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세요

ㅠㅠ2019.08.20
조회130
길지만 꼭 좋은 답변 부탁드리겠슴미다 ㅠㅠㅠㅠ 흑흑

안녕하세요 , 이제 20대 중반에 들어왔는데
아직까지 이별도 새로 시작하는 사랑도 힘드네요 흑흑

지인들 술자리에서 만난 썸남과 어째 둘 다 묘하게
눈이 맞은 기분이었는데 이후로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썸남은 하루 12-14시간을 요리하고 있구요
저는 주 5일 8시간 정시간 근무라서 환경이 조금 다를 수 있다 생각되어요 ..!

그래서인지 남자가 일을 할 때면 하루종일 어떠한 말보다도
그냥 힘들다 너무 정신없다 그 말만 반복하고
제가 하는 말에도 별로 감흥이 없어보이니
저도 연락하다가 헷갈리게 되더라구요.

연락하기 귀찮은건지 내가 싫은데 그냥 연락중인가
많은 생각이 들어 그냥 연락을 끊자는 마음에 씹었습니다

며칠 지나고 우연히 마주하는 자리에서 너무 어색했고
제가 먼저 아무렇지 않게 톡을 보냈는데
그 때 정말 마음이 없으면 이런 말투구나라는 걸 느낄
정도로 차갑게 굴더라구요

이제 마음이 없는거구나 해서 또 제가 씹었습니다..

다시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고 그 친구 빼고 모두
모여있길래 그 친구에게 오라는 말을 빌미로 다시
연락해보았어요 ..!
그랬더니 일하고 힘들어서 안간다고 냉정하더니
30분뒤에 술자리에 왔더라구요

그날 새벽까지 놀고 얼굴 보고 가라 했더니
자기는 다음 날 아침에 출근해야해고 오늘 너무 피곤했다
집에 얼른 들어가라고 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 다음날 연락 잘 하다가 제가 너무 속상한 마음에
날 싫어하냐 왜 보자하면 안봐주냐 했더니
나는 14시간을 일하고도 잠깐 얼굴보러 간건데
다음날 출근도 해야하는데 그 새벽에 만나서 뭐할꺼냐
하는 말에 제가 할 말을 잃었고 ,, 그냥 얼굴 보려한거라고했더니 연락 끊겼습니다 ,,

원래 말투가 딱딱하고 연애를 안해본 사람이라고
주변에 연락하는 여자가 생기면 말하거나 물어보지
않는데 이번엔 먼저 친구들에게 물어볼 정도로
연락에 신경썼더라 이런말까지 주변에서 들으니
정말 할 말이 없고 너무 미안했어요 ㅠㅠㅠㅠㅠㅠ
다시 연락하기는 힘들까요 ? ,,,,,,,,,,
기다려주지 못하고 이해해주지 못하고 감정만 앞섰던 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이 마음을 다시 전하고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ㅜㅜㅜㅜ
흑흑 혹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나 조언 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릴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