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땅에선 무속인은 인간도아닌가봅니다.

무속인C씨2019.08.21
조회1,338

이나라 대한민국에서 무속인, 즉 무당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뼈아픈고통인지 요새 새삼느끼게 됏습니다.

저는 올해로 22년차 무속인 생활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최근 막장폐륜녀사건의 피해미수자이자 가장중요한 증인이기도 합니다. 저의 입장에관하여 저스스로가 대변하는 것이 옳은것인가에대해 한참을 고민했지만,또 이글이 누군가는 질타를하고 비판하겠지만, 무속인이기 이전에 한사람의 사람으로써 더 이상은 살고싶지않을 만큼의 고통을 받고있기에 저의 넋두리라도 남기고 그다음을 생각하기로 한것이니 많은 이해와 양해부탁드립니다.

저희에게 일어난 사건은 점점더 막장으로 치닫고 있고, 배신과 거짓으로 퇴색되다 못해 이제는 A씨의배신으로 아무런 사전의논없이 혼자만 힘들고 괴롭다며 돈도필요없다던 그녀는 공증까지 받아가며 이사건에서 혼자만 빠져나갔습니다.

최근 동태를 전해듣다보니 아마도 빌려준돈 이상으로 받았을지 모른다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혼자만 행복하게 지내고있더군요.

메신저에는 세상 불쌍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 채로...

정말 역겹고 가증스러워 봐줄수가 없습니다,

고소를 강력주장하여 사건을 크게벌인 장본인, 고소사건에 필요한 준비는 하나도 하지않고 본인만 힘들다 주장하던 그녀, 친구들에게 처벌탄원서 몇장 받아오고는 자기는 아는것이없어 자존감이 떨어진다던... 그러면서 절도사건에의해 그 탄원서들일부는 도난당했네요.

본인도 힘들었겠죠. 우리모두 힘든상황이었으니까요.

다 이해할수 있습니다. 근데 적어도 어떠한 상황이었는지 같이 사건을 진행해온 저희에게 얘기정도는 할수있는 것 아닌가요?

어쩜 말한마디없었고, 그마저도 저희에게 하는말과 행동은 전혀다르며 피의자 어머니의 주장과 A양의 주장이 전혀다른것일까요? 차라리 말을 맞추려면 제대로나 하던지요.

저희를 완전 바보취급 하고있는 그녀.. 하는일이고 뭐고 본인은 깨끗하고 당당할것이 없다는 것... 저희가 말을하면 제일 본인이 다칠꺼라는걸 알텐데요. 그래도 알고지낸 정이있어 그녀가 다치기까지를 바라지 않아 여지껏 입열지않은 이야기는 많지만 각설하겠습니다.

고소사건이야 이제 검찰송치를 앞두고있으니 두고보면 처결이되겠지요. 단 금 400만원합의안본거 별문제없을꺼라 안일하게 반성의 여지없이 경찰에서도 폐질환만 있다고 알려준 사실을 끝까지 얼마남지않았다고 주장하는 B양측의 주장도 너무 어의없지만 지금 제인근에 누군지는 뻔하지만 단정지으면 또 협박문자올까봐 말을 줄이도록하겠습니다.

어려서 신끼가 발동해 학창시절도 왕따에 찐따 그자체였고 부잣집 딸로살다 무슨 천제지변인지 거지만도 못한 삶을살아야하기도 했으며 누구나 말하듯 무속인이 되어 살아가는동안 우여곡절또한 많았습니다. 부모가 있어도 십여년을 생이별 하면서 살아야하는 설움과 그리움까지... 지금은 단촐하지만 남편과 친정어머니 모시고 시댁을 오가며 여유롭지는 않지만 가정도 평안하고 신령님 모시는일에만 전념할 수 있어 그다지 불만없이 살고있었고, 그러다 저와 함께싸우고있는 동생과 A양B양을 알게되었습니다. 손님으로...

저또한 고생이란 고생 다해봤고 그 세친구들 역시 가정에대한 상처가 많더군요. 남일같지않아 마음에 품었고 저는 오늘날까지 사람이 돈보다 중요하고 돈보다 신명이 더중요하다 여기며 살았다고 자부합니다.그래서 그세사람을 더욱아꼈고 점사에선 B양의 아버지가 돌아가실 명운이 아닌 것으로 보여 이야기해줫으나 본인이 하도 서럽게 울고 저또한 아버지를 일찍이 여의었기 때문에 부모를 팔아 거짓말을 해 무엇을 얻으랴 싶어 믿어주었고 점값? 부적값? 일체 받지않고 친동생같이 여기며 무료로 다해줬습니다. 만나면 커피사고 밥사고... 저또한 가난에 찌들었을 때 저에게 손내밀어주신 감사한분들이 있어 오늘의 평안함이 있었기에 저또한 그녀들에게 그런사람이고 싶어 챙기고 아꼈습니다. 그결과가 결국 오늘의 이지경까지 오게되었고 그것은 후회하지않습니다. 제가 주고싶어서 준것이고 그것이 그들에게는 어떤의미였을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마음을 열어준것이고 최선을 다했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허나 A양, 본인 합의보자마자 달라하지도않았는데 고소하는 동안 월세에 뭐에 힘들까봐 아무것도 바라지도, 받을생각도없이 도와준 돈 200만원을 카카오페이로 보내고 저를 차단시켜버리네요.

그후의 상황은 제가 무속인인 것이 죽을만큼 싫어지고 죽어야 끝나는 제 명운에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밖에는 들지않게 만들더군요. 그동안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이아닌... 고생했다는 말이아닌 달란말도 않한 돈만 던져주고 차단하고.. 그후 지역내에 소문이 돌기시작하더군요.

20년이상 지역을 떠나 살다가 홀어머니 모시고 살려 돌아온 고향... 고향이 지옥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아버지가 제가 올바르게 무당으로 살지않아 돌아가신것이고, 어머니가 망한이유는 시장에서 일수계를 예전에 하셨는데 남의 고혈빨아 천벌받았다네요. 저희어머니 남의 빚까지 대신갚으시며 이지역에서 욕한번 안먹으시고 35년을 사셧습니다. 인생을 헛되이살았다면 어머니가 어찌 이지역에서 35년을 사셨을까요? 심지어 저희신랑이 도면그리는 일을 하는사람이라 재택근무가 많은데 저희신랑이 백수이고 제등골빼서 등처먹는다는 소문까지.. 가족을 건드리더군요. 화가났지만 참았습니다.

상대할 가치가없으니까요. 그후 반응이 없자 제가 왕따 당했던걸 복수하려 고향에 돌아온거라는둥, 두아이가 고소할 때 사정이 여의치않아 저도 넉넉하진 않지만 녹취공증비용이며 변호사비용이며 미행을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호신장비까지 제가 다 도와줬었습니다. 그도와준게 동생들 합의보면 그돈등치려한다더군요. 제가 생활비까지 도와준 것이 2천만원이 넘습니다.

2천만원 이상 등처먹을 돈도, 형편도 않되는 동생들에게 멀어찌할까요? 심지어 합의봐도 소송비용 돌려주지말라고 까지 했었습니다. 그걸가지고 허세를 떤다느니, 돈자랑질 한다느니.. 막나가는 유언비어까지 정말 돌겠더군요.

그것도 모자라 돈많이 주는 손님만 예뻐한다는둥... 저 점값도 제대로 않받았지만 자신들을 친동생처럼 챙긴다고 챙겼는데 자기욕심에는 않찻는가봅니다. 손님을 허위로 예약해 당일 30분 전에 또는 1시간전에 예약취소 되는게 부지기수... 4개월째 저는 손님 6명 본게 다이고 이중에1명은 A양과B양이 아는사람을 시켜보낸 것으로 추측되고있습니다.. 이정도면 영업방해 아닌가요?

그래도 같이싸우는 동생도 참고있는데 제가 난리칠 것은 아닌거같아 참았더니 이젠 저희집에 다니는 무수히 많은 신도님들을 상대로 제가 쇠뇌를 시킨다네요. 신도들도 다 미친사람들이라고... 자기들편인줄알고 떠들고다닌 것이 저를 믿어주는분들로 인해 제귀에 까지 들려오네요.

사람이 좋았고, 그아이들이 좋았고, 그래서 지금겪는 이사건이 심적으로 너무많이 힘든건 사실입니다.

돕고싶어 도왔을뿐이고, 누구보다 고소건보다 서로 사과받고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랫던 사람중 하나입니다.

허나 결론은 막장으로 가고, 무슨 큰영화를 누리겠다고.. 기가차 눈물밖에는 나지않습니다.

제가 무속인이 아닌 일반 가정주부였고, 그런 입장에서 이동생들을 도와줬더라면 과연 저에게 이런질타와 경멸의 소문들이 돌까요? 무속인이라는 것이 이렇게 비난받아야 하는 직업인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저의스승님들께 무녀는 고관대작집에서 나온다고.. 허나 양반가에서 벙벙뛰는 것을 용납하지않아 집에서 내쳐지면서 천시된거라고.. 명예있는 가문의 자손이 무녀가 된다고 배웠습니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명예를 중시하고 예바르게 업을 행해야 한다고도 배웠습니다. 솔직히 매체를통해 비춰지는 무속인의 실태는 가히 아름답다 보기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실제 좋은..올바른 무속인들도 엄청많지만 매체의 색안경속에 퇴색되어버려 인식자체가 더럽게 보여지고있다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렇기에 그인식을 바꿔보려고 욕심은 버리고 많이 베풀며 제 전생의 업이많아 무녀가 되었으니 제업장 소멸을위해서라도 더욱 올바르고 예바르게 행해야한다 생각해 그리 살려 노력해왔지만 고향에 돌아와 누군가를 도왔다는 이유만으로 세상 파렴치한 사이비교주로 전락 하게될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미행, 절도, 협박.. 다 참아낼수있지만 가족을 모욕하고 제 신념을 모독하는 그들을 더 이상 용서하고 이해하기엔 저도인간인지라 역부족입니다. 부모를 팔아 사기친 B양, 의리를 배신으로 되갚아준 A양이 잘못일까요. 아님 A양을 믿고 도와준 동생이나 그동생들이 안타까워 사과받을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도와준 저희가 잘못일까요? 너무많은 질타를 받고있다보니 저또한 제가 죄인이 된듯한 착각까지 듭니다.

그나마 믿고 응원해주시는 신도님들 이하 주변사람들 때문에 웃고는 있지만 그런제모습이 더안타까운지 저를 더 안쓰럽게 보는 시선도 많아졌네요

동정을 바라는 것이 아닌 정당한 사과를 받고자함이 이런 수치와 모욕이 될줄 몰랐으며 이제 저는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저하나만 없어지면 되나 싶을정도로 요샌 별의별 생각이 다드네요. 국민청원도 진행중이고, 검찰송치도 얼마남지 않았으니 법과 정의, 사회적 질서가 무너지지 않았다면 저희가 사과받는 것이 맞는것이겠지요? 진심어린 사과한마디 받기가 이리어려운것인지 몰랐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찌해야 할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