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을 난생 처음 써봐서 , 많이 횡성수설하고 글 솜씨도 없지만 꼭 조언 받고싶어서 남겨요.
저는 현재 남자친구와 1년넘게 동거중인 동갑내기 커플이에요.
남자친구와 저는 동갑내기 이기도 하고 , 여자인 제가 트름 / 방구 같은 사소한 내숭도 안부리고 워낙 편하게 친구처럼 생활하다 보니까 친구와 가족 어느누구보다 더욱더 거리낌없이 편해진 사이에요.
너무 편해진 탓일까... 1년넘게 동거를 해오며 서로 헌팅하다 걸린적도 2번씩 있었구요.똑같이 잘못이 있고 , 불신도 생겼지만 모든 위기를 다 넘기고 정신을 차리고!현재는 다른커플보다 굉장히 애틋한 사이에요..
근데 바로 어제. 오늘 이야기인 핵심의 사건이 발생했네요 ㅎ 저는 여사친 친구와 둘이 따로 술을먹고 취해서 남자친구에게 허락을 받고, 같이 저희 집으로 데려가서 자기로 했어요.
제 여사친과 남자친구도 서로 아는 사이이고 , 친구처럼 잘지내왔기 떄문에 불편하지 않은 관계라는 걸 알고 저도 큰 거리낌 없이 여사친을 집에 데려간거구요. 여사친과 제가 술취해서 집에 들어갈떄까지 제 남자친구는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여사친과 저는 집가자마자 바로 침대에서 곯아 떨어졌구요. 남자친구는 늦은새벽까지 더 게임을 하다가 침대옆 바닥에서 이불깔고 잠들었더라구요.
이 중요한 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한건, 다음날 아침.. 출근 기상시간에 맞춰논 제 휴대폰 알람이 울렸어요. 남자친구는 알람을 듣고 잠에서 깼는지, 침대위로 올라와서 저에게 팔배게를 해주며 출근해야 하니 일어나라고 조금씩 깨워줬습니다.
셋이 자리는 딱 저렇게 누워있었구요. 저는 알람소리도 듣고 남자친구가 올라와서 팔배게를 해주면서 몸을 뒤척거렸기때문에 잠이 깬상태였고 , 일어나기 귀찮아서 남친 품에 얼굴을 묻고 자는척을 했어요. 제 여사친은 살짝 코도 골며 아예 꿈나라 상태였구요.
그런데 등 뒤쪽에서 뭔가 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뒤쪽 느낌에 집중을해서 가만히 느껴보니.. 남자친구가 여사친 가슴쪽으로 정-말 슬금슬금 손을 움직이고있었답니다....... 제 뒤에서 그 움직임이 조금씩 느껴질 정도로요...|
갑자기 이 상황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 설마 내가 잘못 생각하고 느낀건가.. 하는 마음에 저는 계속 자는 척을 하며 지켜보고있었어요..
하..근데 손이 계속 여사친 가슴 쪽으로 슬금슬금 이동하더라구요..
(이 때 여사친은 딱달라붙는 티에 짧은 잠옷 반바지를 입고 이불도 안덮고 대자로 누워있던 상태였음)
출근시간이 다되기도 했고 , 너무 상황이 어이가 없어서 전 잠에서 막 깬척을 하며 같이 출근하기로한 여사친을 바로 깨워서 둘이 준비하고 먼저 출근을 하러 집을 나왔답니다.. 제 남자친구는 집에서 1시간 더 자고 저보다 늦게 출근을 했구요.
그날 출근하고 전 깊은 생각에 빠졌고 , 남자친구 연락도 하루종일 받질 않았어요. 그때까지도 남자친구는 본인이 여사친 가슴을 만질려고 한거를 제가 알고있었다는걸 꿈에도 몰랐었구요.
퇴근하고 남자친구와 저는 집에서 만났구요. 제 남자친구는 왜 오늘 하루종일 연락을 안받냐며 짜증을 내더라구요.
이걸 말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 고민하다가 끝내 남자친구에게 사실대로 말을했습니다. "너가 나 몰래 뒤에서 여사친 가슴 만질려고 하는걸 등뒤로 모두 느끼고 있었다." 라고 말하니 , 처음엔 적반하장을 하더라구요^^...
"내가 미쳤다고 걔 가슴을 만질라 하겠냐, 괜히 의심가는걸로 니혼자 떠보지 말아라 , 왜 이상하게 몰아가냐 , 또라이냐 " ..등등 ㅎ 약 30분동안 그런 실랑이를 하다가 "거짓말 하면 더 실망되고 화만 더 돋굴 뿐이니 제발 솔직하게 너 입으로 말해달라"고 계속 추궁하니 끝끝내... 인정을 하더라구요 .
남자친구 입장으론 ,
"그 상황에서 여사친이 여자로 느껴진게 아니라 , 자기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그렇게 손이 가더라 , 내 이성적인 감정이 아니라 정말 그냥 남자의 본능이였을 뿐이다"
라고 솔직히 말하며 저에게 울면서 싹싹 빌었네요.
남자친구도 본인이 병신같고 또라이같고 미친놈이였던것 같다면서 , 울고 빌며 자책을 하길래 순간 너무 한심해 보여서 제가 싸대기 몇개 갈겨줬습니다.
바람핀것도 아니고 , 몰래 여자랑 술먹다 걸린것도 아니고 ... 이런 어이없는 상황은 처음이라 그 순간에 정말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화도 안나는 심경이였고 ,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서 오늘 하루 나가서 자라 하고 집에서 쫓아냈어요.
생각할 시간좀 갖고싶고 혼자있고 싶더라구요... 그런데도 아직까지 전 이상황에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 여사친은 이런 사실도 전혀 모르고있는데, 여사친은 무슨 잘못이며... 남자친구는 제가 가운데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건너편에 누워있는 여사친에게 본능이 느껴진다는거면 ... 정말 여자친구인 저는 여자로 느껴지긴 하는건지...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판님들.. 이런글 쓰는게 처음이라 횡성수설 글주변이 정말 없지만 ,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남자친구가 제 여사친 가슴을 만졌어요...
저는 현재 남자친구와 1년넘게 동거중인 동갑내기 커플이에요.
남자친구와 저는 동갑내기 이기도 하고 , 여자인 제가 트름 / 방구 같은 사소한 내숭도 안부리고 워낙 편하게 친구처럼 생활하다 보니까 친구와 가족 어느누구보다 더욱더 거리낌없이 편해진 사이에요.
너무 편해진 탓일까... 1년넘게 동거를 해오며 서로 헌팅하다 걸린적도 2번씩 있었구요.똑같이 잘못이 있고 , 불신도 생겼지만 모든 위기를 다 넘기고 정신을 차리고!현재는 다른커플보다 굉장히 애틋한 사이에요..
근데 바로 어제. 오늘 이야기인 핵심의 사건이 발생했네요 ㅎ
저는 여사친 친구와 둘이 따로 술을먹고 취해서 남자친구에게 허락을 받고, 같이 저희 집으로 데려가서 자기로 했어요.
제 여사친과 남자친구도 서로 아는 사이이고 , 친구처럼 잘지내왔기 떄문에 불편하지 않은 관계라는 걸 알고 저도 큰 거리낌 없이 여사친을 집에 데려간거구요.
여사친과 제가 술취해서 집에 들어갈떄까지 제 남자친구는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여사친과 저는 집가자마자 바로 침대에서 곯아 떨어졌구요.
남자친구는 늦은새벽까지 더 게임을 하다가 침대옆 바닥에서 이불깔고 잠들었더라구요.
이 중요한 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한건,
다음날 아침.. 출근 기상시간에 맞춰논 제 휴대폰 알람이 울렸어요.
남자친구는 알람을 듣고 잠에서 깼는지, 침대위로 올라와서 저에게 팔배게를 해주며 출근해야 하니 일어나라고 조금씩 깨워줬습니다.
셋이 자리는 딱 저렇게 누워있었구요.
저는 알람소리도 듣고 남자친구가 올라와서 팔배게를 해주면서 몸을 뒤척거렸기때문에 잠이 깬상태였고 , 일어나기 귀찮아서 남친 품에 얼굴을 묻고 자는척을 했어요.
제 여사친은 살짝 코도 골며 아예 꿈나라 상태였구요.
그런데 등 뒤쪽에서 뭔가 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뒤쪽 느낌에 집중을해서 가만히 느껴보니.. 남자친구가 여사친 가슴쪽으로 정-말 슬금슬금 손을 움직이고있었답니다.......
제 뒤에서 그 움직임이 조금씩 느껴질 정도로요...|
갑자기 이 상황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 설마 내가 잘못 생각하고 느낀건가.. 하는 마음에 저는 계속 자는 척을 하며 지켜보고있었어요..
하..근데 손이 계속 여사친 가슴 쪽으로 슬금슬금 이동하더라구요..
(이 때 여사친은 딱달라붙는 티에 짧은 잠옷 반바지를 입고 이불도 안덮고 대자로 누워있던 상태였음)
출근시간이 다되기도 했고 , 너무 상황이 어이가 없어서 전 잠에서 막 깬척을 하며
같이 출근하기로한 여사친을 바로 깨워서 둘이 준비하고 먼저 출근을 하러 집을 나왔답니다..
제 남자친구는 집에서 1시간 더 자고 저보다 늦게 출근을 했구요.
그날 출근하고 전 깊은 생각에 빠졌고 , 남자친구 연락도 하루종일 받질 않았어요.
그때까지도 남자친구는 본인이 여사친 가슴을 만질려고 한거를 제가 알고있었다는걸 꿈에도 몰랐었구요.
퇴근하고 남자친구와 저는 집에서 만났구요.
제 남자친구는 왜 오늘 하루종일 연락을 안받냐며 짜증을 내더라구요.
이걸 말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 고민하다가 끝내 남자친구에게 사실대로 말을했습니다.
"너가 나 몰래 뒤에서 여사친 가슴 만질려고 하는걸 등뒤로 모두 느끼고 있었다."
라고 말하니 , 처음엔 적반하장을 하더라구요^^...
"내가 미쳤다고 걔 가슴을 만질라 하겠냐, 괜히 의심가는걸로 니혼자 떠보지 말아라 , 왜 이상하게 몰아가냐 , 또라이냐 " ..등등 ㅎ
약 30분동안 그런 실랑이를 하다가 "거짓말 하면 더 실망되고 화만 더 돋굴 뿐이니 제발 솔직하게 너 입으로 말해달라"고 계속 추궁하니 끝끝내... 인정을 하더라구요 .
남자친구 입장으론 ,
"그 상황에서 여사친이 여자로 느껴진게 아니라 , 자기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그렇게 손이 가더라 , 내 이성적인 감정이 아니라 정말 그냥 남자의 본능이였을 뿐이다"
라고 솔직히 말하며 저에게 울면서 싹싹 빌었네요.
남자친구도 본인이 병신같고 또라이같고 미친놈이였던것 같다면서 , 울고 빌며 자책을 하길래 순간 너무 한심해 보여서 제가 싸대기 몇개 갈겨줬습니다.
바람핀것도 아니고 , 몰래 여자랑 술먹다 걸린것도 아니고 ... 이런 어이없는 상황은 처음이라 그 순간에 정말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화도 안나는 심경이였고 ,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서 오늘 하루 나가서 자라 하고 집에서 쫓아냈어요.
생각할 시간좀 갖고싶고 혼자있고 싶더라구요...
그런데도 아직까지 전 이상황에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 여사친은 이런 사실도 전혀 모르고있는데, 여사친은 무슨 잘못이며...
남자친구는 제가 가운데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건너편에 누워있는 여사친에게 본능이 느껴진다는거면 ... 정말 여자친구인 저는 여자로 느껴지긴 하는건지...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판님들..
이런글 쓰는게 처음이라 횡성수설 글주변이 정말 없지만 , 조언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