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전애인

답은하나인줄알았는데2019.08.28
조회349
작년 초부터 sns만 서로가 친구인 상태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대방이 였습니다.
올해 초에 친구(A)와 술을 먹고 있었을때 그분이 친구(A)에게 인사를 하게 되면서부터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요!
용기가 없어 말한번 걸어보지 못하고 그냥 일단락이 돼요

그로부터 몇달이 지나 최근에 아는동생이 우연히 그분이랑 같은 곳에서 일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는동생으로 부터 혹시 소개좀 시켜줄 수 있냐고 묻자 당장은 힘들고 기다려 보라고 하기에 마냥 기다리던 상황이었습니다.

아무 소식없어 며칠이 지나 친구(B)와 잠시 만나게 되었는데
그분과 친구(B)도 SNS 친구이길래 물어보았어요
—아는동생과 친구(B)는 서로 모르는 사이

나 : 혹시 그분 아냐
친구(B) : 알지
나 : 진짜 슈퍼 울트라급으로 내 이상형인데 친하면 다리좀 놓아주라
친구(B) : 그분 엄청 착해, 상처도 많고
나 : 그래? 많이 친하니?
친구(B) : 전애인이었어, 난 괜찮아여 만나봐

라고 하더군요.... 정말 그분과 친구(B)가 진심으로 사귀었을줄 몰랐습니다.....
친구(B)와 대화를 하고 조금의 시간이 지나 갑자기 아는동생이 그분에게 말해놨다며 잘해보라면서 연락처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씩 연락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친구(B)는 그저 일때문에 만나며 친구(B)의 친구들과도 아는 사이에요.

사람이라면 물론 안만나야 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저도 저어어얼대 반대하던 위치였으나 막상 겪어보니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더군요..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