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가수 조은 '발리에서 생긴 일'로 인기 "(스포츠서울9일자)

권상우짱200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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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가수 조은 '발리에서 생긴 일'로 인기 "

" 신인가수 조은 '발리에서 생긴 일'로 인기 "(스포츠서울9일자)조은 '발리에서 생긴 일' 삽입곡으로 인기



STV특별기획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인기에 한 새내기 남자가수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아 윌 트라이(I Will Try)’로 가요계에 입문한 조은(22)이 ‘발리에서 생긴 일’의 삽입곡 ‘안되겠니’를 불러 주목받고 있다.

소지섭 하지원 조인성 박예진 등 극중 인물들의 갈등이 깊어질 때마다 어김없이 화면을 타고 흐르는 그의 노래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굵고 거친 음색이 매력적으로 들리는 ‘안되겠니’는 지난 5회분부터 배경음악으로 삽입되기 시작했다.

노래가 나간 첫날부터 드라마 게시판에는 ‘노래를 부른 가수가 누구인지 정말 궁금하다’ ‘노래 때문에 드라마가 더 슬프게 느껴진다’ ‘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흘러내린다’는 네티즌의 질문이 빗발쳤다.

휴대전화 컬러링 내려받기 횟수에서도 상위권에 올라갔다.

당초 ‘발리에서 생긴 일’의 OST 음반에는 쟁쟁한 인기가수들이 참여하기로 내정돼 있었다.

그러나 ‘아 윌 트라이’와 ‘우네요’에서 보여준 거칠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을 높이 평가해 전격적으로 그의 투입을 결정했다. 조은의 소속사는 “‘안 되겠니 / 조은의 인기에 힘입어 다소 주춤했던 1집의 판매량도 다시 치솟고 있다”고 전했다.

발리에서 생긴 일 OST는 주인공들의 아픈 사랑을 호소력 짙게 노래한 조은의 노래와 더불어,‘Remember / 오현란,‘My Love / 이현섭(노바소닉) 등이 동시에 가요차트 상위권에 진입, 대단한 인기를 모으고있다.

<스포츠서울-조성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