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여자친구와 100일 남짓하게 사귀고 있는 남자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최근 여자친구가 술을 먹고 취해서 재우고, 전 그 사이 청소를 하던 중 여자친구의 톡이 울려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여자친구는 주변에 남자가 거의 없는 편이라 따로 걱정할 건 없었지만 친구(여자)와의 톡을 보게 됐습니다. 평소 성격이 강해보이고 인상이 강해보이는 친구였기에 신경이 쓰여 톡을 보게됐는데 여자친구의 말투, 행동 그리고 가끔 언급되는 저에대한 얘기가 너무 신경쓰이더라고요.. 우선 말투 먼저 말씀드리자면 평소에는 제 앞에서 착하고 순하기만 한 여자친구이지만 친구와 말하는 건 쌍욕이 섞여있고 여자친구의 친구가 '이기야'라는 말을 자주 쓰더군요. 물론 경상도 사람이라 말투에 이해는 갔지만 '이기'라는 단어가 안좋은 어감이라는 걸 알고 있고 여자친구는 가끔 쓰는 정도였습니다. 말투 부분은 모든 사람들이 친하고 같은 동성 친구들에게 편히 말하는 것 처럼 이해는 됐습니다. 두번째는 행동 및 저에대한 얘깁니다. 분명 만나기 전까지 별 느낌 없었는데 그때 친구와 했던 카톡을 보니 '연애 모르겠다 어렵다...'라는 말도 있었고 여자친구의 친구가 남자친구랑 결혼해야지 하는 장난스런 말에 '뭐래..'라고 정색하기도 했고 '니가 준 편지랑 남친꺼랑 애초에 비교하려 하지마라~ 남친껀 별것도 아니다.', 그리고 저희가 최근에 10일간 같이 있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같이 있기 전 했던 카톡 중 '무슨 기념일은 하룬데 10일씩이나 같이있어..하..' 이런식으로 말한 걸 봤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도 있겠지만 제 앞에서 한없이 착하고 절 이뻐해주던 모습과는 다르게 뭔가 다른 모습을 보니 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가장 큰 문제는 그 친구를 만날때마다 이런식으로 저에대해 좋지 않게 말을 할까봐 계속 신경쓰입니다. 또한 여자친구가 가끔 요즘 스트레스 받았다 하면 친구가 '니 냄져친구도 한남이냐'이런식으로 말합니다. 솔직히 전 이런 말투, 행동이 너무 싫어서 여자친구한테 그 친구 만나지 말라고 말하고 싶지만 오래된 친구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애매한건 어쨌든 제가 카톡을 몰래 본거기 때문에 말해도 되나.. 싶은겁니다ㅠㅠㅠㅠ 솔직히 말하고 이런이런 부분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아니면 제가 몰래 본거기 때문에 그냥 넘기고 맘속에 담아두고 지나쳐야 할까요?? 정말 요즘 많은 생각이 듭니다.. 내일 만나는데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려요..
여자친구의 톡을 몰래 봤는데 이걸 말해야 하나요..? 꼭 조언 부탁드려요
평소 성격이 강해보이고 인상이 강해보이는 친구였기에 신경이 쓰여 톡을 보게됐는데 여자친구의 말투, 행동 그리고 가끔 언급되는 저에대한 얘기가 너무 신경쓰이더라고요..
우선 말투 먼저 말씀드리자면 평소에는 제 앞에서 착하고 순하기만 한 여자친구이지만 친구와 말하는 건 쌍욕이 섞여있고 여자친구의 친구가 '이기야'라는 말을 자주 쓰더군요. 물론 경상도 사람이라 말투에 이해는 갔지만 '이기'라는 단어가 안좋은 어감이라는 걸 알고 있고 여자친구는 가끔 쓰는 정도였습니다. 말투 부분은 모든 사람들이 친하고 같은 동성 친구들에게 편히 말하는 것 처럼 이해는 됐습니다.
두번째는 행동 및 저에대한 얘깁니다. 분명 만나기 전까지 별 느낌 없었는데 그때 친구와 했던 카톡을 보니 '연애 모르겠다 어렵다...'라는 말도 있었고 여자친구의 친구가 남자친구랑 결혼해야지 하는 장난스런 말에 '뭐래..'라고 정색하기도 했고 '니가 준 편지랑 남친꺼랑 애초에 비교하려 하지마라~ 남친껀 별것도 아니다.', 그리고 저희가 최근에 10일간 같이 있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같이 있기 전 했던 카톡 중 '무슨 기념일은 하룬데 10일씩이나 같이있어..하..' 이런식으로 말한 걸 봤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도 있겠지만 제 앞에서 한없이 착하고 절 이뻐해주던 모습과는 다르게 뭔가 다른 모습을 보니 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가장 큰 문제는 그 친구를 만날때마다 이런식으로 저에대해 좋지 않게 말을 할까봐 계속 신경쓰입니다.
또한 여자친구가 가끔 요즘 스트레스 받았다 하면 친구가 '니 냄져친구도 한남이냐'이런식으로 말합니다. 솔직히 전 이런 말투, 행동이 너무 싫어서 여자친구한테 그 친구 만나지 말라고 말하고 싶지만 오래된 친구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애매한건 어쨌든 제가 카톡을 몰래 본거기 때문에 말해도 되나.. 싶은겁니다ㅠㅠㅠㅠ
솔직히 말하고 이런이런 부분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아니면 제가 몰래 본거기 때문에 그냥 넘기고 맘속에 담아두고 지나쳐야 할까요?? 정말 요즘 많은 생각이 듭니다.. 내일 만나는데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