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싸가지없이 구는 남동생

익명2019.08.27
조회20,821

부모님한테 정말 싸가지없이 구는 동생이 있어요. 나이는 먹을만큼 먹어놓고 어쩜이렇게 어린애처럼 구는지 모르겠어요.

다 말하자면 너무 길어지니까 간단히 말해보자면

1.부모님한테 하는 말 하나하나가 싸가지없고 개념없음
(엄마 눈은 장식이야? , 아빠는 방에나 처박혀있어 )
싸워서하는 말이 아니라 평소에 말을 이렇게 해요.

2.사사건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돈 뜯어감
엄마아빠 다 저희 키우느라 쌔가빠지게 일하시고 이제야 좀 본인들 삶 즐기시려는데 다 큰게 용돈이다 뭐다 해서 계속 돈을 타가요. 안 주면 떼쓰고 1번처럼 말하고 부모자격이없네 뭐네 듣고있으면 속 터집니다.

3.허세가 너무 심함
이건 진짜 허언증 수준으로... 자기가 거짓말인건 알고 있으니까 허언증은 아니지만 가오랑 허세가 너무 심해요 진짜 못 봐줄 정도로 짧고 뚱뚱한게 겉멋만들어서 옷에다가 가진돈 다 꼬라박고.. 옷을 좋아하면 말을 안하겠는데 한 두번 입고 버리고 또 사고.. 그냥 낭비예요 친구들한테 말도 가오세우느라 생각없이 해서 수습하느라 애쓴게 한 두번이 아니거든요

진짜 어쩌려고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사춘기도 한참 지난게 곧 성인인데 진짜... 한 번 크게 혼내려고 하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웬만한건 다 해봤는데 뻔뻔하기도 뻔뻔해서 반성하는게 별로 없더라구요. 크게 충격받고 마음고쳐먹을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