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곳도 없고 너무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제목처럼 시댁식구가 너무 어렵고 불편하고 한마디로 너무 싫습니다.. 기혼여성이 거의 그럴거라 생각 하는데 요즘은 서로 잘 지내는 집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저는 30대초 직장다니며 아이한명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과는 6살 터울이며 시누셋에 남편은 막내 입니다 이렇다 보니 시부모님과는 제친구들 시부모님보다 나이차이가 10살 이상 이네요 안그래도 어려운 시부모님 인데 더욱 힘든 환경이죠 더구나 시누가 세명,,, 주변에서 시누셋 괜찮겠냐 했지만 저는 전혀 아무렇지 않았고 오히려 식구가 많아진다는 점이 좋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70세가 훌쩍 넘으신 시부모님은 항상 저한테 많은 관심과 효도를 바라셨고 저는 결혼 전 부터 잘하려고 노력했지만 나름 지쳐 갔습니다.. 남편은 직업상 술자리가 잦았는데 과음 늦은귀가 외박 만취에 인사불성이 반복되었고 결혼 2년차 쯤 어느날은 너무 힘들게 느껴져 시부모님께 오빠랑 못살겠다고 울며 하소연 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돌아오는 말은 그럼 " 너 나가라 "아이는 어머님께서 키운다며 너는 아이 낳기만 했지 이집 자식이다 하면서 상처를 주시더라구요 물론 저도 잘한 일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말 까지 들어야 하나 싶었습니다 그 일을 형님들 (시누) 에게 바로 말씀 하셨는지 어머님 가시자 마자 시누들 한테 전화가 겹쳐서 들어오더라구요 어머님은 옛날사람이니 너가 지혜롭게 풀어가라는 내용 이었습니다. 솔직히 좀 질렸어요. 평소에 어머님이 제 얘기를 형님들한테 시시콜콜 이야기 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피부로 느끼니 정말 싫더라구요 그렇게 저에대해 선입견이 강하게 남아있었겠죠 형님들은... 얼마 후 만나게 될 일이 있었습니다 온가족이 다 있었구요 매형에 다큰 조카에.. 제가 설마 인사 안했겠습니까... 못본건지 아님 안보신건지 .. 너 인사 안하냐 하면서 식구들 다 있는 자리에서 다구리(?)를 주고 한명이 그러면 다른 시누는 말려야 하는데, 왠걸요 어머 뭐 저런애가 다 있냐는 둥 같이 힘을 합쳐 사람 면박 주더라구요 남편이랑 저랑 너무 놀랐습니다 , 남편이 미안하다고 대신 사과했지만 그마음이 풀릴 리 없죠.. 한동안 많이 울면서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도 가족 인데 남편을 위해서 시누에게 미안하다고 사과전화도 했네요... 그런데 전화를 받지 못한 시누는 화가 났는지 , 부모님 댁에서 만났는데 인사도 받지 않고 모른척 하더라구요. 정말 어느장단에 맞춰야 하고 내 언행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혼란스러웠습니다. 이 일들은 3년전쯤 일이고 그 후로 남편은 시댁모임을 피해서 따로 부모님을 뵙고 있습니다. 부모님이야 무슨일이 있어도 키워주신 부모님이니 극복이 어느정도 되던데 남편의 형제에 대해서는 그게 너무 어렵더라구요.. 시댁에 여자가 많다보니 , 어머님까지 네명이고 저는 혼자다 보니 참 많이 외롭고 힘이 드네요 시누한테 받은 상처 때문에 피해자는 어머님이죠 제가 잘할리가 있겠습니까.. 잘 안되더라구요 최소한의 도리만 지키며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때문이라도 남편이랑 잘 살아가야 하는데 그러려면 시댁식구 절대 무시 못하는거구요 제가 요즘은 너무 답답하고 밉네요 이 마음 잘 풀어가면 좋을텐데 명절이나 행사만 다가오면 시댁식구 만나기 싫어서 극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제가 막내고 며느리이니 무조건 다 맞추면 되는걸까요... 8
시누셋, 시집식구가 너무 싫어요.
말할곳도 없고 너무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제목처럼 시댁식구가 너무 어렵고 불편하고 한마디로 너무 싫습니다..
기혼여성이 거의 그럴거라 생각 하는데 요즘은 서로 잘 지내는 집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저는 30대초 직장다니며 아이한명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과는 6살 터울이며 시누셋에 남편은 막내 입니다
이렇다 보니 시부모님과는 제친구들 시부모님보다 나이차이가 10살 이상 이네요
안그래도 어려운 시부모님 인데 더욱 힘든 환경이죠 더구나 시누가 세명,,,
주변에서 시누셋 괜찮겠냐 했지만 저는 전혀 아무렇지 않았고 오히려 식구가 많아진다는 점이
좋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70세가 훌쩍 넘으신 시부모님은 항상 저한테 많은 관심과 효도를 바라셨고
저는 결혼 전 부터 잘하려고 노력했지만 나름 지쳐 갔습니다..
남편은 직업상 술자리가 잦았는데 과음 늦은귀가 외박 만취에 인사불성이 반복되었고
결혼 2년차 쯤 어느날은 너무 힘들게 느껴져 시부모님께 오빠랑 못살겠다고 울며 하소연 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돌아오는 말은 그럼 " 너 나가라 "아이는 어머님께서 키운다며
너는 아이 낳기만 했지 이집 자식이다 하면서 상처를 주시더라구요
물론 저도 잘한 일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말 까지 들어야 하나 싶었습니다
그 일을 형님들 (시누) 에게 바로 말씀 하셨는지
어머님 가시자 마자 시누들 한테 전화가 겹쳐서 들어오더라구요
어머님은 옛날사람이니 너가 지혜롭게 풀어가라는 내용 이었습니다.
솔직히 좀 질렸어요. 평소에 어머님이 제 얘기를 형님들한테 시시콜콜 이야기 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피부로 느끼니 정말 싫더라구요
그렇게 저에대해 선입견이 강하게 남아있었겠죠 형님들은...
얼마 후 만나게 될 일이 있었습니다 온가족이 다 있었구요 매형에 다큰 조카에..
제가 설마 인사 안했겠습니까... 못본건지 아님 안보신건지 ..
너 인사 안하냐 하면서 식구들 다 있는 자리에서 다구리(?)를 주고
한명이 그러면 다른 시누는 말려야 하는데, 왠걸요 어머 뭐 저런애가 다 있냐는 둥
같이 힘을 합쳐 사람 면박 주더라구요
남편이랑 저랑 너무 놀랐습니다 , 남편이 미안하다고 대신 사과했지만
그마음이 풀릴 리 없죠.. 한동안 많이 울면서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도 가족 인데 남편을 위해서 시누에게 미안하다고 사과전화도 했네요...
그런데 전화를 받지 못한 시누는 화가 났는지 , 부모님 댁에서 만났는데
인사도 받지 않고 모른척 하더라구요.
정말 어느장단에 맞춰야 하고 내 언행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혼란스러웠습니다.
이 일들은 3년전쯤 일이고 그 후로 남편은 시댁모임을 피해서 따로 부모님을 뵙고 있습니다.
부모님이야 무슨일이 있어도 키워주신 부모님이니 극복이 어느정도 되던데
남편의 형제에 대해서는 그게 너무 어렵더라구요..
시댁에 여자가 많다보니 , 어머님까지 네명이고 저는 혼자다 보니
참 많이 외롭고 힘이 드네요
시누한테 받은 상처 때문에 피해자는 어머님이죠 제가 잘할리가 있겠습니까.. 잘 안되더라구요
최소한의 도리만 지키며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때문이라도 남편이랑 잘 살아가야 하는데
그러려면 시댁식구 절대 무시 못하는거구요
제가 요즘은 너무 답답하고 밉네요
이 마음 잘 풀어가면 좋을텐데 명절이나 행사만 다가오면
시댁식구 만나기 싫어서 극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제가 막내고 며느리이니 무조건 다 맞추면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