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오타나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려요
엄마나이(40대 후반) 또래분들이 많이 계실거 같아 방탈임에도 결시친에 글 써요
엄마가 맨날 아껴쓰고 저축하며 살라고 말하는데 도대체 이 금액이 아껴쓸 수 있는 금액인지 물어보고 제가 문제이면 고치겠고 엄마가 문제면 링크 보내드리려고 하기 때문에 너무 심하게 말하지 말아주세요
전 22살 여자이고 대학교 2학년까지 다니고 휴학했음
대학교 다니면서 등록금(전액장학), 휴대폰비, 교재비를 제외하고 1학년 때는 1달에 용돈 20만원 2학년 때는 학교다니면 40만원 방학때는 다시 20만원으로 생활하였음 / 1학년은 통학 2학년은 기숙사 살았음
저 용돈 20만원은 학교를 주4일 가는데 하루에 만원씩으로 책정된 금액이었음
근데 전 학교가는거 뿐만 아니라 옷, 화장품(기초제외), 친구약속, 학교뒷풀이 작게는 멜론도 결제하고 친동생 갖고 싶은거 선물하거나 다 저 돈 안으로 사용해야 했음 + 부모님 맞벌이라 살림에 크게 신경 못 쓰셔서 내 돈으로 장봐서 동생이랑 밥먹거나 사먹거나 배달음식 시켜먹었음 물론 100%가 다 내 돈은 아니지만 70-80은 내 돈으로 먹고 장봄
장본다고 돈 주라하면 밥김치 시전하고 엄마 본인은 뭐먹으면서 일하는데 넌 돈도 많다~ 이러는데 진짜 한두번이 장난이지 계속 들으면 정말 짜증남
그럼 너가 알바를 하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할거임
근데 알바 하는걸 싫어해서 막지는 않지만 눈치는 줬음 알바해서 성적 떨어지면 그만두라고.. 나름 열심히 해서 성적 평균은 4.4여서 알바를 그만두지는 않았음 (a가 섞여있으면 알바때문이지?하고 장난스레 말하는 것도 정말 싫었음 나도 알바안하고 싶은 적 있었고 차라리 할거면 많이 하고 싶기도 했음)
알바는 수능때부터 하다가 잠깐 쉬고 대학교1학년 5월부터 지금까지 3개월 빼고는 쉰 적 없음 대신 싫어해서 시간을 많이 못 구해서 주 8-10시간이 전부임 휴학한 지금도 주12시간
그래서 친구들끼리 해외여행은 가보지도 못했고 국내로 방학 때 1번 씩 알바비모아서 다녀왔음 저번에는 동생데리고 서울가느라 지출이 좀 컸음(엄마가22만원정도지원해줌) 서울-집 왕복비만 17만 나옴
기억나는 썰로는 중딩 때 아디다스 운동복 반바지 39000원짜리 샀다가 니년이 정신이 있냐없냐 말 듣고 노스페이스 패딩 유행할 때도 사고 싶은거 못샀음 사려고 하면 뒤에서 저걸 왜 저 돈 주고 사는지 아휴 너무 비싼데 가격이 왜 저래를 그 매장 나가기 전까지 함 그래놓고 오빠는 내가 갖고 싶은 브랜드 패딩 사주길래 왜 나는 안 사줬냐니까 결국은 내가 안 산걸로 선택했고 눈치줬더라도 사고 싶으면 사!!이러고 끝났음
정말 돈때문에 눈치본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음.. 어린나이부터 당해서 나도 고딩때까지는 어떻게든 아끼려고 했는데 그거에 진저리도 났고 내가 너무 불쌍해서 사고 싶은거 있음 사고 먹고 싶은거 있음 먹음
근데 이런 나를 보며 엄마는 1. 항상 부모가 주는 돈이 당연하냐 감사하면서 받아라, 부족하다고 하면 2. 너 씀씀이 이해 안된다 너같은애는 100만원을 줘도 부족할 애다 아껴쓸 줄 모른다고 함
내 입장은 사치부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22살 처럼 쓴다고 생각함 대학교 막 들어가서 옷 사는게 잘못된거는 아니지 않나요..
작년에 그 더운 여름에 에어컨비 아끼겠다고 집에서 슬라임처럼 누워있었음 그러면 나한테 집 앞 카페에 있으라 함 돈 주라고 하면 자기는 편의점커피를 마신다고 함... 무슨 느낌인지 다들 느끼셨음 좋겠음.. 친구들 만나게 돈 달라고 하면 예전에 친구들이랑 다퉜던거 말하면서 솔직히 너 친구도 없는 애가 뭔 친구 만난다고 돈 달라는지 모르겠다고 함
그냥 똑같은 말이라도 엄마가 지금은 부족해서 다음에 줄게 하면 내가 거기다가 지랄지랄하면서 우기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본인은 나한테 너같은애는~~하고 욕도하고 잔소리도 함 이렇게 말하고 나도 내 할말하면서 싸우면 나보고 좋게 말할지 모른다고 내 말투가 문제이며 부모가 말하면 네 다음에 주세요하면 된다고 함 너희오빠나 동생은 다 그러는데 너만 안 그런다고
엄마가 애초에 오빠랑 동생한테 말하는게 나한테처럼 말 안함.. 난 정말 억울함 하..
공시공부 어렵다고 힘들다고 말하면 여기에 쓴 인강 프리패스랑 교재비에 얼마쓴지 이야기 함 사람이 진짜 돌겠음 이제는 용돈 올려달라고 하면 직장구하라고함 내 씀씀이 못 버티겠다고...하...
20살 때만 해도 돈눈치때문에 수중에 알바비있으면 교재도 사고 병원도 그 돈으로 다녔음..이제는 안 그러니까 이러는건지,, 감기걸렸을 때 족발먹으니까 조 나아졌다는 말하고 계속 아파하길래 주문했는데 맛있게 먹어놓고 그게 얼마인지는 생각 자체를 안하고 싶은건지 리빙박스도 내 돈으로 사고 오빠,나,동생 옷 정리함...진짜...
하소연때문에 글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조언을 구하고자함..
제 씀씀이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엄마 사고방식이 문제일까요..
현명한 결시친분들 제발 알려주세요...
용돈20만원 씀씀이 못 버티겠으니 직장구하라는 엄마
엄마나이(40대 후반) 또래분들이 많이 계실거 같아 방탈임에도 결시친에 글 써요
엄마가 맨날 아껴쓰고 저축하며 살라고 말하는데 도대체 이 금액이 아껴쓸 수 있는 금액인지 물어보고 제가 문제이면 고치겠고 엄마가 문제면 링크 보내드리려고 하기 때문에 너무 심하게 말하지 말아주세요
전 22살 여자이고 대학교 2학년까지 다니고 휴학했음
대학교 다니면서 등록금(전액장학), 휴대폰비, 교재비를 제외하고 1학년 때는 1달에 용돈 20만원 2학년 때는 학교다니면 40만원 방학때는 다시 20만원으로 생활하였음 / 1학년은 통학 2학년은 기숙사 살았음
저 용돈 20만원은 학교를 주4일 가는데 하루에 만원씩으로 책정된 금액이었음
근데 전 학교가는거 뿐만 아니라 옷, 화장품(기초제외), 친구약속, 학교뒷풀이 작게는 멜론도 결제하고 친동생 갖고 싶은거 선물하거나 다 저 돈 안으로 사용해야 했음 + 부모님 맞벌이라 살림에 크게 신경 못 쓰셔서 내 돈으로 장봐서 동생이랑 밥먹거나 사먹거나 배달음식 시켜먹었음 물론 100%가 다 내 돈은 아니지만 70-80은 내 돈으로 먹고 장봄
장본다고 돈 주라하면 밥김치 시전하고 엄마 본인은 뭐먹으면서 일하는데 넌 돈도 많다~ 이러는데 진짜 한두번이 장난이지 계속 들으면 정말 짜증남
그럼 너가 알바를 하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할거임
근데 알바 하는걸 싫어해서 막지는 않지만 눈치는 줬음 알바해서 성적 떨어지면 그만두라고.. 나름 열심히 해서 성적 평균은 4.4여서 알바를 그만두지는 않았음 (a가 섞여있으면 알바때문이지?하고 장난스레 말하는 것도 정말 싫었음 나도 알바안하고 싶은 적 있었고 차라리 할거면 많이 하고 싶기도 했음)
알바는 수능때부터 하다가 잠깐 쉬고 대학교1학년 5월부터 지금까지 3개월 빼고는 쉰 적 없음 대신 싫어해서 시간을 많이 못 구해서 주 8-10시간이 전부임 휴학한 지금도 주12시간
그래서 친구들끼리 해외여행은 가보지도 못했고 국내로 방학 때 1번 씩 알바비모아서 다녀왔음 저번에는 동생데리고 서울가느라 지출이 좀 컸음(엄마가22만원정도지원해줌) 서울-집 왕복비만 17만 나옴
기억나는 썰로는 중딩 때 아디다스 운동복 반바지 39000원짜리 샀다가 니년이 정신이 있냐없냐 말 듣고 노스페이스 패딩 유행할 때도 사고 싶은거 못샀음 사려고 하면 뒤에서 저걸 왜 저 돈 주고 사는지 아휴 너무 비싼데 가격이 왜 저래를 그 매장 나가기 전까지 함 그래놓고 오빠는 내가 갖고 싶은 브랜드 패딩 사주길래 왜 나는 안 사줬냐니까 결국은 내가 안 산걸로 선택했고 눈치줬더라도 사고 싶으면 사!!이러고 끝났음
정말 돈때문에 눈치본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음.. 어린나이부터 당해서 나도 고딩때까지는 어떻게든 아끼려고 했는데 그거에 진저리도 났고 내가 너무 불쌍해서 사고 싶은거 있음 사고 먹고 싶은거 있음 먹음
근데 이런 나를 보며 엄마는 1. 항상 부모가 주는 돈이 당연하냐 감사하면서 받아라, 부족하다고 하면 2. 너 씀씀이 이해 안된다 너같은애는 100만원을 줘도 부족할 애다 아껴쓸 줄 모른다고 함
내 입장은 사치부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22살 처럼 쓴다고 생각함 대학교 막 들어가서 옷 사는게 잘못된거는 아니지 않나요..
작년에 그 더운 여름에 에어컨비 아끼겠다고 집에서 슬라임처럼 누워있었음 그러면 나한테 집 앞 카페에 있으라 함 돈 주라고 하면 자기는 편의점커피를 마신다고 함... 무슨 느낌인지 다들 느끼셨음 좋겠음.. 친구들 만나게 돈 달라고 하면 예전에 친구들이랑 다퉜던거 말하면서 솔직히 너 친구도 없는 애가 뭔 친구 만난다고 돈 달라는지 모르겠다고 함
그냥 똑같은 말이라도 엄마가 지금은 부족해서 다음에 줄게 하면 내가 거기다가 지랄지랄하면서 우기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본인은 나한테 너같은애는~~하고 욕도하고 잔소리도 함 이렇게 말하고 나도 내 할말하면서 싸우면 나보고 좋게 말할지 모른다고 내 말투가 문제이며 부모가 말하면 네 다음에 주세요하면 된다고 함 너희오빠나 동생은 다 그러는데 너만 안 그런다고
엄마가 애초에 오빠랑 동생한테 말하는게 나한테처럼 말 안함.. 난 정말 억울함 하..
공시공부 어렵다고 힘들다고 말하면 여기에 쓴 인강 프리패스랑 교재비에 얼마쓴지 이야기 함 사람이 진짜 돌겠음 이제는 용돈 올려달라고 하면 직장구하라고함 내 씀씀이 못 버티겠다고...하...
20살 때만 해도 돈눈치때문에 수중에 알바비있으면 교재도 사고 병원도 그 돈으로 다녔음..이제는 안 그러니까 이러는건지,, 감기걸렸을 때 족발먹으니까 조 나아졌다는 말하고 계속 아파하길래 주문했는데 맛있게 먹어놓고 그게 얼마인지는 생각 자체를 안하고 싶은건지 리빙박스도 내 돈으로 사고 오빠,나,동생 옷 정리함...진짜...
하소연때문에 글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조언을 구하고자함..
제 씀씀이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엄마 사고방식이 문제일까요..
현명한 결시친분들 제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