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오늘은 아무한테 예기할수없었던 저의 트라우마를 꺼내볼까해요 예기는 하고싶은데 할곳이없어 여기적어봐요 저는 초4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2살터울 남동생이랑 같이 작은아버지집으로 갔어요 제동생은 성격이 유별히 까칠하고 막내로 자라 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였는데 갑자기 엄마가없어지니 많이 울더라고요 한번씩 어머니랑 통화하면 이제누나가 엄마니 동생을 잘보살펴라 그때부터 못땐숙모집에서 제 동생을 지킬려고 많이 애썻어요 제동생은 바보같이 토요일마다 때묻은실내화를 들고오더라고요 빨아줄엄마도없는데 불같이 화내는 숙모한테 제가할게요 죄송해요 동생한테는 엄마없는티나면안된다 누나가빨아줄테니 들고와라 숙모는 밥주고 제워주는걸 항상 감사하게생각하라했어요 그렇게생각하고 학교마치면 식재료적인 메모지들고 장봐오고 밥먹고 설거지하고 주말에는 무릎꿇고 방도 다닦았어요 한번은 냉장고에 짜요짜요있었는데 너무먹고싶다던동생때문에 하나 훔쳐줫더니 기때기를 맞고 도둑년으로 몰린적도있어요 제나이 고작 초등학생일때... 그렇게 2~3년이 지나 저희아버지가 집을마련해주셔서 할머니랑 할아버지 내동생 저 이렇게 살게됬을때 제방도 생기고 정말기쁘고 가슴설렜었는데 더한 지옥이였네요 저희 친할머니,친할아버지 남아선호사상이 엄청나게 심하신분들이시고 저희어머니랑 닮은 저를 굉장히 미워하셨어요 어머니한테 화나신걸 저한테 예기하시면서 헐뜯고 애미랑 똑같은년 소리 굉장히많이들었어요 여자는 배움도 필요없고 니옷빨아주러 여기온거 아니라며 빨래돌릴땐 제옷은 빼놓고 돌리고 저녁은 할아버지 동생밥상 할머니저밥상 따로먹었어요 저녁 차리는걸 도와드리지않을땐 밥먹을자격이없다하시며 밥을안주셨고 방에서 군것질이라도하면 재수없는년 내가 밥안주더나 나를 나쁜사람만든다며 구박 참 많이하셨어요 제가 첫월경을 할때 너무당황해서 물어볼때가 없어 집전화로 어머니한테 예기햇더니 반대편전화기로 통화내용들으시고 피흘리는자랑이냐며 대수인줄아냐며 쪽팔리고 재수없다며 폭언하시더라구요 제동생은 다시받는사랑이좋았는지 몇년동안 애틋하고 서로 많이의지햇는데 할머니뒤에 숨어서 제가 구박받을때 보고만있더라구요 제 편이 살아지는 기분이였어요 동생이랑도 점점 멀어졌고 한번은 학교가려고 거실에나와서 밥먹고있는동생한테 쓴소리햇다가 할머니가 밥말아드시던 미역국 그릇채로 던져서 교복에 미역국엎은채 학교간적도있어요 나가라고 소리라도 지르실땐 정말 무서웠어요 정말 갈곳이 없었거든요 학교에선 이중인격처럼 많이반항햇어요 집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학교가서 풀고 집에가면 쥐죽은듯 지냇어요 아무도 제 가정사모르게 숨기며 지냇어요 친구에게도 속마음 말도 안하고 부모님다계시는집에 사랑받고 이쁨받으며 사는척 거짓말하며 살았어요 그러다 고2때 나를 사랑하는사람하나없고 내가 죽어야 내소중함을 알겟지싶어 몇시간동안 유서적어놓고 손목14번..자살시도했었어요 그때 첨으로 담임선생님한테 제가힘든거 예기했었네요 그후 고3때 취업되면서 그집을 나왔어요 그집은 저에게 너무지옥이였는지 무슨일을해도 힘든줄모르겟더라구요 그래서 돈에 많이집착했어요 하루에 쓰리잡까지한적있고 돈만모았어요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저한테 그렇게 패악부리시더니 돌아가시기전에 사과하시더라구요 지금 현재는 작은마당있는 전세집에 강아지키우며 경차하나들고있고 제가하고싶었던 가게 차리게되면서 수입도 괜찮고 사장님소리들어요 받은거없이 많이 이루었어요 칭찬해주는사람없어도 저 스스로 뿌듯해요 전지금이 제인생중 가장 행복해요 그런데 문제는요... 몇년에 한번씩 꿈에 그악몽같던 학창시절이 솨-악 지나가면서 제마음을 들쑤셔요..의욕도없고 죽어야되나 생각이들정도고 지금 이룬거까지 무너트리고있어요 그 악몽을 꾸면 몇일동안 생각을못하게 죽어있고싶어요 요즘 너무행복해서 일까요? 가만있다가 그길고 괴롭던 트라우마 때문에 너무불안하고 힘이들어요 10년이지난 기억때문에 이렇게까지 힘들수가있나요? 혹시나 트라우마 잘극복하시는법 알면 댓글부탁드릴게요 저는 혼자서 너무힘이드네요 누구한테라도 털어놓으면 맘이편해질까싶어 여기 적어봤어요 비가 많이오네요 이제 여름도 끝나가고 또 시간이가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1
10년전 트라우마
오늘은 아무한테 예기할수없었던 저의 트라우마를 꺼내볼까해요
예기는 하고싶은데 할곳이없어 여기적어봐요
저는 초4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2살터울 남동생이랑 같이 작은아버지집으로 갔어요
제동생은 성격이 유별히 까칠하고 막내로 자라 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였는데 갑자기 엄마가없어지니 많이 울더라고요 한번씩 어머니랑 통화하면 이제누나가 엄마니 동생을 잘보살펴라
그때부터 못땐숙모집에서 제 동생을 지킬려고 많이 애썻어요 제동생은 바보같이 토요일마다 때묻은실내화를 들고오더라고요 빨아줄엄마도없는데
불같이 화내는 숙모한테 제가할게요 죄송해요 동생한테는 엄마없는티나면안된다 누나가빨아줄테니 들고와라
숙모는 밥주고 제워주는걸 항상 감사하게생각하라했어요 그렇게생각하고 학교마치면 식재료적인 메모지들고 장봐오고 밥먹고 설거지하고 주말에는 무릎꿇고 방도 다닦았어요 한번은 냉장고에 짜요짜요있었는데 너무먹고싶다던동생때문에 하나 훔쳐줫더니 기때기를 맞고 도둑년으로 몰린적도있어요 제나이 고작 초등학생일때...
그렇게 2~3년이 지나 저희아버지가 집을마련해주셔서 할머니랑 할아버지 내동생 저 이렇게 살게됬을때 제방도 생기고 정말기쁘고 가슴설렜었는데 더한 지옥이였네요
저희 친할머니,친할아버지 남아선호사상이 엄청나게 심하신분들이시고 저희어머니랑 닮은 저를 굉장히 미워하셨어요 어머니한테 화나신걸 저한테 예기하시면서 헐뜯고 애미랑 똑같은년 소리 굉장히많이들었어요
여자는 배움도 필요없고 니옷빨아주러 여기온거 아니라며 빨래돌릴땐 제옷은 빼놓고 돌리고 저녁은 할아버지 동생밥상 할머니저밥상 따로먹었어요 저녁 차리는걸 도와드리지않을땐 밥먹을자격이없다하시며 밥을안주셨고
방에서 군것질이라도하면 재수없는년 내가 밥안주더나 나를 나쁜사람만든다며 구박 참 많이하셨어요
제가 첫월경을 할때 너무당황해서 물어볼때가 없어 집전화로 어머니한테 예기햇더니 반대편전화기로 통화내용들으시고 피흘리는자랑이냐며 대수인줄아냐며 쪽팔리고 재수없다며 폭언하시더라구요
제동생은 다시받는사랑이좋았는지 몇년동안 애틋하고 서로 많이의지햇는데 할머니뒤에 숨어서 제가 구박받을때 보고만있더라구요 제 편이 살아지는 기분이였어요 동생이랑도 점점 멀어졌고
한번은 학교가려고 거실에나와서 밥먹고있는동생한테 쓴소리햇다가 할머니가 밥말아드시던 미역국 그릇채로 던져서 교복에 미역국엎은채 학교간적도있어요
나가라고 소리라도 지르실땐 정말 무서웠어요
정말 갈곳이 없었거든요
학교에선 이중인격처럼 많이반항햇어요
집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학교가서 풀고
집에가면 쥐죽은듯 지냇어요
아무도 제 가정사모르게 숨기며 지냇어요 친구에게도 속마음 말도 안하고 부모님다계시는집에 사랑받고 이쁨받으며 사는척 거짓말하며 살았어요
그러다 고2때
나를 사랑하는사람하나없고 내가 죽어야 내소중함을 알겟지싶어 몇시간동안 유서적어놓고 손목14번..자살시도했었어요 그때 첨으로 담임선생님한테 제가힘든거 예기했었네요
그후 고3때 취업되면서 그집을 나왔어요 그집은 저에게 너무지옥이였는지 무슨일을해도 힘든줄모르겟더라구요 그래서 돈에 많이집착했어요 하루에 쓰리잡까지한적있고 돈만모았어요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저한테 그렇게 패악부리시더니 돌아가시기전에 사과하시더라구요
지금 현재는 작은마당있는 전세집에 강아지키우며 경차하나들고있고 제가하고싶었던 가게 차리게되면서 수입도 괜찮고 사장님소리들어요 받은거없이 많이 이루었어요 칭찬해주는사람없어도 저 스스로 뿌듯해요
전지금이 제인생중 가장 행복해요
그런데 문제는요...
몇년에 한번씩 꿈에 그악몽같던 학창시절이 솨-악 지나가면서 제마음을 들쑤셔요..의욕도없고 죽어야되나 생각이들정도고 지금 이룬거까지 무너트리고있어요
그 악몽을 꾸면 몇일동안 생각을못하게 죽어있고싶어요
요즘 너무행복해서 일까요? 가만있다가 그길고 괴롭던 트라우마 때문에 너무불안하고 힘이들어요
10년이지난 기억때문에 이렇게까지 힘들수가있나요?
혹시나 트라우마 잘극복하시는법 알면 댓글부탁드릴게요
저는 혼자서 너무힘이드네요
누구한테라도 털어놓으면 맘이편해질까싶어 여기 적어봤어요
비가 많이오네요 이제 여름도 끝나가고 또 시간이가네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