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 잡는방법..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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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남자고, 여성분들의 말을 듣고싶어서 늦은시간에 이렇게 글 써봅니다.
저는 20대 중반이고 3년 연애끝에 헤어진 사람이 있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객관적으로 볼 수 없겠지만 서로의 실수들과 익숙함에서 나왔던 나태함이 주 원인인것 같아요.
그렇다고 추억이 없는것도 아니고, 헤어진 3년동안 서로 이성관계도 몇명씩 있었습니다.

그와중에 저는 이친구를 잊으려 노력 많이 했는데 쉽지가 않았고 자연스래 나쁜사람 나하고는 안맞는사람으로 제 생각을 몰아가며 헤어짐에 합리화를 시켰습니다.

그러던중 몇주전에 연락이 왔고 본인은 이제 저의 존재가 아무 의미가 없으니 친구처럼 지내자고 했습니다.
저는 미련이 남아있음에도 이제 돌아갈 수 없는것을 알기에 순응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문득 내 생각보다 그녀는 괜찮은 사람이였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고 만나자고 연락했고 자연스래 만나서 술한잔 기울였습니다.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5시간을 만나서 이야기 나누었는데 소나기라도 내리듯 짧은시간만에 다시 그사람에게 빠지는것 같았어요.

그 뒤에는 시시콜콜한 연락은 해도 다시 얼굴보자는 명분도 없고 제 맘 제어도 안될까봐 저도 연락을 최대한 자제하는 중입니다.

다시 시작하고 싶어도 뭐라 말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제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옳은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언좀 주십시오.

글의 맥락이나 높임법도 잘 안맞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말 못했지만 보편적인 판단의 답변을 원합니다.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