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는 3년차이고, 아이는 없습니다.
제가 말만하면 비꼰다고 버럭버럭 성질을 내니 진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제가 진짜 비꼰것처럼 느껴지시는지 판단 좀 해주세요.
남편에게 링크 보내주려구요.
남편은 전기 관련 일을 하고 있구요.
얼마전 오븐을 구입했는데 놓을 자리가 마땅치않아서 당분간만 거실 식탁위에 올려놓으려고 생각했어요.
근데 코드를 꽂을 곳이 가깝지가 않아서 멀티탭을 써야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건 안되구 좀 비싼 걸 따로 써야한다더군요. 그러더니 자기가 챙겨서 가져다주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죠.
고객센터에서 언제까지 오븐 배송을 해준다고 전화가 왔고 남편에게 그 전날까지는 좀 챙겨다 달라고 얘기했어요.
근데 남편이 혼자 일을 하다보니 평소에도 너무 바쁘다, 피곤하다, 죽겠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고 까먹기도 진짜 잘해요.
그래서 전기 관련해서도 그렇고 부탁할 일이 있을 때마다 적어도 한 7~8번은 말해야 매번 아~ 맞다 까먹었네 이러고 한참 뒤에야 간신히 해주는게 꾸준히 반복되어 왔구요.
이번에도 지난 일주일동안 5번을 얘기하며 상기시켜줬는데 오늘까지도 역시나 안 가져왔어요.
(물론 그 말할 시간에 그냥 제가 사면 간단하죠!!!!
근데 기다리다못해 제가 직접 처리하거나 사거나 한걸 알면 또 그거가지고 사람을 괴롭혀요ㅜ)
평소에도 남에게 시키지 않고 그냥 제가 하는게 속편한 성격이라 바쁘다는 사람 굳이 시키지말고 내가 하자라는 생각도 들고, 더이상 얘기하기도 입아프고 구차해서 계속 참다가 제가
'오빠 바쁘면 그냥 내가 살까?'라고 나름 편안한 말투로 얘기하는데
그럼 아주 눈돌아가는게 보일 정도로 화를 내요.
그 이유는 단 하나! 제가 비꼰다는 거에요.
갖다준다고 했으면 그냥 기다릴것이지 꼭 말을 비꼬아서 한대요 ㅜ
진짜 비꼬는 어투로 말이나 했음 덜 억울할텐데 진짜 사람 환장해요. 아니라고 해도 듣지도 않아요.
방금도 제가 또 얘기하기도 지치고 오븐이 올
때가 다 되어가길래 그냥 내가 사야겠다는 생각에 별 생각없이 또 저 말이 나왔어요.
역시나~ 자기가 전기 일을 하는데 가져다주면 될걸 좀 기다릴것이지 기분 더럽게 말을 비꼰다고 화를 내길래 그 모습보고 그냥 방으로 들어와서 침대에 누웠어요.
거실에서 뭐라뭐라 계속 짜증내며 떠드네요.
안 듣고 싶어요.
안 들어도 뻔하거든요.
담부턴 자기에게 부탁하지마라 어쩌구저쩌구 ㅋㅋ
제가 부탁한적 거의 없거든요.
워낙에 평소에도 분노조절장애로 느껴질만큼 화를 잘 내는 사람이라 그냥 부딛히고 싸우기 싫어서 할말이 만리장성이래도 그냥 삼켜버리고 입 다물고 넘어가며 지낸지는 꽤 됐어요.
그래도 아예 대화를 안하고 살순 없으니까, 성질 건드리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하는데 남편은 전혀 모를거에요. 그냥 지가 말을 똑부러지게 잘해서, 그리고 주구장창 다 옳은말만 해서 제가 할말이 없어서 입다물고 있는거라고 생각할텐데 그러거나 말거나구요.
근데 진짜 이러다간 내가 홧병으로 죽겠구나 싶어요.
내 의도와는 다르게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남편이 문제인지, 그냥 아무말 안하고 가져다줄때까지 기다리지 못하는 제가 문제인지..ㅎ
제 성격도 조용한 성격은 아니라 초반엔 할말 해가면서 싸웠는데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들으려고도 안하는 남편을 보고선 어느 순간 다 놔버렸어요.
그동안 짧게는 말로 다 할수없을만큼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냥 나사하나 빼놓고 사는것처럼 버텨왔는데 참 힘들고 지치네요.
제 팔자 제가 꼬는거죠 뭐 ㅜ
비꼰다고 화내는 남편때문에 속터지네요
결혼한지는 3년차이고, 아이는 없습니다.
제가 말만하면 비꼰다고 버럭버럭 성질을 내니 진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제가 진짜 비꼰것처럼 느껴지시는지 판단 좀 해주세요.
남편에게 링크 보내주려구요.
남편은 전기 관련 일을 하고 있구요.
얼마전 오븐을 구입했는데 놓을 자리가 마땅치않아서 당분간만 거실 식탁위에 올려놓으려고 생각했어요.
근데 코드를 꽂을 곳이 가깝지가 않아서 멀티탭을 써야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건 안되구 좀 비싼 걸 따로 써야한다더군요. 그러더니 자기가 챙겨서 가져다주겠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죠.
고객센터에서 언제까지 오븐 배송을 해준다고 전화가 왔고 남편에게 그 전날까지는 좀 챙겨다 달라고 얘기했어요.
근데 남편이 혼자 일을 하다보니 평소에도 너무 바쁘다, 피곤하다, 죽겠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고 까먹기도 진짜 잘해요.
그래서 전기 관련해서도 그렇고 부탁할 일이 있을 때마다 적어도 한 7~8번은 말해야 매번 아~ 맞다 까먹었네 이러고 한참 뒤에야 간신히 해주는게 꾸준히 반복되어 왔구요.
이번에도 지난 일주일동안 5번을 얘기하며 상기시켜줬는데 오늘까지도 역시나 안 가져왔어요.
(물론 그 말할 시간에 그냥 제가 사면 간단하죠!!!!
근데 기다리다못해 제가 직접 처리하거나 사거나 한걸 알면 또 그거가지고 사람을 괴롭혀요ㅜ)
평소에도 남에게 시키지 않고 그냥 제가 하는게 속편한 성격이라 바쁘다는 사람 굳이 시키지말고 내가 하자라는 생각도 들고, 더이상 얘기하기도 입아프고 구차해서 계속 참다가 제가
'오빠 바쁘면 그냥 내가 살까?'라고 나름 편안한 말투로 얘기하는데
그럼 아주 눈돌아가는게 보일 정도로 화를 내요.
그 이유는 단 하나! 제가 비꼰다는 거에요.
갖다준다고 했으면 그냥 기다릴것이지 꼭 말을 비꼬아서 한대요 ㅜ
진짜 비꼬는 어투로 말이나 했음 덜 억울할텐데 진짜 사람 환장해요. 아니라고 해도 듣지도 않아요.
방금도 제가 또 얘기하기도 지치고 오븐이 올
때가 다 되어가길래 그냥 내가 사야겠다는 생각에 별 생각없이 또 저 말이 나왔어요.
역시나~ 자기가 전기 일을 하는데 가져다주면 될걸 좀 기다릴것이지 기분 더럽게 말을 비꼰다고 화를 내길래 그 모습보고 그냥 방으로 들어와서 침대에 누웠어요.
거실에서 뭐라뭐라 계속 짜증내며 떠드네요.
안 듣고 싶어요.
안 들어도 뻔하거든요.
담부턴 자기에게 부탁하지마라 어쩌구저쩌구 ㅋㅋ
제가 부탁한적 거의 없거든요.
워낙에 평소에도 분노조절장애로 느껴질만큼 화를 잘 내는 사람이라 그냥 부딛히고 싸우기 싫어서 할말이 만리장성이래도 그냥 삼켜버리고 입 다물고 넘어가며 지낸지는 꽤 됐어요.
그래도 아예 대화를 안하고 살순 없으니까, 성질 건드리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하는데 남편은 전혀 모를거에요. 그냥 지가 말을 똑부러지게 잘해서, 그리고 주구장창 다 옳은말만 해서 제가 할말이 없어서 입다물고 있는거라고 생각할텐데 그러거나 말거나구요.
근데 진짜 이러다간 내가 홧병으로 죽겠구나 싶어요.
내 의도와는 다르게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남편이 문제인지, 그냥 아무말 안하고 가져다줄때까지 기다리지 못하는 제가 문제인지..ㅎ
제 성격도 조용한 성격은 아니라 초반엔 할말 해가면서 싸웠는데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들으려고도 안하는 남편을 보고선 어느 순간 다 놔버렸어요.
그동안 짧게는 말로 다 할수없을만큼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냥 나사하나 빼놓고 사는것처럼 버텨왔는데 참 힘들고 지치네요.
제 팔자 제가 꼬는거죠 뭐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