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남편이 글 써보래요 부부동반모임 전 싫어요

ㅇㅇㅇ2019.08.22
조회235,499
감사인사/ 바쁘신데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댓글 정독해서 잘 읽고 한분씩 추천 드렸습니다^^




판님들은 쪽집게 도사님





1. 남겨주신 어느 분 말씀중 쓰니는(저)사람

좋아한다는 말하지 말라는 말씀듣고보니



남편이랑 개인사업하는데 이러저러한 사람 상대

하면서 많이 지치고 상처도 받아서

빨리 일 마치고 말하고 싶지않다 웃고 싶지않다 라는

생각만 하고 살았더라구요 이게 요즘 내 모습.



반면 남편은 업무강도가 쎈데

힘들어 죽겠는데도 사람들하고 꼭 어울리려고 해요

남편이야 말로 사람 좋아하는거였어요ㅋㅋ






*남편반응//

퇴근하면서 조수석 앉히고 글 보여줬더니

소리내서 읽으면서

근래들어서 제일 재밌게 웃더라구요?





지는 내가 이상한줄 알았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다고 하고 현금?빽 사달라는 댓글,이기적인 놈 이런

댓글 재밌하고 결론은 지가 이상하다니까

살짝 충격 받은듯해요 ㅋㅋㅋㅋㅋㅋ



다신 가자는 소리 안한대요ㅎㅎ





2.우리남편 엄청나게 이기적 맞아요

스토리 너무 많아서 패쓰



역시 판님들은 쪽집게 도사님






3.저만 잘 안나가고 남편만 혼자니까 제 이미지

그닥인것도 맞아요 남편친구랑 대화하다 느꼈거든

요 그냥 제 느낌이지만 그러거나 말거나ㅎㅎ





4. 부부인데 끊임없이 맞춰가야죠

17년을 맞춰도 아직 멀은듯요



몇몇분들 말씀대로


큰~~맘 먹고 어쩌다가는 가볼께요


1년에 1번 소원들어주면?ㅎㅎ



하고싶은 말이 더 남았지만 오늘은 이만 짧게

마칠께요~ㅋ




우리부부 고민해결됐어요

남편 욕,조언,경험담 남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본문/////////////


결혼17년차 부부입니다 남편이랑 같이 볼거니까

객관적으로 쓸께요



꽤 오래전부터 저희부부는 남편 부부동반 모임이나

부부동반여행 문제로 트러블이 있어요




남편도 답답한지 여러분들께 물어보라고 글 올려

보래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행이나 모임 성향은 저스트 술자리.

남편,저는 술 좋아하고 사람 좋아합니다.

모임이나 여행은 남편혼자 다녔어요*






남편입장/다른 여자들은 아무렇지않게 남편모임이나

부부동반 여행 가서 다같이 어울려 잘 노는데

당신은 왜 안가냐, 성격이상하다,

내가 처자식도 없는 홀애비냐 같이 가자 제발!




아내입장/내친구들도 아니고 좋을리가 없죠.


불편하고 싫어요. 일주일에 한번쉬는 황금같은

나의 일요일ㅠ



고로 나에겐 의미없고 지루한 시간일뿐.

그 이상이하도 아님.



(한번도 안따라간게 아니고 두어번갔었는데

가서 불편하고 싫은티

남편입장이 있으니 절대 안내고 잘 어울리고

잘 있다오는데 억지로

그러고 오는 날은 피로도가 상당합니다)





하지만 반면 남편말대로

다른 아내들은 잘 따라다니면서 잘 먹고 잘 노는데

그게 싫은 나는 진짜로 내가 이상한게 맞나 싶은

마음도 있어요 솔직히..





이번에 절친 부부네랑 1박하고 오자고 해서

다툼이 또 있어요..


그렇게 좋아하는 당신친구랑

친구아내랑 재밌게 잘 갔다와라는 나.


그게 말이냐는 남편.





합의점을 어떻게 찾아야할까요

제가 이상한거 맞나요?





제발 조언부탁드립니다




댓글 144

ㅇㅇ오래 전

Best남들은 좋아하는데 너는 왜 안하냐 이상하다는 식으로 말하는 남편의 태도는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ㄱㄱ오래 전

Best이상한거 아니에요 쉬는날 딱 하루인데 불편한자리 싫을수있죠 남편분도 아내분한테 니가 이상하다 할게 아닙니다 당신이 좋다고 다른사람들도 다 좋을수없는거죠 아내분은 싫은데도 남편생각해서 같이 가주고 불편한자리에서 억지로 웃고 계셨을텐데 남편분도 아내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해야 합니다

st오래 전

Best착하신 부인분들 많네요. 전 저 불편한 자리는 안가요.. 둘다 좋은거 하면 되는거죠.. 뭐하러 한쪽이 싫은걸 굳이 하자고 하나요.. 저희 남편은 조금이라도 제가 불편한 내색하면 꺼리를 안만드네요. 그래서 전 남편 모임 안가요~ㅎㅎ 남편 미혼친구 한명이랑 셋이서만 만나고, 나머지 부부동반 모임은 남편 혼자가요... 아내분만 배려해주길 바랄께 아니라, 남편분도 배려해주시길 바래요

ㅇㅇ오래 전

Best나도 남편 친구 모임에서 여행 두어번 가봤는데. 거기서 쓰니 남편같이 말하는 남편이 대다수임. 같이 어울리면 좋은데 다른 부인들은 다 온다는데 자기 부인만 싫어한다고 함. 근데 부인들은 다~~~~~ 싫어했음. 남자들만 모르고 있음

ㅇㅇ오래 전

Best휴.. 제발 친구들은 알아서 혼자 만나라 와이프들 데리고 만나지말고 본인들만 재밌지 솔직히 여자들끼리는 일면식도없는 불편한 사이인데 친하게 재밌게 놀수있겠음? 본인 친구면 본인만 나가면 됩니다 남자든 여자든

99오래 전

근데 이건 사람 성격이지 뭐 어쩌겠어요 ㅠㅠ 저는 벌써부터 싫어요. 내 친구도 아니고 남편 친구들이랑 그 부인들까지 밥먹고 캠핑하고 여행가고 어쩌구 하...체력 소모 정신력 소모. 낯선 사람들이랑 어울린다는게 저한테는 너무나 큰 스트레스인데 그런걸 좋아하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해보이고 부러움.

ㅇㅇ오래 전

부인이 싫다싫다 하는데도 이해는 커녕 다른 집 와이프들은 어쩌구 씨부리는 새끼는 말 드럽게 해서 충격 좀 받아야지 안 그러면 대가리가 똥이라서 말귀를 못 알아쳐먹음

ㅇㅇ오래 전

제 친구 아버지가 부부동반모임 친척모임 사랑하시는 분이고 지금은 이혼남캠프모임들 됐어요 난민캠프는 아니구 그냥 그렇게 됐더라구요 모여서 낚시하구 밥해먹고 술마시고 온대요 말년에 와이프랑 자식은 없어도 친구는 건졌네요!

마미오래 전

상대방이 싫다는 데 왜 그렇게 강요를 하나요??? 다 지랑 생각하는게 똑같은 줄 아나 봅니다 ;;

ㅇㅇㅇ오래 전

후기보니 자기방어 정말 심하시네요 잘못을 지적해도 절대 안고치고 자기만 옳다는 전형적인 꼰대스타일

오래 전

부부동반 모임도 싫고 (난 내친구는 나만 만남) 학교 학부모들 보면 친해져서 온가족이(남편포함) 캠핑도 가고 여행도 가던데 난 이해불가. 솔직히 친한건 여자들인데 남편은 왜 데리고 가는거임? 남편들 뻘쭘하지 않나? 여튼 난 신혼때 남편모임이나 결혼식 몇번 간 후로는 안가고 남편만 보냄. 아무하고나 그냥 잘어울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거임. 불편하다고!!!

서투름이오래 전

유치함. 남들 다 핑크 좋아하는데 왜 넌 핑크 싫어하냐는 거잖아. 핑크 좋아하는 여잘 만나서 결혼했어야지!

ㅇㅇ오래 전

ㅇㅇ오래 전

둘이 안맞네;;;

ㅇㅇ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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