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임신7주차 아직 시댁 친정엔 알리지 않았습니다.
시댁은 10분 거리에 있는데 시어머니와 노총각인 시아주버니 두분이서 사십니다.
막노동하시고 술마시고 저녁 8시며 9시며 10시며
저희집에 오셔서 술 깨야하니 커피 타달라고 하시며
12시까지 있다 가시는데
남편에게 전화하고 오실때도 있고...
거의 전화없이 찾아 오십니다.
개 산책시키다 지나가다가 들리고
술 깨야하니 커피마시고 가시고
참고 참고 잘 대접해드렸고
시어머니는 매번 빨리 집에 오라고 전화로 시아주버니 다그치시는데
왜 또 오고 또오고 그러시는지...
시아주버니 가시고 나면 남편에게 불만을 토로합니다.
남편도 싫은데 온다는 사람한테 문전박대 하냐며
우리가 맘편히 멀리 떨어져 나가 살자고합니다.
오늘은 남편도 인연이 있는 지인을 데리고 와서
술판 벌렸습니다.
오늘도 12시까지....
지인이란 분은 나가시면서 저에게 밤늦게 죄송하다며 말하시는데
시아주버니는 "그럼 죄송해야지!" 이러시면서 지인 분을 다그치시며 가셨습니다.
남편도 말 못하는데
제가 어떻게 마음가짐을 고쳐먹어야 할까요
아니면 어떻게 대처 할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