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연애한번 못해보고 모든게 흥미가 사라지던 찰나에 갑자기 친구의 소개로 만났던 그사람. 첫인상 참 별로였고 우린 안되겠구나 했는데. 내가 나를 참 몰랐다 쉼없이 표현받는 사랑이 처음이라 세 자매중에 둘째로 태어나 그런 관심은 처음이라 온전히 나만 향하는 표현과 사랑에 사람못믿던 내가 흠뻑 넘어가 빠져버렸다 갑자기 타오른 불은 금방 꺼지기 마련인가 1년 조금 부족하게 만났고 그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면 참 좋은 오빠였고 어떻게 생각하면 참 냉정하고 그저 누군가와 연애가 하고싶었던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어느덧 당신이 날 만났던 나이를 지나 당신이 나와 헤어진 나이가 되었다 그동안 아 이나이에 그사람은 이래서 내가 답답했겠다 가끔 참 미안했다 그리고 뒤늦게나마 당신을 이해했다 헤어지고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길에서 마주칠까 혹시라도 저 닮은 사람이 당신일까 조마조마 하면서도 은근히 바랬다 우연히 마주치기를.. 그리고 언제나 준비했다 당신과 마주할 그날을 그럴일은 없었고 나는 아직도 준비하며 산다 잊고싶은데 잊기싫고 보고싶은데 겁이난다 그런데 나는 왜 아직도 그의 옆자리가 궁금한지. 어느덧 2년하고도 3년이 더 가까워진것같은데 그를 피하고 잊기위해 비행기 티켓까지 끊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떠나기까지 한달 남짓 남았다 이상하리만큼 더더욱 궁금하고 더 자주 생각나고 잊었다 생각했던 번호마저 갑자기 더욱 선명해진다 가기전에 한번만 연락하고 싶다 그냥 잘 사냐고 옆에 누구있냐고 사실 가끔들여다 봐서 잘사는거 아는데 좋은사람 만난건진 모르겠어서 궁금하다고 사실 다 핑계고 내가 그 자리로 돌아가고 싶다고 나는 똥인지 된장인지 니가 나쁜놈인지 좋은놈인지 내가 직접 다시 제대로 겪어보고싶다고 사실 그렇게 말하고 싶다 너무너무 답답하다 한번만 연락하고 싶어요 원인을 찾고 싶어요 그리고 잊고 싶어요 연락해보면 더 쉽게 잊을 수 있지 않을까요 몇년 후에 연락해보신분 계신가요 나만 이렇게 사는것 같아서 너무 억울해요1
연락해보면 안될까요
갑자기 친구의 소개로 만났던 그사람. 첫인상 참 별로였고
우린 안되겠구나 했는데. 내가 나를 참 몰랐다
쉼없이 표현받는 사랑이 처음이라
세 자매중에 둘째로 태어나 그런 관심은 처음이라
온전히 나만 향하는 표현과 사랑에
사람못믿던 내가 흠뻑 넘어가 빠져버렸다
갑자기 타오른 불은 금방 꺼지기 마련인가
1년 조금 부족하게 만났고
그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면 참 좋은 오빠였고
어떻게 생각하면 참 냉정하고 그저 누군가와
연애가 하고싶었던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어느덧 당신이 날 만났던 나이를 지나
당신이 나와 헤어진 나이가 되었다
그동안 아 이나이에 그사람은 이래서 내가 답답했겠다
가끔 참 미안했다 그리고 뒤늦게나마 당신을 이해했다
헤어지고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길에서 마주칠까
혹시라도 저 닮은 사람이 당신일까 조마조마 하면서도
은근히 바랬다 우연히 마주치기를..
그리고 언제나 준비했다 당신과 마주할 그날을
그럴일은 없었고 나는 아직도 준비하며 산다
잊고싶은데 잊기싫고 보고싶은데 겁이난다
그런데 나는 왜 아직도 그의 옆자리가 궁금한지.
어느덧 2년하고도 3년이 더 가까워진것같은데
그를 피하고 잊기위해 비행기 티켓까지 끊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떠나기까지 한달 남짓 남았다
이상하리만큼 더더욱 궁금하고
더 자주 생각나고 잊었다 생각했던
번호마저 갑자기 더욱 선명해진다
가기전에 한번만 연락하고 싶다
그냥 잘 사냐고 옆에 누구있냐고
사실 가끔들여다 봐서 잘사는거 아는데
좋은사람 만난건진 모르겠어서 궁금하다고
사실 다 핑계고 내가 그 자리로 돌아가고 싶다고
나는 똥인지 된장인지 니가 나쁜놈인지 좋은놈인지
내가 직접 다시 제대로 겪어보고싶다고
사실 그렇게 말하고 싶다
너무너무 답답하다
한번만 연락하고 싶어요
원인을 찾고 싶어요 그리고 잊고 싶어요
연락해보면 더 쉽게 잊을 수 있지 않을까요
몇년 후에 연락해보신분 계신가요
나만 이렇게 사는것 같아서 너무 억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