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작성]사장 인성 x같은 곳 탈주했습니다

ㅇㅇ2019.08.28
조회357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항상 판을 보기만 했지 글 쓰게 될줄은 몰랐네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서 이곳에 씁니다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알바 구인 사이트 공고글을 보고 지원했습니다 
게시글에는 자세하게 모집 요건이 적혀있었습니다. 
상주 알바였었고 한번 쯤 해보고 싶었던 알바였기 때문에 
지원하고 면접까지 보았습니다 

면접을 보면서 알바비 관련 고소를 당한 경험을 얘기하면서 지역비하 발언을 하시더군요
제가 그 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었지만 그 전에 제 고향을 말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냥 아....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갔습니다
면접때 채용을 약속하고 일을 하기로 정한 기간동안 텀이 있었습니다 
그 사이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다녀와야 해서 상황을 말씀드리니
기다리겠다고 하셨습니다.
면접때 일 배우는 기간은 무급이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방을 구하는게 급해서 
반신반의 했지만 그래도 배우는 시간들 짧겠거니 힘들진 않겠거니 
스스로 타협하며 일단은 경험해보기로 하고 알겠다고 하고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 배우기로 약속한 당일 시간 맞춰서 가니 
알바생분이 일을 가르쳐 주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사장님이 돈에 대해 너무 인색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1. 주휴수당 챙겨주지 않는다. 2. 말이 좋아 ㄱㅅㅌ ㅎㅇㅅ지 운영할 수 있는건 다 운영한다3. 상주 알바로 방을 주니 방값을 내야 한다. 다른 곳은 이정도 받는데 본인은 그렇게 많이 떼지는 않겠다면서 이정도 금액만 떼겠다고 하더라구요 4. 엄밀히 따지면 최저 시급이 안나온다
면접때 했던말들과 교묘하게 다른 말들이 많아 당황했습니다 
물론 사업장에서 많은 이득을 보아야 하니 2번과 같은 경우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대실도 받고 그후 청소도 해야 하는 부분이 예상했던 일과는 달랐지만그래도 돈을 받고 일해야 하는 거니까 그럴 수 있지 싶었는데 

방값을 받겠다는 것 그리고 최저시급도 안주면서 수습기간 (짧은기간이긴 하지만)을 무급으로 돌린다는 점
그리고 저를 상대로 점을 봤던 걸 자랑스럽게 얘기하시더라구요 
점 봐주신 분이이 사람이 오래 일할테니 이사람을 뽑아라 라고 했다며... 얘기하는데

점을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점 보는 것도 개인 정보가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물론 점 봐주는 사람과 친분이 있어서 그냥 장난식으로 봐준 것 같지만

그또한 저한테는 소름이었습니다.... 
그것도 상대방의 동의 없이 본다는게.... 이상했습니다 


또한 사장님이 키우는 반려 동물이 있는데 
그 동물이 저를 위험한 사람으로 인식해서 살짝 물었습니다
저지하려는 사장님도 물리자 바로 정색하며 패대기 치고....
머리를 때리고 들고있던 봉투? 같은걸로 때리고 
저, 알바생, 또 다른 알바 면접 보려고 오신 분 까지 총 3분 보는 앞에서 
동물을 때리더군요... 동물은 계속 소리만 지르는데 

물린 것도 물린 거지만 너무 놀랐습니다... 
그래도 본인이 키우는 동물인데 본인을 물었다고 그렇게까지 폭력적으로 때려도 되나요?
나중에는 본인이랑 오래 살거니까 훈육차원에서 때린 거다라고 하고
동물 입장에서 이해해 보면 모르는 사람이 있으니 애가 겁먹은거다 
그러니 제가 이해해야 한다고....
그런분이 왜 본인 반려 동물을 아무렇지 않게 때리는지...

사실 이렇게 적는것도 무서운게 
제 개인정보가 있어서 저한테도 해가 될까 무섭습니다 
하지만 이분과 함께 일하게 될 어떤 분들에게 피해가 갈 것이 염려돼

이렇게 작성합니다 

같이 일하는 알바생 분들에게 
대놓고 인신공격을 하고 못생겼다는 기본이고밥을 차리는데 쌀 물 조절도 못한다며 한소리 하고(식사 제공을 해준다고 했는데 그것도 알바생이 차립니다. 요리는 아니고 그냥 냉장고에 있는 반찬통 꺼내는 정도만 합니다. 쌀은 그때그때 알바생분이 하시는 것 같았구요.)

장난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선을 넘는 느낌...


알바 공고 게시글도 보면 숙박 제공이라고만 써있지
방값을 받는다는 말은 없습니다 
말들이 자세하게 보면 교묘하게 다릅니다....

나중에 일부러 계산기 보여주며 제가 받게 될 급여를 물으니
그건 본인이 하기 달려있다며 말을 바꾸시더군요...
제가 얼마나 할지에 따라 다르다며 기준치에 대해서도 얘기해주시지 않은거 보면
최저시급도 안 지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한번 고소를 당해서 그런건지 기록을 남기지 않습니다 
문자 메신저로는 돈얘기 일절 없고 
전화나, 얼굴 보며 얘기합니다 
전화 녹취는 핸드폰에 기능 지원이 안되고 면담하는걸 녹취를 하려고 했지만 무서워서 하질 못했네요...
너무 자세하게 글 올려서 알아보면 어떡하나 싶은데 
부디 피해보시는 분 없길 바랍니다.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