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 대해서

ㅇㅇ2019.08.19
조회50
일단 저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딩 입니다.
저희 가족은 새엄마 아빠 동생으로 구성 되어 있고,
동생이랑 나이 터울이 조금 많이 납니다.
솔직하게 말 하자면 저는 동생을 제 동생으로 생각을 안 해요. 제가 4살 때였나 제 친엄마랑 아빠랑 이혼을 하셨고, 제가 6살이 되는 해에 아빠는 새엄마랑 재혼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제가 6살이 되는 해에 덜컥 동생이 생겨버렸어요. 중딩 씩이나 된 애가 그러면 안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 거예요. 그렇겠죠.
근데 제가 언제 동생을 원했나요? 낳아달라고 했어요?
6년 동안 잘 지내다가 갑자기 나타나서는 제 길을 훼방 놓는데 그게 왜 제 동생인 건지 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동생도 동생인데 제가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남이라 그런지 은근 새엄마가 차별 하는 거 다 느껴져요.
이런 마인드를 갖고 있는 제가 잘못 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