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몽이라는 수컷 토이푸들견의 아빠입니다. 8월 14일 안타까운 의료 사고로 우리 몽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글을 남긴 이유는 더 이상 제 아이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공익적인 측면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사과 한번 받지못하고 억울하게 죽은 우리 아이의 사연을 꼭 읽어주고 알려주세요.
저는 대구 북구 홈플러스 내 동물병원에서 6월 3일 몽이라는 수컷 토이푸들견을 분양받았습니다.분양받고 현재까지 해당 병원에서 모든 진료 및 예방접종을 맞혀왔으며, 중성화가 때가 되었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고 8월 14일 중성화 수술을 결정합니다. 중성화 수술 전 12시간 공복 유지하였고 강아지의 컨디션도 정말 좋았습니다.그렇게 수술동의서를 작성한 뒤 혈액 검사 진행 후 정상적인 소견을 받고 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렇게 강아지를 맡기고 나왔으나, 나온지 1시간만에 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폐혈증으로 강아지가 사망했다고 말을 전해왔습니다. 급히 방문하여 강아지의 사체를 보니 입에 호스를 문 채 숨을 거둔 상태였고, 코와 입으로 피를 토한 흔적이 있었습니다.그렇게 태어난지 6개월밖에 안된 아이가 의료사고로 끔찍한 고통을 느끼며 주인도 없이 수술실에서 혼자 떠났습니다. 왜 죽었냐고 물으니 강아지가 투여된 약을 버티지 못하고 죽었다고 말을 합니다.수술전과 달리 의사는 몽이가 건강하지 않은 강아지였다고 답변을 합니다.분양부터 모든 진료와 수술까지 직접 체크하였고, 중성화 수술 전 혈액반응까지 문제없다고 얘기를 하던 의사가요. 의료사고임을 인정하지 않고, 수술 동의서 이야기를 하며 이런 일이 간혹 있기에 동의서를 작성한다며 장례정도는 보상해준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에 분양비와 진료비를 보상으로 요구하며 장례를 부탁했지만 이에 법적인 책임이 없다며 법적으로 처리하라고 합니다. 이에 분통이 터진 아버지가 1인 시위를 하겠다고 하자, 저희 아버지를 비웃으며 꼭 하시라고 본인들은 법적인 절차를 밟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했지만 작은 냉장고 안에 방치되어있는 아이를 내버려 둘 수 없어,보상 문제로 다투기보다는 아이를 거두고 좋은 곳으로 보내주자고 가족끼리 결정하였습니다.
결국 병원으로부터 장례비를 포함한 40만원 현금과 피 묻은 패드 그대로 구겨 테이핑해놓은 몽이의 사체를 스티로폼 박스로 전달받고 동물병원을 빠져나왔습니다. 스티로폼 박스는 고려택배 취급주의 라는 딱지조차 안떼져있는 말그대로 택배박스로 쓰던 더러운 박스 그대로 정말 무성의한 태도로 사체를 건내받았습니다. 그렇게 몽이를 보내주었고 화장 후 유골을 집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이였지만 직장까지 매일 데리고 출근했을 정도로 저와 떨어진적 없었고늘 저만 보며 웃어주고 애교부리던 자식같던 내 아이가 그렇게 떠났습니다. 일거수일투족 함께 했기에 주인 옆에만 있으려고 하는 아이라,수술실에서 죽어가며 저를 얼마나 찾았을지 가슴이 미어집니다. 얼마나 차갑고 무서웠을까요. 배고프다고 앓는 아이에게 수술한답시고 밥도 못챙겨주고 보낸것이 너무나도 미안하여,죽어서라도 원없이 먹으라고 매일 새 밥과 새 물을 갈아주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수술을 동의하고 진행하다 난 사고기에 의사만을 탓하진 않습니다.하지만 의사가 피해 가족들에게 보여준 태도들은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강아지들은 원래 눈을 뜨고 죽냐고 편히 눈을 감겨줄 수 없냐는 제 질문에 접착제로 눈을 붙혀주겠다는 말,의료사고를 인정치않고 법적인 책임을 벗어나기 위한 증거자료들과 수 많은 변명들만 늘어놓는 말,어느 병원에 갔어도 죽었을 강아지였다는 말, 과연 이러한 태도들이 수의사로써 올바른 태도와 직업 의식을 가졌다고 생각하십니까?
너무도 쓸쓸하고 억울하게 죽은 우리 몽이때문에 저희 가족들의 일상은 망가졌습니다.강아지를 잃은 아픔보다 병원의 태도가 저희 가족들을 더 아프고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일을 알려 푼돈 한푼 더 받자고, 몽이에 대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자고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며 수술동의서를 들이밀며 우리를 비웃던 의사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받자고 적는 글도 아닙니다.몽이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 어떤 보상도 원하지 않습니다.단지 저와 같은 억울하고 분통한 사례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렇게 무책임하고 법 좋아하는 의사에게 소중한 반려견을 맡기시겠습니까?동물병원 꼭 잘 선택하셔서 같은 피해가 반복되질 않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강아지 커뮤니티에서 제가 쓴 글을 확인하고 동물병원에서 해명문을 썼습니다.
수컷 중성화 수술 도중 1시간만에 사망했습니다. 꼭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몽이라는 수컷 토이푸들견의 아빠입니다.
8월 14일 안타까운 의료 사고로 우리 몽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글을 남긴 이유는 더 이상 제 아이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공익적인 측면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사과 한번 받지못하고 억울하게 죽은 우리 아이의 사연을 꼭 읽어주고 알려주세요.
저는 대구 북구 홈플러스 내 동물병원에서 6월 3일 몽이라는 수컷 토이푸들견을 분양받았습니다.분양받고 현재까지 해당 병원에서 모든 진료 및 예방접종을 맞혀왔으며, 중성화가 때가 되었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고 8월 14일 중성화 수술을 결정합니다.
중성화 수술 전 12시간 공복 유지하였고 강아지의 컨디션도 정말 좋았습니다.그렇게 수술동의서를 작성한 뒤 혈액 검사 진행 후 정상적인 소견을 받고 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렇게 강아지를 맡기고 나왔으나, 나온지 1시간만에 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폐혈증으로 강아지가 사망했다고 말을 전해왔습니다.
급히 방문하여 강아지의 사체를 보니 입에 호스를 문 채 숨을 거둔 상태였고, 코와 입으로 피를 토한 흔적이 있었습니다.그렇게 태어난지 6개월밖에 안된 아이가 의료사고로 끔찍한 고통을 느끼며 주인도 없이 수술실에서 혼자 떠났습니다.
왜 죽었냐고 물으니 강아지가 투여된 약을 버티지 못하고 죽었다고 말을 합니다.수술전과 달리 의사는 몽이가 건강하지 않은 강아지였다고 답변을 합니다.분양부터 모든 진료와 수술까지 직접 체크하였고, 중성화 수술 전 혈액반응까지 문제없다고 얘기를 하던 의사가요.
의료사고임을 인정하지 않고, 수술 동의서 이야기를 하며 이런 일이 간혹 있기에 동의서를 작성한다며 장례정도는 보상해준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에 분양비와 진료비를 보상으로 요구하며 장례를 부탁했지만 이에 법적인 책임이 없다며 법적으로 처리하라고 합니다.
이에 분통이 터진 아버지가 1인 시위를 하겠다고 하자, 저희 아버지를 비웃으며 꼭 하시라고 본인들은 법적인 절차를 밟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했지만 작은 냉장고 안에 방치되어있는 아이를 내버려 둘 수 없어,보상 문제로 다투기보다는 아이를 거두고 좋은 곳으로 보내주자고 가족끼리 결정하였습니다.
결국 병원으로부터 장례비를 포함한 40만원 현금과 피 묻은 패드 그대로 구겨 테이핑해놓은 몽이의 사체를 스티로폼 박스로 전달받고 동물병원을 빠져나왔습니다.
스티로폼 박스는 고려택배 취급주의 라는 딱지조차 안떼져있는 말그대로 택배박스로 쓰던 더러운 박스 그대로 정말 무성의한 태도로 사체를 건내받았습니다.
그렇게 몽이를 보내주었고 화장 후 유골을 집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이였지만 직장까지 매일 데리고 출근했을 정도로 저와 떨어진적 없었고늘 저만 보며 웃어주고 애교부리던 자식같던 내 아이가 그렇게 떠났습니다.
일거수일투족 함께 했기에 주인 옆에만 있으려고 하는 아이라,수술실에서 죽어가며 저를 얼마나 찾았을지 가슴이 미어집니다.
얼마나 차갑고 무서웠을까요.
배고프다고 앓는 아이에게 수술한답시고 밥도 못챙겨주고 보낸것이 너무나도 미안하여,죽어서라도 원없이 먹으라고 매일 새 밥과 새 물을 갈아주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수술을 동의하고 진행하다 난 사고기에 의사만을 탓하진 않습니다.하지만 의사가 피해 가족들에게 보여준 태도들은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강아지들은 원래 눈을 뜨고 죽냐고 편히 눈을 감겨줄 수 없냐는 제 질문에 접착제로 눈을 붙혀주겠다는 말,의료사고를 인정치않고 법적인 책임을 벗어나기 위한 증거자료들과 수 많은 변명들만 늘어놓는 말,어느 병원에 갔어도 죽었을 강아지였다는 말,
과연 이러한 태도들이 수의사로써 올바른 태도와 직업 의식을 가졌다고 생각하십니까?
너무도 쓸쓸하고 억울하게 죽은 우리 몽이때문에 저희 가족들의 일상은 망가졌습니다.강아지를 잃은 아픔보다 병원의 태도가 저희 가족들을 더 아프고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일을 알려 푼돈 한푼 더 받자고, 몽이에 대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자고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며 수술동의서를 들이밀며 우리를 비웃던 의사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받자고 적는 글도 아닙니다.몽이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 어떤 보상도 원하지 않습니다.단지 저와 같은 억울하고 분통한 사례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렇게 무책임하고 법 좋아하는 의사에게 소중한 반려견을 맡기시겠습니까?동물병원 꼭 잘 선택하셔서 같은 피해가 반복되질 않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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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커뮤니티에서 제가 쓴 글을 확인하고 동물병원에서 해명문을 썼습니다.
해당 원문은 삭제되었기에 사진으로 안내드립니다.
위의 글을 확인하고 사실이 아닌 바를 정정하기 위해 제가 다시 답답글을 달았습니다.
답답글 원문주소 : https://cafe.naver.com/dogpalza/16044269
꼭 많은 분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고, 저와 같은 피해 사례가 다시는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