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 +추가글 - 영화관에 갓난아기 데리고 온 애기엄마

2019.08.19
조회112,163

 

많은분들께서 공감해주시고 화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부모가 아니신분들도 충분히 화내고 어이없는일인데, 중간중간 주작이라고 하는분들이

몇몇 있으시네요.. 혹시 어제 그 당사자분은 아니시겠죠^^?

 

영화관 갔었다는 표만 인증할게요!

실루엣만으로도 초상권침해가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기가 울지만 않은거지 칭얼거리는건 몇번 있었구요,

아이맥스관이 다른관보다 두세배가 넓은데, 사람들이 그렇게 따닥따닥 붙어앉지 않아요

평일이였으니까 사람이 주말보다 더 없었겠죠?

제 왼쪽으로 한 다섯칸 정도 떨어진 곳에 한분 계셨구요, 앞줄에 두분 계셨어요

영화소리가 워낙 크니까 정말 그 주변에 있지 않고서야 그 칭얼거림과

여자분들이 속닥거리는 소리가 다른곳 까지 들리기는 힘들었을거에요

그래서 다른분들은 전혀 모르실 수도 있었을거에요

아니면 아셨어도 저처럼 그냥 보기만 하셨겠죠?

 

그리고 시간으로 개연성 없다고도 하신분이 있었는데, 영화가 끝나고 저는 바로 버스타고

30분정도 이동후에 저희집에 도착했어요 (버스는 2시 30분쯤 탔어요)

그럼 제가 글작성한 시간을 보시면은 충분히 가능하겠다 라고 보이시죠???

 

판에 글작성하시는 분들께서 매번 이렇게 왜 해명을 하나 했는데, 저도 글을 올리고 나니까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굳이 없었던일에 엄마들 욕먹이자고 그 할짓없는 짓을 제가 했을까요?

이렇게 추가글 까지 올렸는데도 못믿겠다 하시면은 그냥 믿지마세요..ㅎㅎㅎ

안믿는분들보다 믿고 더 많이 욕하시는분들이 많으시니까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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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적을 이야기와 카테고리가 맞지않지만 제일 활성화가 잘된 곳이기도 하고,

그 애기엄마가 판을 할지도 모르기에 여기에 글을 작성합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방금 겪었구요, 제가 판에서만 보던 그런일을 불과 두세시간전에 겪고 와서 바로 적습니다. 
아들 등원시키고, 평소 영화보는걸 좋아해서 오늘도 보고싶은 영화가 있어서 보러 나갔어요.
영화만 봤다하면은 옆사람, 앞뒤사람 민폐짓만해서 일부러 예매도 늦게하고,

최대한 좌석이 비어있는 곳으로 자리를 예매해요.


아이맥스관이였고 11시 30분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시리즈영화예요, 액션영화요! 다들 아시겠죠? 
앉아서 영화를 보는데, 제 뒷좌석에 뒤늦게 여자 3분이 오셔서 앉더라구요.. 요란스럽게ㅜㅜ
속으로 하 제발 조용하자 하면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고양이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뭐지싶었는데,
설마 했는데 영화가 다 끝나고 나서 보니까 태어난지 한달정도 된 갓난아기더라구요..
보자마자 식겁했어요ㅜㅜ 영화보는 내내 지인들이랑 이야기하고 떠들고,

발은 의자에 올려놓고, 아기가 칭얼거리니까 자꾸 쉬쉬거리면서 달래고...

 제 뒷좌석 계속 툭툭 건드리고^^...
오늘도 영화는 편하게 보기 글럿다 싶었어요ㅠㅠ
한두차례 혹은 여러번 쳐다보고 눈을 흘겼는데, 본건지 만건지 그대로더라구요... 
아기없었어도 충분히 민폐였는데, 그 시끄럽고 사람많은곳에 면연력 약한 한달정도 되보이는

갓난아기를 데리고 온게 더 이해가 안되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더군다나 아이맥스관은 다른관보다 더 소리도 크게 나오는데, 그냥 있어도 시끄러운데

아기가 고스란히 그 소리를 들었다니까 그거 때문에 계속 칭얼거렸나 싶기도하고..
진짜 영화관 민폐 끝판왕을 보는 거 같았어요.
주변 지인들이 말리지도 않았는지.. 계속 이야기 하면서 보더라구요


영화가 쿠키영상이 3개나 있는데 그 중 2개나 보고 나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것도 맨앞에 서서요...
그 중에 제가 사진을 확대해서 찍었는데, 혹시나 해서 사진은 못올리고 이렇게 글만 적어요..
저도 같은 애엄마고, 영화보고싶은건 충분히 이해가 되었으나

 꼭 그렇게 갓난아기를 영화관에 데리고 와야했나 싶더라구요..
안그래도 한참 예민할 시기인데ㅠㅠ


저도 영화보는거 정말 좋아했지만 아기 때문에 몇년을 참았고, 이제서야 혼자 보러다니는데..
그 애엄마는 정말 아기걱정은 하나도 안하는거 같았어요  

 

일부러 직원없을때 늦게 들어온건지 아니면 너무 작아서 못본건지..

 어떻게 들어왔는진 모르겠지만 무슨 마음으로 아기를 데려왔나 싶었어요..

 

그 두시간 넘는 시간동안 정말 여러번 목구멍으로 욕이 나왔지만 다른 주변분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영화보고 계신데 민폐 끼칠 수가 없어서 그냥 있었어요
저 진짜 웬만한건 참는데, 이 상식밖의 일은 못참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글적어요...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이렇게 화내는게 정상이죠?


괜히 이런 엄마들 때문에 죄없는 엄마들까지 욕먹고, 눈치보고 정말 힘드네요ㅠㅠ  
부디 이 글을 보고 갓난아기를 데리고 영화관에 가시는 엄마는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