도(...)를 행하고, 그 아픈 와중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우체통으로 유리창문을 깨서 옷,장신구(본인의 연미복, 죠죠의 드레스와 목걸이와 귀걸이등등까지도)를 훔쳐내었으니, 죠죠는 아화가 안아프고 멀쩡한줄 알았겠다)
영화내내 그렇긴하지만 잘보면 예식때 둘이 거의말이없다. 아화는 결혼식을 주도한 장본인이면서도, 둘은 짧게키스하고 아화는 말없이 반지만 줄뿐 (원래 뒤따랐어야 할)평생의 맹세같은건 하지않는다. 싸움터로 곧 떠나가야하니까 그런것같다.하지만 마음속으로는 했겠지.
아시다시피 죠죠는 그냥 정신이 겁나 없는 상태임. 그래서 말도 없이 아화가 하자는대로 다 따라간다. 우와!라는 감탄사라거나 우리이제 결혼하는건가?아니약혼?결혼? 따위의 궁금해하는 멘트 등등의 일언반구 말이 아예 없다. 나라도 정신없어서 그랬겠다.
하지만 여기서 죠죠는 물었어야했다. 뭐가 어찌된영문이고 앞으로는 어찌할지를.
그래야 이후에 아화의 다음 계획을짐 작했을거고, 얘가 의형복수하러 간답시고 결혼식장을탈출, 도망가는걸막지.ㅜㅜ
그치만 주인공이 이렇게 약삭빠른여우같으면 로맨스영화는 도저히 진행이 될 수 없었을걸
죽기전에 결혼도 해본(?) 아화. 짧은기간에 속전속결속성으로 이룬 사랑이지만 서로 끌린두남녀가 마음이맞아서 결혼까지 왔네요. 여기서 이별의 단초가된 '죠죠, 우리의미래가 어찌되면 좋을지를 기도해봐 '라는 그 말때문에 죠죠는 단번에 응!!하고 신나게 성당(※실제로 있는, 홍콩의 성마가렛성당이라고함)의 계단위를 뛰어올라가버려 무릎꿇고 앉아서 성호긋고 진지하게 기도를 올린다.
이 대목에서 난속으로,'안돼,죠죠!!! 틈을주지말라고젠장~?!!!!!!!'하고 울부짖었으나 죠죠는 사랑하는남자와 결혼했단기쁨에 그런거없고(그렇잖아도 건강이 악화되어있는 아화가 사지로 떠나려는건 짐작도못하고,,) 아화가 떠나간사실은 나중에 알아버림. 얼마나 많은소원들을 빌었길래. 애들낳고 행복하게살게해주세요~~ 뭐이런소원들이었나?
이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과묵한영화라 이 궁금한 대목에서 죠죠의 대사가 아예 없었어서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