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남친이 교회지박령이면 어떨거같아

ㅇㅇㅇ2019.08.17
조회697
장거리 연애인데, 남친 집안 자체가 기독교야. 난 무교임. 
매주 주말마다 교회를 간대. 아 그래 종교 집안인데 그걸 내가 어찌할 입장은 아니잖아. 
근데 교회를 한번 가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연락이 안됨. 
심지어 여름이라고 교회에서 다같이 어디 놀러가는 행사도 있었는데 그날도 당연히 아침부터 밤까지 안됨. 
그 다음날은 또 주말이라 교회가야돼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연락이 안됨^^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매주 최소 하루~이틀씩은 이걸 겪다보니까
처음엔 교회가 그렇게 폰보기가 힘든가....
다음엔 아니 화장실가면서 연락할수도 있는건데 뭐지?
이젠 남친 입에서 교회라는 단어만 나오면 벌써 속이 답답해짐 또시작이네 하면서
뭐 말로는 톡하래 답장은 최대한 빨리 하도록 노력하겠대 근데 교회 간다고 하면서 항상
다녀와서 연락할게~ 하는데 그얘긴 교회 일 다 끝나면 연락하겠다는거아님?
저렇게 말하니까 난또 방해되긴 싫어서 알았다 하고 기다리는데 속이 터짐. 
한번 얘기는 나눠봤는데 미안하다 노력하겠다 하긴 하는데 이미 본인부터가 뼛속까지 교인이야 아
다들 이정도는 그냥 참는거니? 아니면 못참는 내가 인내심이 바닥을 치는거니?
진짜 답답해서 그런데 좀 알려줘........아 지금도 화병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