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는 27살, 독립고민중입니다.

홍시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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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해요.
안녕하세요.저는 27살 여자입니다. 전문대 졸업하고 면세점 다니다가 사무직하고 싶어서1년째 세무사사무실에 일하고있어요. 월급은 최저임금 수준에 야근도많고, 그래도 면세점 다닐때가 더 힘들었어서그전에 비하면 만족하고 다니고있어요.
저희집은 엄마 아빠 저 외할머니 외삼촌 다섯가족이 살고있는데요외삼촌은 몸이불편한장애인이에요.외할머니랑 외삼촌은 원래 막내삼촌네에서 같이 살았는데 결혼하셔가지고저희엄마가 또 장녀이기도하고, 아빠랑 상의를 했는진 모르겠지만고3때부터 같이살게됐어요. 그 때 방 두개짜리 주택에서요.

엄마는 8살때부터 생긴 새엄만데요.엄마는 진짜 저를 친딸처럼 키웠어요 남들이 봐도 엄청 아낀다고 말할만큼요.진짜 저는 엄마가 좋은데, 사실 외가는 어릴때부터 불편했어요.외할머니네 가는것도 별로고 이모네가는것도 별로고 그랬어요 옛날부터..고3때 그래서 너무 불편했어요. 외할머니랑 방을 같이 썼거든요그러다가 방3개짜리 아파트로 이사를 갔고 저희집은 예전부터 늘 전세였는데,나중에 알았는데 엄마가 무리하게 대출받아서 샀었더라구요근데 그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가게됐고엄마는 파산신청을 하게됩니다.그래서 대학생때는 월세에 살았어요. 전기도 끊긴적있었고, 제가 생활비대출받아서엄마 드린적도 있고, 알바해서 월세 낸적도 몇번있고,그러다가 제가 23살때 면세점에 취직 후 전세자금대출+신용대출을 받아서 이사를 가요.그때는 대출이 무조건 나쁜거인줄알고 안한다고도 했었거든요..그때 엄마가 자기가 갚는다고 해서엄마를 믿고 전세자금 대출은 하나도 안갚았고요 그땐, 신용대출은 이자도쎄고 빨리갚아야된다는생각에 그건 갚았어요.그때는 한달에 80만원은 갖다드렸고 적금모은것도 다 깨서(엄마가 너무 급하다고하는일이 몇번있어서) 돈모은거 하나도 없어요,.그때 전세자금 대출이나 갚을껄 하고 후회되요.아무튼 그만두고 난뒤에
여기 취직할쯤(1년전)에 집주인이 보증금을 올려달라고해서, 그때 500만원 소액대출했고500은 엄마가 모은다고해서 엄마가 모으고있어요.아무튼 지금 계속 적자에요..
저희집아빠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사업을 계속했엇는데엄청 말아먹었거든요, 옛날에 아예 엄마 돈 안준적도 있고 아빠랑 얼마전에 얘기해보니까 빚만 1억정도 된대요. 그리고 예전에 취준할때 국가에서 청년한테 주는거때매 아빠 연금 조회한적있는데 국민연금을10년정도 안냈더라구요..이제는 아빠가 배달일같은거 해요아빠말로는 월200번다고는하는데 120만원은 엄마 주고 나머지 80만원으로 아빠 빚갚고 아빠 생활비쓰는거라구그러더라구요..엄마는 지금은 월80만원정도 벌고있거든요 엄마는 전에도 요즘도 여기저기 빌린빚이 많은거같아요 그게 얼마나되는진모르겠는데 아직까지 갚고있어요. 엄마가 정확한 금액은 말 안해주고,그냥 몇달뒤면 괜찮아진다 이런식으로만 말해요.저희집이 다섯식구고 엄마빚도 갚아야되니까 힘드신거같고저는 지금 세후로 160정도 되는데요, 여기 직장 온뒤로는 생활비 한달에 30만원정도만 드리고있는데, 이자비용은 한달에 20만원정도 나가고, 식대지원안되서 식대도 꽤되고 교통비,이정도가 고정비인데요..제가 제일낫지만 저도 힘들어요. 미래를 생각하면 앞이 안보여요.외할머니는 고령이시고 외삼촌도 몸이 불편하기때문에 일을 못해요.
아무튼 이렇게 힘든데, 지금도 돈 못모으지만..외할머니랑 외삼촌이랑 같이산지 오래됐는데도 불편해요제가 살가운성격도 아니고요,
그리고 가끔 뭐 시켜먹고싶을때 참거든요 왜냐면 저혼자 먹을순없으니까다 시켜야되니까근데 어제 엄마가 그거가지고 뭐라고 하더라구요너가 그거가지고 스트레스받는거안다고 제가 계산적이고 속물이래요왜그러냐고,그래서 돈없으니까 그런다고하니까제가 가족애가없는거래요,그리고 제가 살갑지않아서엄마가 쌓인게 많대요.저,집나가고싶은데 오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