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개월차- 시댁문제로 부부싸움이 잦아지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촘201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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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자 32 연봉 구천에 모은돈 일억
남자 34 연봉 구천에 모은돈 일억. 남자부모님이 남자 이름으로 집 1억 오천에서 이억가량 보태서 해놓으심. 대출은 남자 이름으로 10억 가량 있음. *집 시세는 지금 13억 정도 함. 집 팔면 3억가량 손에 쥐게됨* *여기는 제가 설명을 제대로 한것같지않아서 추가합니다.

결혼비용 쓰라고 남자 부모님이 우리한테 이천 주심. 여자부모님은 결혼비용 안도와주심. 시어머니측이 여자집에 천오백 예단 가지고오라고하셔서 받고 아무것도 안돌려줌. (자기네가 구백만원 가져가고 친척들에 이백씩 돌림). 며느리한테는 시어머니가 자기 엄마한테 받은 루비 사파이어등 반지랑 목걸이 엄청 생색내며 몇개 줌. 여자는 예비시어머니한테 받은 폐물들이 너무 옛날스타일이고 반지는 손가락에 맞는것도 하나 없고 아무튼 마음에 안듦. 하지만 남자 할머니에서부터 오는 폐물이라는데에 의미를 두고 잘 모셔둠. 남자가 여자한테 이천만원어치 예물 해주고 여자는 남자한테 천칠백 예물 해줌 (각자 돈에서 주고받음).

결혼 신행 예물 비용 모두해서 1억넘짓, 남자부모님이 주신 이천 빼고 나머지는 반반해서 남자 여자 각각 오천 정도 씀. 축의금은 신랑신부 친구들 및 친정 부모님 하객들한테서 들어온것은 신랑신부가 갖고 신랑 친인척 및 신랑 부모 하객들한테서 들어온것은 시부모님측이 다 가져감. 신랑측 부모랑 친인척 폐백때 백원도 안내놓음.
신혼집은 일단 둘이 모아서 집을 살때까지 남자 부모님 명의 빈집에 살기로 함.

신행후 시어머니로부터 친정 욕 있는대로 없는대로 들은 여자는 일단 시댁에 정 떨어짐. 친정부모님이 결혼식 폐백중에 절 받으셨는데 친정부모님은 받는거 아니라며 왜 거기서 나섰냐며 나무라심. 신혼여행중 양가집에 문자로만 연락드리고 전화통화는 안했는데 전화안했다고, 여행중 간간히 사진 안보냈다고 나무라심. 결혼식때 신랑이 신부 사랑한다는 말을 하객들 앞에서 했는데 그런 얘기를 사람들 앞에서 왜 하냐며 나무라심. 이런저런 말들로 여자는 엄청 상처받고 아무튼 신혼 중에 이로인해 부부싸움이 잦았고 둘다 심적으로 힘든 몇달을 보냄.

그 이후에도 시부모님이 자기네 명의로 된 집이니 이 지역에 올때마다 (한달에 한번쯤) 매번 자고가고 올때마다 잔소리에 말한번 따뜻하게 하지않고 며느리한테 시집살이는 원래 이런거라함.

일단 집 알아보고 이 집을 나가기로 함. 근데 여자는 억울함. 시댁에서 받은거라곤 고물같은 폐물 몇개에 예단은 시댁에서 받을데로 받았다고 생각함. 결혼비용을 시집에서 이천 보태줬지만 축의금은 그보다 더 많이 받아서 시댁에서 가져갔으면서 시어머니가 돈 보태줬다 생색내니 얼척이없음. 우리 결혼으로 돈벌라고하는거같음. 시어머니는 나중에 자기네 죽으면 자기네가 가진 재산 다 너네꺼다라고 말하나 이삼십년 후 얘기이니 듣기도 싫고 재산에 관심도 없음. 남자는 여자편을 들어서 얘기하나 일단 자기네 부모님이니 단호박같이 행동 못함. 거기에 자기 부모님 성격이 불같으니 부모님이 말도 안되는소리 지껄여도 반박 한번 못함. 시부모님은 항상 남자가 밑지는 결혼을 했다는 생각을 깔고 며느리를 대하는데서 여자는 스트레스가 심함. 여자는 친정 부모님이 본인 결혼에 물질적인것을 많이 보태주지도 않았고 자기 앞으로 집 한채 해준것도 없지만 자기 자신의 능력이 꿀릴게 없기때문에 시댁에서 주는 스트레스가 부당하다 생각함.

시어머니가 이렇게 며느리 대하는게 당연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