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진상녀(의견즘 줘)

다카2019.08.18
조회2,471

편하게 말하기 위해 반말 쓰는점 이해해주세요
내가 정말 살다 살다 SNS에서 보던 얘기를 직접 격게되었음

남친이랑 데이트 할려고 버스를 타고 가고있는데

버스 맨앞자리 혼자 앉는 곳에 나는 앉고 남친은 옆에 서있었단 말이지 근데 사람이 정말 많은거야 결국 앞까지 사람이 꽉 차게 되었지

내리기 3정거장 뒤였나.. 갑자기 어떤 50~60대 되보이는 아줌마(?) 께서 타시더니 내 옆에 서있으셧지
나는 별 상관 안쓰고 그냥 핸드폰 하고 있었는데 내 허벅지 위로 뭐가 올라오는거야 봤더니 그 아줌마 가방이였지

올리면서도 아니야 올리곤 갑자기 자기가 다음에 내리니깐 가방즘 올리겠다는거임. ?!이게 무슨일,, 아니 왜 자기 가방을 아무렇지 않게 내 허벅지 위로 올리냐고,,

그냥 올린것도 아니야.. 굳이 버스 손잡이 안잡고 가방을 잡곤 온갖 가방을 누르면서 중심을 잡아서 내 허벅지는 다 눌렸음.

그리곤 내릴때가 되서 버스카드를 찍는데 그 아줌마 버스카드가 가방에 있었거든? 찍을라고 가방을 내리더라구
그래서 난 그냥 아무렇지 않게 있었는데 가방 채로 찍으니깐 “카드를 한장만 대주세요” 이 말이 나오는거야

그래서 그 아줌마가 가방을 열고 카드를 꺼낼려는데 다시 내 허벅지 위로 가방이 자연스럽게 올라오더니 내 허벅지 위에서 카드를 당당히 아무렇지 않게 꺼내더라구? 정말 난 그 아줌마 책상이 된 기분이였음

그리곤 고맙다는 말도 없이 같이 내렸음..
당시엔 어이가 없어서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깐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좀 알려줄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